수리산 볼보 코스 점프와 스포츠 사진 이야기
수리산 볼보 코스 점프와 스포츠 사진 이야기.(副題 : 훗날 녀석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스포츠 자취들..)
볼보 코스의 다운힐 하이라이트는 하단 점프 코스일 것 같다.
햇볕과 나무 그림자들이 피사체를 어지럽게 비춰, 좋은 사진을 얻기는 어려운 환경이었다.
수리산 볼보 코스 점프와 스포츠 사진 이야기. (副題 : 먼 훗날 녀석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내 스포츠 자취들.)
9년 전 환갑 스키 앨범 동영상을 촬영할 때나, 작년 e-mtb 동영상 쎌카를 찍을 때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간 스키를 4세트 구입(알파인 2세트, 파우더 2세트)하여 동영상 리뷰를 하였고, 스키 투어링도 두번 다녀왔다.
최근엔 신기한 360도 영상으로 Skiing과 mtb 라이딩을 쎌카 촬영하여, 입체적인 표현으로 Ski 와 mtb 앨범을 만들었다.
예순아홉 'Skiing 비망록' : https://blog.daum.net/yearim/16902078
e-mtb '1727km 다큐' : https://blog.daum.net/yearim/16902077
다섯 스키 리뷰 : https://blog.daum.net/yearim/16902048
해마다 자신감(마인드)과 스포츠 능력이 떨어지는 걸 실감한다.
특히, 40여년 내 인생의 한페이지에 있는 스키는, 옛 스킹 느낌을 다시 만들 수 없는게 아프게 다가온다.
능력이 많이 떨어진 mtb 라이딩도, 부상 예방을 우선하는데, 이걸 깜빡할 때가 있어 걱정된다.
이 mtb 점프 사진은
아내가 비싸게 구는 바람에 출장비를 100만원 외상 촬영 했다.^^
와이드 핀 설정을하고 크게(7952x4472 / 36M) 촬영하여 자를려고 렌즈를 두개 준비하여 갔는데,
거리 와 촬영 기술이 허락치 않았다. 점프 답게 쭉쭉 뛴 모습을 담지 못했다. 한번 더 가서 제대로 촬영하기로 했는데..
훗날,
세온, 주온, 슬이 녀석들이 Ski나 Trial, mtb에 관심 생길 나이가 될 때 우연히 보여 주고 싶다.
5살 윤세온 생애 첫 라이딩
세온이 5살 첫 스킹, 옆에 가이드하는 녀석 아빠 5살 때 용평 골드 슬로프를 탔던 행복이, 어제 일 처럼 새록새록...
2013년 2월 용평레인보우 - 동호회 후배 촬영 -
2009년 용평 레인보우 - 이종호 스포츠 사진 작가 촬영 -
2009년 용평 레인보우 - 이종호 스포츠 사진 작가 촬영 -
2019년 1월 지산스키장 - 360도 셀카 캡처 -
2017년 3월 일본 아사히다케 - 고프로 셀카 캡처 -
2014년 8월 삼막사 계곡
2009년 8월 비봉산 - 스키 동호회 아마추어 작가 촬영-
2003년 삼막사 계곡 - 이글팀 촬영 -
2003년 삼막사 계곡 -이글팀 촬영 -
2001년 가을 삼막사 계곡 -이글팀 -
대한모터사이클 연맹 2004년 trial 베테랑 클래스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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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좋은 말로만 표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년 후 즈음에 손자 녀석들이 스키나 mtb에 관심을 가지고 우연히 이곳을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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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잔차로 점프를 그렇게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첫번째 블로그 링크 따라 가 봤는데, 여러가지로 깊이 있게 섭렵하셨네요.
손주들에게 이미 전수하고 계시겠죠? 3살에도 MTB, Ski 다 시작할 수 있으니... 복 받은 손주들이네요.
무릎이 계속 잘 버텨줘서 올 겨울에도 환호하시며 파우더 즐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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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할 정도로 무릎이 저절로 좋아졌습니다.
늦게 알게 된 스키투어는 코로나가 안정되면 체력이 허락 할 때 까지 갈 수 있었으면 하는데.. 뭐가 달라 질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세 녀석들의 아빠인 아들도 5살에 용평 골드를 탈 정도로 스키를 일찍 시작해서 중학교 2학년 때 까진 같이 다녔는데..
공부 때문에 못다니다가, 나이들어서는 스키 보다 바쁜 일들이 많아 자주 같이 하게 되질 않게 되는거 있지요.
아들이나 조카 아이들 모두 어릴때 부터 스키를 시작해 중고교 때 스키 캠프가면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 말 듣고 보람있었던 때가 있는데,
그땐 10여년 동안 모두(형제들 가족 15명) 스키에 빠져 있었습니다. 여림인 비디오를 내자고 할 정도로 잘 타기도 했습니다.
근데 지금 스키 타는 사람은 제가 유일 한거 있지요.^^
호가니 선생님 좋게 봐 주시고 진정한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과 사진,
능력과 장비,
부부애와 가정의 화목 모두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