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힐에 전화해 보니 5인 가족회원권 입회금이 300이었답니다. 거래소 통해서 그보다 많이 더 줬던 걸로 기억하고 거의 혼자 사용했으며 호텔(콘도?)에서 한 번도 자 본 적이 없으니 효율, 효용성은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사(?) 업종인 골프쪽은 10억짜리 법인회원권이 9천에 청산되는 것도 봤었고, 저는 만기된 주중회원권을 거의 1년을 기다려 상환받기도 했었죠. 스타힐은 스키장 외에 다른 사업도 병행하여 그나마 입회비라도 돌려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회원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이죠.
그보다는 거기 직원들이 참 안타깝게 됐습니다. 이 엄동설한에 어디 재취업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 다들 잘되길 바라고 또 응원합니다.
저 겨울 슬로프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되다니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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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라온 스타힐 폐장 소식을 보고 좀 아쉽기도 하고 안도하기도 하고.
아쉬운 건 ㅂㅌ 대부 정환쌤이 묻힐 노란별이 곧 사라진다는 거 - 절대 정환쌤이 안묻히는 걸 아쉬워하는게 아님다... ^^ (누가 물어봤나.. ㅋ), 안도하는 건 아는 분만 아는 (기억못하실지도) 저도 그 리스트에 있는데 피해가게 되었다는 거... ㅋ
들르게 되면, 매번 만나진 못해도 오래 알고 지내던 스키어 분들을 만나는 곳 중 한곳인 스타힐이 없어지고 나면 어디서 만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갈 때마다 정말 열공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함께 스킹 후 들르던 식당들도 가기 어려울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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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힐에 전화해 보니 5인 가족회원권 입회금이 300이었답니다. 거래소 통해서 그보다 많이 더 줬던 걸로 기억하고 거의 혼자 사용했으며 호텔(콘도?)에서 한 번도 자 본 적이 없으니 효율, 효용성은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사(?) 업종인 골프쪽은 10억짜리 법인회원권이 9천에 청산되는 것도 봤었고, 저는 만기된 주중회원권을 거의 1년을 기다려 상환받기도 했었죠. 스타힐은 스키장 외에 다른 사업도 병행하여 그나마 입회비라도 돌려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회원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이죠.
그보다는 거기 직원들이 참 안타깝게 됐습니다. 이 엄동설한에 어디 재취업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 다들 잘되길 바라고 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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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요즘 여기저기서 들리는 시즌권 소식을 듣고서야 스타힐 회원권 입회금반환 신청서가 생각납니다. 엊그제 우편으로 보냈어요. 이제 폐업이 진자 실감납니다.
이번 시즌도 시즌권은 안 샀네요. 스타힐 마저 닫았으니 아마도 이번 시즌은 건너뛸 듯합니다. 다음 시즌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면 다시 비발디로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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