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입니다 내가 어떻게 했냐구요
동해가 너무 아름 다웠습니다
그리고 대관령을 넘어서 태기산을 넘어서 횡성을 넘어서 춘천으로 해서 인천까지 마쳤습니다
대관령을 넘을 때 비가 억수 같이 왔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에 타다가 걷다가 하면서 용평에 넘어 올때 박재혁 회장님께서 마중을 나와 주셨습니다
식사 대접 도 받고 콘도에서 2틀씩이나 재워 주시고 용평 스키장 투어도 해 주시고 한우 고기로 식사 대접 역시 사모님과 진수와 함께 식사도 나누었습니다
참 오랜 만에 만남이였습니다 이제 서로 머리가 하얗게 물들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만났습니다
그 많은 시간을 오레곤 후드산에서 만나고 친 형제 처럼 지냈던 기억으로 많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많은 대접 풍성히 받고 왔습니다
강원도 고갯길은 최악의 조건으로 바람과 비와 추럭들과의 싸움으로 춘천 까지 들어와서 맛있는 닭 고기 먹고 다음날 인천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요 배운것 아름다운것 등등 너무 행복하고 힘든 동해안 과 강원도 길을 멋진 추억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