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한국에 도착 하여 인천 부근에 짐을 풀었다
아침 새벽에 마중 나와 주신 분에게 무엇이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약 3일 동안 이곳 저곳을 자전거로 구경을 다니고 훈련을 하였다
미국에서 5명이 참석 하여 자전거로 국토 종주를 시작 하였다 5월 7일 대막의 종주가 시작 되던날 모두들 기대와 두려움으로 시작 되었지만 부산 까지 모두들 아무 사고 없이 잘 끝냈다
그후 부산에서 3일간의 휴식후 2분이 서울로 출발 하시고 3명이 동해안을 시작 하였다
이번 대 장정에 참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다 고맙고 감사 할뿐이다
나의 삶속에는 너무나도 좋은 분들을 만났다 그러나 5%의 사람들은 별로 안좋게 생각 한다
그러나 95%의 좋은 사람들로 인하여 나는 행복한 자전거 여행을 두번째로 가졌다
이번 국토 자전거 여행은 건강이 안 좋으신 두분을 위하여 이번에 나는 봉사 하기로 하고 나왔었다
다행히 두분의 건강이 아무 사고 없이 끝마치게 되었다
3명이 동해안 국토 종주의 길을 나서면서 겁을 먹기도 하였다
나는 자전거 여행 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곳은 바로 이곳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의 동해안은 정말 이쁘고 아름답고 청정 해역이기도하다
12-14%의 힘든 고갯길도 나오지만 또한 매력이 넘치는 구간들이다
수많은 해변가와 해수욕장 어촌들은 나를 감동 시키였다
그냥 달리는 종주가 아닌 감상하고 느끼고 심지어는 냄새 까지 나의 마음속 깊이 까지 파고 들었다
수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고 삶의 터전을 보고 느끼었다
어느 구간은 평생 살던 집이 불에 타서 없어진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수가 없엇다
나는 그들을 위해서 잠시 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힘든 과정들이였지만 통일 전망대까지 도착하여 눈물이 핑 돌기 까진 하였다
나의 마음에 뭉클한 마음을 어찌 감싸 줄수가 없어서 같이 포옹을 하고 기뻐 했다
통일 전망대 까지 자동차로 들어 갔지만 날씨가 좋치를 않아서 그냥 비디오만 보고 나왔다
그래두 하는 마음이 나를 다시금 정신 차리게 해 주어서 종점에서 약 30분후에야 출발을 하였다
아니 내가 이런곳을 갔다 왔다니 얼마나 얼마나 ,.................
자전거 여행을 한다고 하면 바로 이곳을 꼭 하라고 전해 주고 싶다
너무나도 기쁘고 즐거운 곳이기도 했다
먹는것 자는것 등등이 모두 풍부 하였다
꼭 꼭 동해안 자전거 길을 한번쯤은 마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