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강릉에 도착 하였다 어렵고 힘들었던 마지막 시간까지 견디어 내었다
무척 힘들었지만 너무 좋았다 파도와 어부러진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해 주었다
모두다 건강한 모습으로 동해안을 거의 마친것이나 다름 없다고들 한다
언제 내가 또 해 보겠는가 내 나이 이제 72세 인데 이번이 마지막으로 한국 자전거 여행을 마쳐야 할것 같다
오늘은 날씨가 받쳐 주었다
정말 멋지다 정말 아름다웠다
이제 2틀만 더 달리면 된다
축하 전화가 빗발 친다 그러나 마음은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