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그동안 동경 해 왔던 분과 함께 스키를 탔다 Junior Bounous 100세 이다
올해 100세 에 영하 15의 날씨에도 스키를 타시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그는 미국 스키강사 (PSIA Alpine Level 3 75년차 )
몇년전 까지도 Alta 스키장에서 강사로 근무 하였다
그는 기네스북에 연장자로 헬리 스키를 타신 분이기도 하다
책자도 만들어내시고 지금도 매주 2틀씩 스키를 타신다
오늘은 특별히 추운날 나와 함께 스키를 타면서 비디오 찍느라 수고 하셨다
내 손은 시리다 못해 아팠다 정말 이렇게 아플수가 있나 할정도이다
얼마나 아픈지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였다 동상 으로 살이 얼어 붙는 느낌이였다
그러나 그나이에 이렇케 추운데 스키를 타신다는 것은 나로선 행복 했다
앞으로 나도 30년이면 100살 열심히 잘 배워서 100살 까지 스키를 타야 겠다는 마음이다
지난 30일간 스키를 타면서 오늘 처럼 눈이 좋은 날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