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타나 빅스카이에 내쇼날 아카데미을 다녀 왔습니다
무더웠던 켈리포니아 공항을 벗어나면서 비행기에서 내려댜 보이는 눈산은 나의 마음을 설래게 했습니다
도착 날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PSIA 60주년 행사는 대단 하였습니다 미국 전역 원로 강사님들 오스트렐리아, 카나다, 영국 등지에서 많은 인터 스키 데모님들이 대거 참석 하였습니다 대략 479명 정도 참석 한 빅 행사 였습니다 7일동안 된 행사는 많은 분들로 하여금 행복한 스키 강사들의 파티 였습니다
아침 9시 부터 시작하여 점심 하고 저녁 4시까지 하루 6시간동안 훈련을 받았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덕분에 호주 와 카나다 영국 데모스트레이러 들과 함께 한 시간은 더욱 즐거 웠습니다
내 나이 68에 이런것을 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 했습니다 그리고 가보지 못한 곳 을 35년만에 특별한 곳을 정복 하기도 해 보았습니다
무섭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몇번 이곳을 꼭 정복 하고 싶은 스키어 중에 한사람이였습니다
Triple Black 을 도전하여 성공 하였지만 그렇게 자신 만만 하질 못했지만 6번 정도를 하고 나니 겨우 안정을 찾고 내려 왔습니다
아마 혼자서는 도저히 내려 올수가 없어요 아마 가지도 않은 곳 입니다
며칠간의 강의는 놀라울 만치 나의 스키 기술에 잣대를 대기 시작 하였습니다 기초에서 부터 다시 만져 주었습니다
특히 카나다 데모 와 스킹 타임은 젊음인지 힘든곳 만 찾아 다니다 보니 오후에는 기진 맥진 하였지만 참 좋은 도전이였습니다
호주의 인터 데모 스킹은 아주 황홀한 스킹이였습니다 아름답게 우아하게 스킹을 탔습니다
미국 데모팀과 함께 한 시간은 7명을 셀렉트에서 제가 같이 어려운 난코스를 가게 되었습니다 알았으면 안가는 것인데 하는 마음이였습니다
지금도 그곳을 가끔 꿈을 꾸곤 합니다 스키를 벗고 절벽을 기어 올라가고 하는데 저의 마음은 콩알 만큼 작아서지고 떨리기 까지 후회많이 했습니다
저녁 식사후에 행사가 2시간씩 공부하면서 팀 미팅을 하곤 했습니다
저는 저녁이면 기진 맥진 하다였지요 밤 늦게 온천장을 찾아서 온몸을 달래기도 하였습니다 아스피린 등 약을 복용할정도로 제 몸은 엉망 진창 으로 약해 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연습을 하고 체력을 단련을 하였지만 그게 다 가 아니였습니다
60주년 행사에 즐거움과 눈물을 흘리는 시간도 함께 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이 PSIA 가 오기 까지 수 많은 사람들의 피 땀을 흘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찌릿 할 정도로 제 자신이 고개를 숙이고 돌아 가신 분들을 묵상 하는 시간도 가지고 선후배를 격려 하시는 시간에 눈물 까지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비 영리 단체로 23000 명의 스키 강사들의 노력과 땀으로 60년을 걸어 오면서 겪은 일들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나라 별로 인종에 한국 1 중국 1 일본 6명 흑인 8명 이였습니다
언제 인가 한국 KSIA 를 초청을 하여 보겠다고 이야길 하였습니다
저는 이 단체에서 제 인생을 배우는것 같습니다 선후배의 대한 배려 이였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저에게 새로운 쟁점을 찍은 마음이였습니다
스키를 새로 배워서 활기가 넘치는 느낌이였습니다
배우면서 와 !!! 하는 함성을 지르기도 하고 어린 아이처럼 기뻐 했습니다
지금 돌아 온지 며칠이 되어도 아직도 제 마음은 몬타나에 있는듯 합니다
이번에 배운 것을 마음에서 정리 하는라 저녁마다 노트를 하곤 합니다
새로운 용어 새로운 테크닉 등을 어떻게 전달 하느냐 가르치니냐 등입니다
배움이 너무 좋아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움은 한국 스키가 좀더 유니버설 하게 오픈을 하였으면 한다는 저의 마음입니다
가까운 일본에 의존 하질 말고 폭 넓게 스키 문화를 받아 드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일본과 가깝다 보니 일본의 스키 문화를 받아 드린다는것이지요
70-80년대 만 해도 유럽스키가 리더한 스키 문화가 요즈음은 미국 스키 가 리더를 하고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심지어는 중국 스키 문화도 카나다와 미국 스키 문화 를 받아 들여서 스키 문화 수출을 중국에 대거 하고 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지난 한해에 미국 스키 인구 확대로 스키 학교는 35% 의 증가로 스키 강사들의 부족을 호소 했습니다
스키 강사들의 중요성을 다시금 말씀해 주셨습니다
잘 가르치고 바로 배우면 스키 인구의 확대로 스키 강사들의 대우가 높아 졌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스키 발전에 대단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정보 또한 받았습니다
언제 한국 스키 강사분들을 초청하여 미국 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오실 분은 레벨 2이상 스키 장에 근무 하시는 분이면 됩니다
저에게 E mail 로 연락 주세요 parkskifamily@gmail.com
Who's apple
CSIA에서도 몬타나에 많이들 가셨더라구요. 언젠가는 저도 가보고 싶은데, 아직은 아이들의 시합 일정 때문에 엄두를 못 내봅니다.. 좋은 경험 쉐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여름에 Mt. Hood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