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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chool
2022.01.07 00:34

글렌 플레이크의 어록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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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42 좋아요 6 댓글 9

* 미국의 글렌 플레이크는 괴짜 프리스타일 스키어이고 연세가 장난이 아닌 지금도 전과 동인 개구장이입니다아래는 그의 어록 하나무슨 뜻인가 음미해 보십시오

 

"당신의 인생에서 스킹 최고의 날을 보내기 위해 해서는  되는 일은 스키를  타는 것이다."-글렌 플레이크

 

cli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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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런 자세에서 이처럼 자연스러운 미소가 가능하죠?^^

 

"The last thing you need to do to have the best day of skiing in your life is be good at skiing."-Glen Plake

 

clideo.com

 

 

  아래 달린 댓글

 

Daniel Freling

 

 개인적인 생각스키를 타는 나쁜 날이 낚시하는 좋은 날보다 낫습니다.

 

My personal one: A bad day of skiing is better than a good day of fishing. 

 

  • Dr. Spark: 위의 낚시를 "골프" 바꿔도 괜찮을 .
 
- 글렌 프레이크가 포함된 영상. 다른 두 사람도 스키계의 셀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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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 ?
    호가니 2022.01.07 02:05

    제 기억이 틀렸을 수도 있는데, 이 사진이 아마 PSIA (미국 강사 협회) 잡지나 저널에도 실렸던 거 같아요. 

    한번은 글렌이 울 동네 스키장에 와서 평일에 PSIA 강사들을 위한 클리닉을 열었는데, 이게 PSIA에서 주최한 클리닉이라 글렌이 오는 줄 몰랐죠. 나중에 동료 강사가 찍은 영상 보고 알았는데, 더군다나 나중에 글렌이 PSIA 레벨 3까지 패스했다는 걸 듣고 열심히 공부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 스키어들에게도 글렌은 힙하고 악동 이미지의 스키어이고, 강사들은 아무래도 좀 봉사하고 모범이 되고 그런 상반된 이미지라 다들 살짝 충격받았죠.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PSIA 레벨 3가 되면 트레이너이자 모범이라고 여기기에 티칭 실력 뿐만 아니라 보여지는 인품도 중요하게 여기기에 시험 보는 날은 주차장에서부터 품위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썰이 있습니다. 시험관들이 시험 당일 주차장에서부터 하루 종일 주변 사람들을 눈여겨보다 안좋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기억해 놨다가 혹시나 그 사람이 시험을 보러 왔으면 떨어뜨린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ㅋ...

  • profile
    영화배 2022.01.07 07:43

    그 전설이 마음에 와닫네요
    스키 타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품을 중시한다는 얘기이며 그만큼 자신들의 품위를 지키려하는 것을 우리도 본받았으면 하네요

  • profile
    Dr.Spark 2022.01.18 14:16
    그런 사진이로군요.^^ 정말 재미있는, 절대 자연스럽게 찍히기 힘든 상태에서 자연스런 포즈로 찍힌 사진입니다.^^

    사실 글렌 플레이크는 프리스타일 스키를 만들어낸 창시자 중 한 명이지요. 그가 공식 자격증까지 땄다는 건 이제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 거 비껴가는 사람인데 말이죠.ㅋ 정말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이고, 옆에서는 시끄러울 것 같은 수다와 큰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더군요.
  • ?
    비니보우 2022.01.07 02:06

    감사합니다

  • profile
    Dr.Spark 2022.01.18 14:16
    저도 감사합니다.^^ 이런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시다니... 저만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이고 글입니다.(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
    피그말리온 2022.01.18 06:06

    플레이크의 표현이 중의적이네요  

    스키 마이스터다운 통찰이 엿보이는 멋진 말입니다. 

  • profile
    Dr.Spark 2022.01.18 14:18
    그렇지요?^^ 역설을 잘 활용한 어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쓰신 책의 원저자가 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는 바람에 쇼크 받으셨을 듯합니다. 뭐 그런 일이 다 있었는지...-_-
  • ?
    피그말리온 2022.01.21 21:30
    허망합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라더니...
    애초에 삶과 죽음 사이에는 경계가 없는 것이었나 봅니다. ㅠㅠ
  • profile
    Dr.Spark 2022.01.22 00:11

    정말 삶과 죽음은 한 덩어리의 다른 면에 함께 존재하는 듯합니다. 사실 환갑을 넘어 살고있다 보니 등진 반대편이 어릴 적, 혹은 청년시절에 비해 훨씬 가까워져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괜히 얘기가 무거워졌네요.^^; 저도 그 사건이 참으로 쇼킹했습니다. 그래서 피그말리온 님이 생각났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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