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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07 좋아요 0 댓글 5

알파인은 상체고정해놓고타는게 방향전환 빠르게하고 더 강한 반발력 가지고 가는거 때문이라고 들은거같은데

카빙롱턴이나 미들턴 탈때 상체가 스키방향 따라가면 어떤 이점이있나요??

Comment '5'
  • ?
    Redster 2022.04.07 20:27

    턴의 연결이 부드러워지고 조작성이 좋아집니다. 스키의 휨에따라 턴의 호가 잘 설정이 됩니다

  • ?
    Yeti! 2022.04.08 10:08
    감사합니다 호를 그리는거때문인가 생각하고있었는데 다른이유도 있었네요
  • ?
    ABP 2022.04.08 00:06

    별차이없어요 안쪽 어깨로 게이트를 치면서 가기때문에 좀 열려 보이긴합니다

    인터 롱턴 경우 대회전 게이트보다 크게 타기 때문에 낮은 자세의 퍼포먼스 보여주기 위해 내경이 좀더 사용될 수 있는거같습니다

  • ?
    강정선 2022.04.08 17:12

    레이싱은 정해진 코스를 빨리가기 위한 확실한 목표가 있어서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 있는것인데 인터스키는 그런 확실한 기준이 없어서 본인 수준에 맞게 안전하게 재미있게

    타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인터스키대회 채점기준도 유행이 있는제 과거에는 말도 안되는 자세들을 잘타는거라고 최고 점수 주기도 하고 했는데

    다행이 요즘은 어느정도 합리적인 점수를 주는걸로 보입니다.

     

  • profile
    일월여신 2022.04.17 19:46

    용어 정리부터...

    본문에 쓴 "알파인" 은 알파인 알파인 레이싱을 줄여서 그렇게 쓴 것 같은데, 그러면 안 됩니다.  

    스키를 크게 알파인과 노르딕(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바이애슬론...)으로 나누고, 알파인 스키 하위 분류로 레이싱, 인터스키, 프리스타일 스키가 있는 것이므로, 줄여 쓰려면 알파인을 떼고 써야지 레이싱을 빼고 쓰면 곤란합니다. 알파인 레이싱과 인터스키(교습 스키 포함) 모두 알파인이니 비교가 안 되죠.  레이싱 스키 현장에서 선수나 코치들이 그렇게 많이 쓰는 건 알고 있는데,  어느 분야나 그렇듯 현장 용어가 다 맞는 건 아닙니다.    -_-;   

     

    그리고 본문에 대한 제 의견은, 반대 경우로 대신 설명합니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원심력에 대항하기 위해, 경사가 가팔라질수록 중력을 이기기 위해 바깥 발(산 아래 발)에 힘을 더 주어야 하고,  상체는 폴라인 방향으로 향하게 됩니다.  레벨 테스트 정도라면 거의 정대로 타도 되고, 기술선수권 대회라면 상당히 외향(폴라인 방향)으로 상체를 돌려 가면서 타야 자세가 제대로 나오겠죠. 더불어 낮아지고요. 대회나 검정이라면 같은 슬로프를 타더라도 타는 거 보고 어느 자세가 좋은지 판정할 겁니다. 빠르게 타는 선수라면 당연히 상체가 아래를 더 보게 하며 탈 건데, 빠르게 타는 쪽이 더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점수를 더 받겠지요.

     

    정면을 보고 타는 자세는 아래를  보고 타는 자세 잇점의 반대입니다. 일단 몸이 편하고, 힘이 덜 듭니다. 대신 한계가 있고요. 뭐가 맞고 틀린 건 없고 더 좋고 아니고도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바뀌는 일입니다. 

    원심력에 대항하기 위해 상체를 돌리는 대신 정대로 하되 심하게 기울이는 (인클리네이션)  익스트림 카빙이라 부르는 예외 기술은 존재합니다만,  그게 위험하기도 하고 알맞은 장비도 생산되지 않으며  탈 데도 없어 거의 안 타는 추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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