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투어(멋진세상,스키로 활강하다) 발간을 축하드리며...
오늘은 스키투어책 발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오랜만에 교보문고의 골프와 세계여행코너에 잠시둘러보았다.
그런데 존경하는 양삼승 이사장께서 "멋진세상,스키로 활강하다" 라는 책을 내셨다.
70대 중반에 이런 책을 쓰셨다는데 놀랐고 법원을 정년퇴직하시고 늦은 연세에 열정적으로 다니신 것에 또한 놀라웠다.
내용을 읽어보니 판사출신답게 꼼꼼히 기록하시고 다니신 흔적이 참 대단하시다.
나의 경우는 외국사업도 하다보니 80년대말부터 전세계 120여곳을 돌아보았는데 양 이사장님은 퇴직하시고 2000년대부터 주로 다니신 것 같다. 내가 쓴 월드스키투어는 평창올림픽에 발간하여 지금까지대략 1,200여부가 출고된 듯하다.
구입하신 스키어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예전에 스키를 좋아하는 판사분들에게 전해주라고 법원에 근무하는 동생을 통해 스키투어책을 전달하기도 했는데 원로께서 이리 열정적이신줄은 몰랐다.
많은 스키어들의 출판을 또한 고대하며
양 이사장님의 출고에 감사드린다.
한국인의 골프투어는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10여년전에도 세계적인 수백 개 골프장을 섭렵한 분들도 10여분이 계시고 골프다이제스트의 베스트 세계골프장 선정위원에 다수 선정되기도 한다.
일예로 금융투자사 백상현 대표는 골드만삭스 등 해외근무 덕에 50대인데도 970여개의 골프장을 내방한 대단한 양반이다.
열정이 없으면 목표성취는 쉽지않다.
우리모두 열정을 가지고 다시금 젊음을 불살라보십시다.
오른쪽이 양선생님이 발간한 "멋진 세상,스키로 활강하다.
골프지에 나온 백상현대표..바닥의 스코어카드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