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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팍행 7번째 - 코스가 많이 열린 춥고도 쾌청한 

 

[2022 1 7 금요일

 

 

원래 금요일의 둔내 기온은 영하 14도였다 정도의 기온이면 긴장을 해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은 쓰이는 낮은 온도이다하긴 올해 영하 18도에서도 스킹을  일이 있으니 그보다는 낫지만... 대충 영하 7-8 정도로 시작해서 0 정도까지만 올라가는 온도가 바람직한데 그게 우리 생각 대로 되어줄 리는 만무하다.^^

 

전에 없이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다보니 이제 그것도  익숙해   같다오고가는 4시간을 잠을 자면 되니 잠만  잘  있다면 오히려  시간이 좋은 휴식 시간이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집사람은 누우면 자는 사람이라  문제가 없는데  버스에서서 잠시  수는 있어도 제대로  수는 없는 사람이다보니  시간을 다양하게 활용해야할  같다.(하긴 이 글을 쓰기 위한 메모도 돌아오는 길에 셔틀버스에서 했다.)

 

어쨌건 전엔 집에서 30  승용차로 가면 되는 스키장에 다녔고 스키장 도착 시간   이상이 오전 10시였는데 이제 그건  같은 얘기다이젠 04:30 일어나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밥을 먹고 06:15~30 셔틀버스를 타고 08:30 스키장에 도착한다거기서 락커의 장비를 꾸리고시즌권 손바닥 인증을 마치고 스키 베이스에 서면  09:00이다.

 

영하 14도의 예보였으나 금요일 아침 웰팍 스키 광장의 기온은 영하 9예보상으로는 정오까지 영하 2 정도로 올라가고 그 이후에는 0도가 된다고 했다그렇다면 영하 9도에서 0도의 정말 바람직한 온도도 기대해  만하다.(실제로 이날의 온도는 영하 9도에서 정오의 0도를 거쳐오후 3시엔 온도가 조금 떨어져 영하 2도가 되었다.)

 

매주   번씩 스키장에 가기로 했고그렇게 지켜왔는데 이번 주는 다른 스케줄 관계로 금요일  번만 가게 됐다그동안 날이 추웠기 때문에 많은 제설이 이뤄졌다그래서 그간에 개장한 코스들이  있었다금요일에 열린 코스는 아래와 같다.

 

A1, A2, B1, B2, C1, C3(Race Only), C5, D1, D4, F1, F3, S1, S2 

 

여기서 A 알파(스노우 파크와 초보), B 브라보 중급, C 챌린지 상급, D 델타 중급, F 패밀리 중급그리고 S 스타 익스프레스 중급이다

 

금요일에 열린  처음  코스는 A1, B1, C3(열렸지만 이날은 레이서들만 기문 타기 가능), S1, S2였다이렇게 새로 열린 코스 중에서 의미가 있는 것은 올해도 하프 파이프가 모글 코스로 개설되니 프리 스키어나 보더들이 안타까워할 텐데 그나마 A1의 스노우 파크가 열려 그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이다그리고 그간 코스가 많이 열리지 않아 가장 붐비던 것이 B2인데  바로 옆의 B1 열리니  붐빌 것이고그간은 스키어와 보더들이 혼재한 채로 달려야해서  문제였는데 보더들이 B1으로 많이 간다니 사고에 대한 위험성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그것도 바람직한 일이다특히 S1, S3 중급자용의 정상 차도인데 이게 열려야 중급자들이 챌린지 정상 구경을 제대로   있다아니면 곤돌라로 올라갔다가 곤돌라로 내려와야한다.(관광객도 아닌 스키어가 곤돌라로 정상에 오르내리면 그건 자존심 문제.^^) 그리고 상급자들도 경사가 센 상급 코스만 타지 않고 정상에서 스키 베이스까지 연결된 중급 코스를 가볍게 즐기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어쨌건 무릎이 아파 본관 3 스노우무무 카페에서 쉬며 가져온 노트북 PC 사진 작업을 하겠다는 집사람을 남겨둔   혼자 여러 코스를 돌아다니며 스킹을 했다새로 열린 코스들은 한두 번씩  타봤다그간의 웰팍 스킹은 대체로 흐린 날들이 많아서 아침나절엔 좋은 시야를 기대할  없었는데 이날은 아침 일찍부터 기막히게 쾌청해서 좋은 시야로 맘껏 스킹을   있었다.

 

설질은 그간의 여섯 차례 스킹시에 비해서 월등하게 좋았다근데 지난 주말과 주초엔 이보다  추웠지만 설질이  좋았다고한다사실 서울 근교의 스키장에서 주로 스키를 타왔기에  설질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다어떤 설질이라도 스키를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했기에 그런  따져본 일이 없기 때문이다서울 근교에서도 추운 날엔 강원권과 비슷한 좋은 설질이 유지되는 일이 있기는 한데 그게 오래 가지 않는다하지만 웰팍은 그간에도  관점에서는  만했는데 금요일의 설질은 "예술" 칭하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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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스낵에서 윤성순(좌), 홍재범 선생님과 함께... 

 

중간에 브라보 스낵에서 홍재범 선생님을 만나 유자차를   마신  이외에는 오전 내내   없이 스킹을 했다 선생님을 뵈었을  거기서 전에   뵈었던 김성문윤성순 선생님을 다시 뵐 수 있었고김한슬 양을 처음 만났으며스키계에서는 "전설적인 코치" 통하는 김석훈 강사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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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김한슬 양, 김성문 선생님, 그리고 김석훈 코치님

 

'이런 좋은 설질에서는 스키가 되니  되니 소린   없구만...  타면 그냥  타는 거지.'하며 속으로 웃었다스키어들은 핑계가 많은 사람들이다설질이나 장비 불만을 하며 스킹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사람은 그냥 스키 실력이 모자라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그날만 스키가     아니라 항상 그래왔던 것이고  일이지만  사람은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불평이 취미라면   없지만  타고 싶다면  타는 스키 강사의 강습을 받아 올바른 스키기술을 익혀야한다그럼 언젠가 '전에    없는 소리만 하고 살았구나!'하는 깨달음이  것이다.

 

좋은 설질에서 열심히 없이 스키를 타고 점심  내려왔다스키 광장의 전광판을 보니 0도란다역시 강원도다운 기온이다락커에 스키를 가져다 두고 스키화를 운동화로 갈아신은 후에 본관 3층의 스노우무무 카페로 갔다집사람이 전에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사막에 가서 찍은 사진들을 포토샵(Photoshop)으로 리터치하고 있었다. 거기서 잠깐 쉬다가 카페 바로 옆의 로메리안 뷔페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올들어  번째 그곳에서 식사를 한다특별히 좋지도 않고그렇다고  가격대에서 모자라지 않은 뷔페이다. 하지만 둔내의 식당에 가면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건 사실이다.(차를 안 가지고 오고 셔틀버스로 오니 어쩔 수 없이 뷔페에서 식사를 해야한다.)

 

식사 후에 다시 스노우무무 카페로 와서 잠시 쉬었다쉬다보니 오전 내내 열심히 탔고식사 후라서인지 식곤증(食困症) 온다정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그런 현상이... 원래는 점심 먹은 후에는 전처럼 모글 스키를 들고 나가서 셔틀버스 탑승 직전까지 열심히 모글을 탈 예정이었는데... 집사람이 그런 날 보더니 그냥 쉬라고 한다충분히 탔고 피곤한데 뭘하러  타러가냐는 것이다그래서 그냥 쉬기로 했다.^^ 근데 금방 시간이 갔다어느  3시가 되고 4시가 된다광장 전광판을 보니 기온은 -2도로 정오에 비해 오히려  낮아졌다오후로 가면서 바람이 부니 기온이 내려가는  같았다이런  스키장으로서는  이상적인 온도의 변화가 아닌가?^^

 

돌아오는  내내 집사람은  때처럼 꿀잠을 잔다 잠깐 졸다가 깼다금요일이라서 그런지 경기도 지역에서부터 고속도로가막히기 시작해서 서울에 이르니 교통지옥이다버스 전용도로가 있어서 그나마  낫기는 했는데 그래도  시간이 걸려  부근에 도착했다셔틀버스가  편하다서울과 웰팍을 직접 승용차를 운전해서 다닐라치면 정말 고역일 텐데... 

* 고민 하나: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키 광장이나 슬로프에서 인사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물론 그 경우 인사를 받는다. 분명 그 분이 날 잘 아는 분이면 더 아는 체를 하셨을 텐데 그러지 않는 걸 보면 그날 그곳에서 날 알아보시고 인사를 하신 분일 것이다. 그럴 경우 인사만 나누고 스키를 타려다 보면 왠지 그분께 미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누구시냐고 묻고 말씀을 나누기도 그렇고... 

혹 인사를 나눈 후에 함께 스키라도 타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제게 말씀을 해주시기 바란다. 또한 내가 항상 동영상 촬영용의 액션 카메라를 지니고 있으니 언제라도 자신의 스킹 모습을 촬영하고픈 분은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 동영상 만큼 자신의 스키 실력을 잘 확인할 수 있는 매체는 없다. 열심히 팔로우샷을 해드릴 것이니 기탄 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

아시다시피 요즘은 집사람이 무릎이 아파서 스키를 못 타고 있기에 나 혼자 여기저기 헤매야하는 실정이니 함께 스키를 타 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난 대환영이다.^^ 점차로 아는 분들의 숫자를 늘려가야하는데 현재까지는 그간 알던 분들하고만 교류를 하고 있을 뿐이다.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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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팍행 셔틀버스 안에서... 집사람이 건너편 자리에서 꿀잠을 자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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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한 슬로프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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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가 알려주는 웰팍 스키 광장의 현재 온도는 영하 9도. 09:00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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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편의 델타 리프트. 그리고 그 건너편의 패밀리 코스와 S2(스타 익스프레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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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편의 A1, A2 코스. 각 스노우 파크(Snow Park)와 초보 코스이다. 스노우 파크는 대개 터레인 파크(Terrain Park)로 불리는 곳인데 프리 스키어들이나 보더들을 위한 시설물들이 있는 특별한 코스이다. 여러 개의 키커(kickers / 점프대)들과 지빙(jibbing / 스키로 설치물에서 미끄러지는 일)을 할 수 있는 집스(jibs)가 있는 곳으로 테이블, 파이프, 레일, 배럴(barrels) 등이 설치되어 있다. 펀 스킹(fun skiing)을 할 수 있는 곳이고, 스키는 가급적 프리 스키(트윈팁의 뉴스쿨 스키)나 모글 스키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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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1 코스를 처음 내려와 봤다. 상단 일부의 경사는 브라보2보다 세다. 밑에서 보아 오른편은 레이서들이 기문을 설치하고 훈련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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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프 파이프는 스키 광장 전면에 있는데 현재 엄청나게 제설을 해놨다. 근년에 여길 상급 모글 코스로 만든다고... 원래는 델타 상급 코스인 오른편(눈 없는 슬로프) 코스에 모글을 조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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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팍 최고 경사도를 가진 챌린지3(C3) 코스. 기선전을 하면 대부분의 시합을 이 슬로프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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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설이 잘 된 C3. 현재는 기문이 양옆에 설치되어 레이서들이 훈련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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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 보여도 실상 저 슬로프는 대단한 경사를 가진 곳인데 거길 질주하는 레이서 한 사람. 발을 많이 벌려 에지의 각을 세우고, 몸을 곧추세워 앵귤레이션도 많이 했다. 그래야 다음 기문을 공략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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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린지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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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3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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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 내려올 수 있는 상급코스인 C5가 꽤 일찍 열렸었기에 난 자주 이곳 챌린지 정상에 올라왔지만 대개는 사람이 없거나 적었다. 하지만 금요일엔 이곳에 사람이 넘친다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올라왔다. 활기차 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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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 내려가는 차도 코스로서 중급코스인 이곳 스타 익스프레스(S1). 현재 한 강사가 중급자 강습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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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서 비친 햇빛에 내가 키다리가 되어 버렸다. C5 코스. 설면은 단단하지만 설질이 좋아서 스킹하는 데 별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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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에서 올려다 본 챌린지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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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때가 가까워 스키 광장에서 본관 3층 스노우무무 카페를 올려다 봤는데 집사람이 창가에 앉아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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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비는 알파 코스의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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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나절에 제설된 눈더미만 봤는데 어느 새 스노우비클이 정설을 많이 해놨다. 모글 코스 조성은 언제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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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의 현재 온도는 0도. 강원도의 힘을 느끼게 하는 온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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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람이 내 전화를 받고 창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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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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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PC의 전원이 있는 곳이 필요했기에 일부러 창가 자리가 아닌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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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를 락커에 두고 카페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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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사막에서 찍어 온 사진을 포토샵으로 리터치하고 있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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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옆 로메리안 뷔페에서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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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카페로 돌아와 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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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도 스키를 탈까하다가 그만 두고 쉬었다. 셔틀버스 탈 시간은 금방 다가왔다. 웬 시간이 그리 빨리 지나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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