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성애의 Naver 블로그 "디카로 그리다"
2012.02.28 03:54

ICP Korea 지도자 웍샵

조회 수 280 좋아요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name: 고성애 ( 2001-08-22 00:14:01, hit : 327, good : 0)



- 지난 7월 22일 ICP 프로 강사 자격증을 획득한 후 처음 가진 '지도자 웍샵'이었다. 2시부터 1시간 반 동안에 걸쳐서 인라인 하키 기초 기술과 실기가 있었고, 강사는 쿠키의 전진섭 씨였다. 그 많은 하키 채 가져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자~ 문선생님도 강습생으로~~



- 하키 채를 들고 주행 연습. 맨 앞의 장우 씨 양말이 압권이다.^^



- 열강 중인 전진섭 강사님. 스케이트를 신고 섰을 때 하키 채가 턱에 오는 정도가 알맞다는 설명이시지요?^^



- 날씨는 덥지요, 헬멧은 썼지요, 하프 마스크(half mask)를 제대로 내리면 답답하지요, 할 수 없이 위로 올려서 써 버렸더니? 뭐 괜찮치요?(^.^)



- 전진섭 강사님. 글러브도 헬멧도 모조리 바우어(Bauer)입니다.



- 18명의 인원 중 15명이나 참석했다. 먼 곳에서 오신 분들의 성의가 돋보인다. 정충원 선생님이 못 오셨고, 이재혁 씨는 중요한 데이트 때문에 못 오셨고^^, 한병기 씨는 웍샵이 거의 다 끝날 무렵에 나타나서는 절~대 메일 못 받았노라며 항변하셨다. 누가 맞는 걸까?^^
하늘이 드넓고 푸르른 것이 거의 예술이다.



- 5분 휴식 시간을 이용해서 한 컷. 문지욱 선생님은 웍샵 준비하시느라 피곤하셔서 퍽을 들고 잠깐 졸고 계시는 중이다.^^ 사실은 근선 씨와 내가 하키 채를 들고 찍으니까 질세라 퍽이라도 들고...



- 하키 강습은 1시간 반으로 끝내고, 이제 부터는 인라인 댄스 강습 순서랍니다. '원대열에 끼기(Instructor Within Circle)'입니다. 학생과 강사의 구분이 없어 둘 사이에는 자연스레 동질감을 형성할 수 있답니다.^^ ICP 티셔츠 깨끗하고 멋지네요.



- 인라인 댄스! 시작해 보실까요?^^



-원, 투, 쓰리~ 양 발 모두 아웃 에지로~~ 민호는 더 나은 강습을 위해 인라인을 갈아 신는 중~.



- 자~ 크로스 한 번 해 주고~.



- 김철현 씨~~ 오른발 이라니깐요.^^ 하나 찍고~^^



- 문지욱 선생님이 산토끼 부르시는 중~. 노래만 조금 받혀 줬어도 좋았는데...^^ 어여쁜 한 아가씨의 관심 집중! 좀 잘 생겼어야 말이지~. 임자 있답니다. 임지연 씨라고... 어여쁜 아가씨 왈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 가나요?" 명언이로고!!!



- 자~ 이제부터는 '일렬(Line Up)'입니다. 강사가 가르치기가 수월해 초급 강사에게 적절하다지요?^^



- 김철현 씨는 나와 진섭 씨보다 한 수 위이다. 손동작까지 가세하다닛!



- 자~ 이제 손 잡고 단체로 인라인 댄스를... 모두 즐겁다. 앗! 내 뒤의 남성이 우리 배우는 댄스 맹 연습 중! 둘이 짝을 맞추어 360도 도는 멋진 것은 안 찍어 주다닛!



- 인라인 댄스 좋아요! 그런데? 진항 씨와 진섭 씨는 반칙을??? Where are protective gear?(^.^)



- 맨 앞이 병기 씨, 우성 씨, 문지욱 선생님이시다. 우성 씨는 맨 날 긴 바지다. 다리가 너무 가늘어서 그렇다고요? 도대체 얼마나 가늘길래?^^ 콘 하시는 폼들이 멋지시네요. 근선 씨가 뛰어난 포즈(특히 힙 부분을 강조함.)를 취해 주셨는데 렌즈에 잡히지 않아서 원통하다.

2시부터 7시 반까지 계속된 강행군에 오늘도 힘든 하루였다. 이 팀들은 지치지도 않는다니깐! 그렇지만, 모처럼 다시 만난 동지들이었던지라 얼마나 즐겁던지!!!

더불 푸쉬를 강습받은 후에는 올팍을 다섯 바퀴 돌며 비디오를 찍었다. 저녁으로 올팍 근처의 오징어볶음 집으로 가 맛있게 먹고 찍어 온 비디오 보느라 야단들이다. 특히! 서근선 씨! 제일 열심이더라니까요.

9월의 청주 로드런~ 기대 많이 되는걸요. 다시 만난 ICP Korea 지도자 여러분! 정말 반가웠습니다.

P.S. 사진 찍어 주느라 인라인도 많이 못 탄 형규와 주엽 씨에게 언제 내가 파워 캡 세 개 선사해야지~. 배탈난다구? 아님 1개씩으로 마무리 하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 [제언] 인라인이 뜰 수밖에 없는 이유 - 박순백 박순백 2012.02.29 367
117 잊지 못할 9월 2일 야간 로드 런 고성애 2012.02.29 273
116 IISA ICP 시험 준비를 위한 사전 강습 고성애 2012.02.28 291
115 언제부터인가... 고성애 2012.02.28 233
114 반가운 얼굴들이 다 모였네! 고성애 2012.02.28 304
» ICP Korea 지도자 웍샵 고성애 2012.02.28 280
112 Skating에 대해...(5분 speech^^) 고성애 2012.02.28 266
111 미션 하키 스케이트(사진) 1 고성애 2012.02.28 313
110 Kosa의 미국 여행 배웅 고성애 2012.02.28 255
109 추억을 뒤돌아 보며... 고성애 2012.02.28 264
108 올림픽 공원에 부는 봄바람 고성애 2012.02.28 277
107 잡지에 난 사진 두 개 - 박순백 고성애 2012.02.28 360
106 모처럼 개인 날, 곱기도 한 하늘이었는데.. 고성애 2012.02.28 279
105 [re] 모처럼 개인 날, 곱기도 한 하늘이었는데..- 이준성 고성애 2012.02.28 258
104 [re] 모처럼 개인 날, 곱기도 한 하늘이었는데 고성애 2012.02.28 217
103 [re] 모처럼 개인 날, 곱기도 한 하늘이었는데 - 박순백 고성애 2012.02.28 248
102 첫 번째 남산 다운힐 고성애 2012.02.28 305
101 토요일의 다운힐 - 이우승 고성애 2012.02.28 271
100 우승 씨에게 감사를! 고성애 2012.02.28 238
99 2002 인라이너를 위한 송년 파티 고성애 2012.02.28 4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