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욱 칼럼(Who's Phillip Yoon?), 조용훈 칼럼, [PC-Fi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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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쿠스의 아르히프 녹음 선집
원전악기 바이올리니스트 Eduard Melkus의 Archiv 시절 녹음이 전집화 되었네요.
비버의 로자리오 소나타,
헨델과 코렐리의 바이올린 소나타,
비탈리의 샤콘느,
타르티니, 나르디니의 소나타,
바하의 소나타 등
그의 Archiv 시절 명반들이
오리지날 LP 자켓 커버로 전집화되었습니다.
http://music.aladin.co.kr/img/img_content/8678122102_p.jpg>
위의 Archiv 음반들 대부분을 LP로 가지고 있고
Archiv 녹음이 아닌 하이든 트리오나 모차르트 소나타 등의 음반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연주자입니다.
LP를 듣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아름다운 음색에 애절하지만 품위를 잃지 않는 멜쿠스의 연주를 접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678122102
http://www.yes24.com/24/goods/9395685?scode=032&OzSra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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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를 시작하면서, 특히 반 오디오의 DAC를 구한 이후에 CD고 LP고 단 한 장 사 본 일이 없다.ㅜ.ㅜ
살아가는 재미 중의 하나가 그런 걸 구입하는 거였는데...
다시 새로운 방향에서 오디오를 즐겨봐야할 듯. 과거로의 회귀를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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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로 변화된 저의 일과는
새로산 CD는 들어보기 전에 하드에 구워놔야 안심이 되고
리핑작업이 다 끝나면 걍 이유 없이 마음이 흐뭇해지고
이미 리핑된 CD 는 관심에서 점점 멀어져 처박혀 찬밥이 되고
따라서 리핑만 했고 반오디오에서 조차 들어보지 않는 CD는 늘어만가고
어쩌다 저장된 음원을 들을라 치면 음악보다는
일치하지 않거나 이해 안가는 앨범제목과 곡 리스트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러면 음악을 듣다말고 검색을 시작하고
러닝타임 등등을 분석하여 원래의 앨범재킷을 찾아내고
또 반오디오내 검색이 쉽도록 앨범제목과 곡리스트를 수정을 하고나면
성취감과 함께 마음은 더욱 뿌듯해지고...
뭐, 이런 연속입니다.
결코, 좋은 습관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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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열심히 듣는 걸로 만족.
근데 CD나 LP를 구입하는 재미가 참으로 쏠쏠했었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음.
요즘은 오디오보다 차가 더 좋으니...-_-
전에 LP판 청소하고 그러는 것보다 노란 차 청소하는 게 더 재미있고...
요샌 오디오 장비 구입하는 재미도 사라지고...ㅜ.ㅜ
한동안은 이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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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신혼(?)이니 당연지사이겠습니다만
몇 개월 뒤에는 차는 그냥 열심히 타시고
다시 오디오로 돌아오실 듯.
그것이 음반이 되었건 장비가 되었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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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멜쿠스의 음반들을 찾아보니
거의 같은 시기에 녹음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크 시대 음악은 모두 Archiv에서 녹음하고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고전 시대 음악은
독일이나 프랑스의 다른 레이블에서 녹음했더군요.
아마도 Archiv가 바로크 전문 레이블인 관계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Archiv의 녹음이나 Press는 들을 때마다 감탄의 대상입니다만
모회사인 DG의 그 당시 녹음이나 Press는 왜 그토록 엉망인지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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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건 딴 얘기.
조용훈 선생님의 프로필 사진, 진짜 멋집니다.
온화함과 지성이 한데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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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몇 개의 댓글을 달았던 때문인지, 충동 구매.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58529499&start=s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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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 물건은 배달되었는데,
바빠서 개봉도 못하고 있다가
연휴시작과 동시에 뜯어서
3일을 줄창, 멜쿠스만 들었습니다.
와우!!!
연주나, 녹음상태나,
정말 "명불허전"이네요.
단지, 반오디오 데이터베이스에도 없는 앨범이 너무 많아
리핑후 레이블링 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 만큼 희소가치도 있다는 얘기일터이니 수집목적으로도 좋겠고...
구입 생각 있는 분은 품절이 되기 전에
빨리 서두르시는게 좋을 걸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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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용훈 선생님이 추천을 하는거니 망설일 필요가 없는거다고
내용 확인도 않고 걍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찬찬히 훑어 보니
한달 뒤에나 배달 되는 예약 주문이었네요.
서두룰 필요는 없었는데...
그런데 주문한 걸 잊고 있다가
갑자기 물건을 받게 되면
선물받는 기분이 나서 더 좋긴 하더군요.^^
각설하고,
아르히프의 전집류는
내용면에서나 음질면에서나 케이스디자인에서나
다른 회사의 전집류보다도 훨씬 고급스러운 면이 있죠.
그래서 바로크 전집과 55CD 전집도 구입한 바 있고,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904414 )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910457 )
먼저 산 전집들과 중복 되는 것도 있지만 "트레버 피녹" 전집도
살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었는데...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914061 )
좌우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