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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턴테이블 제작 기술이 바닥났다고 했나? - MAG_LEV Audio
누가 "턴테이블 기술은 이미 1970년대에 그 정점에 달했다!"라고 말한다면, 그에 동의할 사람이 많을 겁니다. 저도 물론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이고요. 그 이후에도 억수로 비싼 턴테이블들이 80년대 초반까지 나왔고,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억 원대의 턴테이블들이 간간이 만들어졌긴 합니다만 기술이라는 측면에서는 "정말 눈이 뒤집힐 만큼" 엄청난 제품은 안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끝이 없군요. 눈 뒤집힐 만한 제품이 하나 나왔습니다. Floating Turntable입니다. MAG_LEV Audio란 회사에서 나온 것입니다.
플로팅인데 침압을 맞출 수 있을 만큼 정교하게 그 높이를 유지하면서 회전하는 봅니다.-_- 이게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면 정말 대단한 발명. 이미 다른 분야에서 쓰는 기술을 차용한 것이긴 하지만, 이런 걸 테이블에 적용하는 건 대단히 힘든 일일 텐데... 그 정도로 정교한 플로팅 방식이라면 충격이나 진동 흡수 문제가 관건인데 그 문제 해결은 쉽지 않을 듯.
다행히 디자인까지도 현대적, 혹은 미래형으로 멋진데 가격은 착합니다.^^
The MAG-LEV Audio turntable starts at a discounted $780 Kickstarter price (estimated to go up to $1,390 at retail), which the company hopes to ship in August 2017.
지인인 최승환 선생님이 페메로 알려주신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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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싼 제품 중에 그렇게 턴테이블 올인원 제품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그 성능이 오죽할까 싶습니다만...^^; -
텐테이블용 포노 프리앰프는 인터넷에 찾아 보면 3-4만원대부터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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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기한 물건이네요.
플레이터가 제법 무거울 텐데
저걸 공중에 띄워서 돌린다니...
다만 플레이터는 공중에 떠있지만 암은 고정되어 있어
실제로 외부 진동에 얼마나 강할런지는 의문이고
소리는, 적어도 저음은 그닥 좋을 것 같진 않습니다.
린 같은 플로팅 형식의 턴테이블도
저음이 안 좋다는 점에서 싫어하는
저의 아주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의견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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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잖아도 오늘 아침에 이승섭 선생과 이 턴테이블 관련 얘기를 하면서 저도 진동에 취약할 듯한 문제에 대해 지적했었죠.^^
이 선생님은 대화의 카트리지 특허를 내고 싶다고...^^
뭔가 있어보이는 럭셔리함이....
턴테이블 만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하나 지르겠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