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세욱 칼럼(Who's Phillip Yoon?), 조용훈 칼럼, [PC-Fi 가이드]

황준의 블로그, 장현태의 블로그, 창고란의 오디오, 갤러리란의 오디오
실용 오디오, 와싸다, 소리 오디오, 누리안 비상, 케이블/진영공구, 진공관 구입, 이치환 교수의 아날로그보이스

수리: CDP/CDT 나돈주(부천) 010-2723-7411, 하이파이전자수리 김명운 010-3781-2712(남양주 진접읍 장현로147번길 1), 진공관 앰프 등 이상훈(전북 진안) 010-9009-0760, , 황홍락(강서) 010-5695-5560, 참소리(부천) 011-9922-8123

오디오 잡설
2012.11.21 12:09

아이리버는 잠 자지 않는다.

profile
조회 수 2063 좋아요 25 댓글 3


우선 이 포스트를 읽어보세요. 염진섭 선생님이 메일로 제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우리 중 몇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기는 합니다만...ㅋ

http://blog.naver.com/cddvd1/70151274744

근데 홍진표 선생님이 아이리버보다 더 고급 제품이 현재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입도 되고 있다네요?
$799의 COLORFLY C4 Pro Pocket HiFi Player

http://www.hifichoice.co.uk/news/article/colorfly-c4-pro--pound;549/9940

그리고 얼마 전에 http://old.drspark.co.kr/cgi-bin/zero/view.php?pckey=1&id=yoon_audiophile&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박순백&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71& 이런 글도 소개한 일이 있는데... 바로 그거죠.^^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박일환 아이리버 대표 “성공-실패 다 잊고 휴대용 오디오로 승부”
http://news.donga.com/Economy/3/01/20121011/50046101/1



제 친구 염진섭 선생이 삼보 컴퓨터의 영업부장 시절, 같은 회사에 대리로 근무하던 분 하나를 제게 소개했습니다.
"미래의 비지니스 리더"를 만나게 해 주겠다며 염 선생이 제게 소개한 게 바로 이 박일환 선생님.

나중에 삼보 컴퓨터의 대표가 되었고, 현재는아이리버의 구세주로 아이리버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쓰러져 가던
아이리버를 완전히 되살려 놓은 분입니다.

국내 회사 중에서는 아이리버가 오디오계의 새로운 추세에 잘 부응해 가고 있으니 아이리버가 좀 더 노력해서 더 나은
국산 제품을 만들어 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경쟁을 통해서 최후의 승자는 사용자로 귀착.^^ 전 사용자라서 행복합니다.ㅋ 한동안 오디오 업계에서 내가 좋아
하는 제품을 개발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고, 국산 독립 자동차회사(스포츠카를 만드는 그 어떤 회사)에 들어가거나
투자를 해서 그런 것도 해 보려고 했었는데... 그런 거 다 포기하고, 사용자로 남는 걸 택했습니다.

Comment '3'
  • ?
    홍진표 2012.11.21 17:52
    [ jin@bannaudio.com ]

    스펙을 자세히 보시면

    Crosstalk: <-120db
    THD+N: <0.0009%

    라고 나오는데 이 수치는 저희가 조용훈 소장님과 만들고 있는 FireBird DAC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어떻게 이런 수치가 나오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저희로서는 이런 수치값을 가지는 제품을 이렇게 저가격으로 만들 재주는 없습니다. 거의 모든 High End DAC도 이 수치를 맞추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 ?
    박순백 2012.11.21 20:22
    [ spark@dreamwiz.com ]

    오디오에서 수치는 아주 큰 의미는 없더군요.
    들어보고 좋은 걸 택하면 대개 그런 수치는 생각 만큼 안 좋다는 경험을 워낙 많이 해서요.^^

    수치가 좋으면 겉만 번지르르한 예전 일제 가전제품들(감히 오디오를 자처했으나 결코 그렇게 볼 수 없었던 기기들) 같은 생각만 들고...
  • ?
    조용훈 2012.11.22 01:54
    [ cho4cho@hanafos.com ]

    진공관 앰프 같은 경우가 좋은 예입니다.
    THD가 0.1% 이하인 경우도 드물지만
    어마어마한 수치의 반도체 앰프들보다
    훨씬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좋은 소리라는 것에 대한 지표로 삼을만한
    오디오 측정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80 오디오 잡설 스피커가 왔습니다. 4 file 김영진 2014.07.28 2469 0
79 오디오 잡설 8 인치 풀레인지 13 file 이승섭 2014.03.04 4395 0
78 오디오 잡설 Thorens TD-124 받침대와 톤암 보드 6 file 윤세욱 2013.11.04 2948 0
77 오디오 잡설 oboe prodigy 2 유신철 2013.08.14 1514 0
76 오디오 잡설 비발디 사계 모음 2 file 이승섭 2013.05.21 1826 0
75 오디오 잡설 시그니처 불새와 진공관 앰프 8 이봉우 2013.05.07 3412 0
74 오디오 잡설 "Stewball" (PP&M) 6 유신철 2013.04.05 1468 1
» 오디오 잡설 아이리버는 잠 자지 않는다. 3 file 박순백 2012.11.21 2063 25
72 오디오 잡설 1994-05-03의 어느 글 하나 "피아니스트 리히터와 첼리스트 린 하렐" 4 박순백 2012.09.18 1296 22
71 오디오 잡설 [서병익 칼럼] 플랫한 주파수 특성의 앰프가 우수한가!! - 하이엔드와 빈티지 앰프 1 박순백 2012.09.05 2053 27
70 오디오 잡설 [서병익 칼럼] <b>영사기용 앰프</b>를 가정용으로 사용하게 되면? 5 박순백 2012.09.05 1746 31
69 오디오 잡설 어느 분에게 드리는 오디오 관련 답변 하나^^ 4 file 박순백 2012.08.29 1741 29
68 오디오 잡설 세상에 하나뿐인(?) 피어리스 1323 "윤세욱 표 승압 트랜스"를 사용해보았습니다.^^ 14 방형웅 2010.08.25 3902 186
67 오디오 잡설 세욱 성님께서 만들어 보내주시는 승압 트랜스의 간단한 '매뉴얼' 8 방형웅 2010.08.23 3089 295
66 오디오 잡설 오디오 랙을 정리하였습니다.(마크 LNP-2의 간단 청음기 포함) 16 박용호 2010.05.11 5624 179
65 오디오 잡설 The End of the Era of CDs 14 file 박순백 2010.04.07 2282 150
64 오디오 잡설 SME Series IV 톤암을 장착하다. - 아날로그의 악몽.-_- 20 박순백 2009.11.04 5119 184
63 오디오 잡설 가을의 전설, ML LNP-2 52 방형웅 2009.11.02 5513 202
62 오디오 잡설 星中怪老 와 6V6 13 이승섭 2009.08.15 4776 371
61 오디오 잡설 몬스터 스피커 케이블 M1의 단말처리법 17 조동완 2009.06.02 5926 1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