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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취 알프스 스키여행 - 14 / 샤모니 중심가 탐방 2016/03/30(수)

by Dr.Spark posted Apr 04, 2016


저녁의 샤모니 중심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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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sserie는 Brewery에 해당하는 불어이니 여긴 술집이면서 식당인 듯. 근데 오른편의 두 사람은 길에서 영화를 찍나???^^; 길가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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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편 멀리 보이는 건 Pointe Isabelle 호텔인데, 로고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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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 Ski Montagne(몽따느는 "산"). 이런 스키샵에서는 산악 스키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뒷굽 쪽이 떨어져서 걷기도 가능케 만든 그런 바인딩이 설치되는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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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밸리 스키 및 아웃도어 의류 샵. 유럽에서 꽤 많이 입는 고급 브랜드이다. 원래 선밸리는 미국 아이다호 주의 아주 유명한 스키장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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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모니의 밤은 이렇게 카페의 야외 테이블에서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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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멋져 보이는 Mercure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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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마스크 조각도 두 점이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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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이었는데 상당히 멋진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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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테이블에 앉아 커피라도 한 잔 하고 싶은데, 혼자 나와 돌아다니다 보니 뻘쭘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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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보이는 동상은??? 1786년에 몽블랑 을 초등한 두 사람을 기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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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블랑 초등장인 Michel Paccard와 Jacque Bal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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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타운 부근을 흐르는 냇물. 저쪽 오른편에 불이 켜진 레스토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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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치있는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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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냇가 다리 옆의 테라스 카페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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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를 동반한 프랑스인들의 모습은 여기저기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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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주점이면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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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뭘까?? relais는 relay이고, poste는 station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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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카페는 등만 밝힌 게 아니고, 난로도 켜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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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있는 것은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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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명품점이다. 시즌 말이라 20-60% 세일 중. 근데 비싼 제품들의 할인율이 낮은 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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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약간 후미진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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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Criox Blanche이다. 하얀 십자가란 이름. 아주 예쁜, 아담한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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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호텔 르 샤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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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옆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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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옆에 있는 것은 Maison de la Montagne, 산의 집이란 의미인데, 여기가 샤모니 등산가이드협회 쯤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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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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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벽화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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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1949년의 영화인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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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부대일까??? 센트레 빌이라고 써 있는 걸 보니 바로 이 샤모니 다운타운의 옛 모습이고, 일군의 스키어들이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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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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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모니에 있는 저런 샬레를 구입하려면 490,000유로라는 것 같은데, 엄청나게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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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닛 하이테크는 휴대폰 판매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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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모니 은행. Kneissl 스키의 달리는 별 상징 같은 로고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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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몽블랑 약국의 간판인데, 정말 멋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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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식당엔 늦게까지 손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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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화 화분이 놓인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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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크레페와 샌드위치를 파는 집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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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선글라스 클로이(Chloe) 광고가 있는 안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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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자이스와 라이카 망원경은 물론, 라이카 카메라들이 줄줄이... 라이카 렌즈들도... 닫혀있어서 안에 들어가 구경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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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Global Village. 여러 나라 말로 약국이라고 썼다. 저렇게 안 써놔도 딱 보면 약국이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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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엔 이렇게 온도계도 설치해 놓고 서비스를 하고 있었고... 11도가 따뜻한 기온이 아니었다. 한참을 돌아다니니 완전 썰렁한 그런 기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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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시각이라 문은 닫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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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미어로 유명한 빠리의 Eric Bombard. 그 회사의 100% 캐시미어 제품들을 이렇게 판매하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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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싸지 않다. 근데 우리나라에 오면 이 제품은 몇 배나 더 비싸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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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erie Blanc Neige /흰눈 갤러리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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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 한센 샵 안의 모니터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열심히 구경하던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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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라 모레인 식당 앞으로... 모레인은 빙하에 밀려서 쌓인 암석인 빙퇴석(氷堆石)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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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에서 온 모든 방문객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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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가다가 어떤 샵 안에 진열된 옛날 장비의 사진을 찍은 것이다. 칸다하식 바인딩인데, 앞 바인딩은 마커(Marker)의 초기 모델이다. 물론 이건 안전 바인딩의 시초가 된 것. 부츠는 지금은 스키 부츠에서는 사라진 브랜드인 헹케(Henke). 버클만 봐도 그게 헹케임을 알 수 있는 분들은 70년대에 스키를 탔던 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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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묵는 숙소인 Le Prieure는 "작은 수도원"을 의미하는 말인데, 그걸 왜 호텔 이름으로 만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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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로 들어서는 왼편 벽 장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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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한 켠엔 이렇게 페치카가 있고, 그 앞에 소파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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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한 켠엔 기념품 코너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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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기둥엔 등산하는 그림이 있고, 리셉션 데스크에서는 저렇게 한 사람이 근무한다. 이런 모습이 일반적으로 호텔의 리셉션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라 이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렇게 생각할 것도 아니다. 룸이 100개 이하의 규모라면 한 사람이 충분히 그걸 처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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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편엔 바와 레스토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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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Espace Mont-Blan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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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방은 505호실. 이건 중정 시절, 김포공항의 파견분실이 있던 방의 번호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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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의 내부는 나무로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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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나가서 사 온 집사람의 옷 사진을 찍은 후에 옷을 저렇게 두고 나갔었다.^^



프렌즈스키 프랑스관광청 에어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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