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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중국 길림성에서 오신 김윤식 선생님과 스키어 강정선 선생님이 오셔서 저희 부부와 함께 탔습니다. 두 분 다 스키를 잘 타고 싶어서 시작한 인라인 스케이팅이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아래엔 광진 트랙 주변의 풍경도 여러 컷 끼어 있습니다. 광진교 주변의 한강 둔치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BMX 경기장이며, 레일 바이크며, 익스트림 파크며, 자전거 체험장은 물론 모형 비행기장, 수영장, 테니스장, 야구장 등 레일 바이크를 제외하고는 모두 스포츠와 관련된 시설들입니다.

 

아래엔 많은 사진을 올렸는데, 그건 이 날 오신 두 분이 사진을 보면서 자신의 스케이팅 폼을 스스로 분석하고 고쳐 가십사하여 올리는 것입니다.^^ 두 분 다 인라인을 자습을 통해서 배우신 분들인데, 김윤식 선생님은 얼마전부터 저희 부부와 타면서 폼을 수정해 가는 중이고, 강정선 선생님은 2000년 초반의 우리나라 성인 인라인 초창기에 시작하셔서 7~8년 전까지는 많이 타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습을 통해 배운 스포츠의 경우에 그렇듯이 몇 가지의 안 좋은 습관이 몸에 익어버린 것도 있으시기에 그걸 수정하셔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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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교에서 한강 둔치로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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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광진 트랙 바로 옆에 있는 BMX 경기장에 관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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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으로 향하니 이미 한 분이 와 계십니다. 아토믹 스키 가방이... 강정선 선생님이 먼저 오신 것입니다. 강 선생님은 이 사이트에 있는 김윤식 선생님의 스키와 관련한 여러 글을 보시고 함께 만나자고 하시고, 이 날의 스케이팅에 어울리기로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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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제 스케이트 가방. 저도 살로몬 가방입니다만, 이 브랜드는 스키로 시작했으나 인라이너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이지요. 비록 지금은 인라인 쪽에서 철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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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식 선생님의 스케이팅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이젠 아웃 에지를 사용한 스케이팅에도 익숙해 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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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선 선생님은 잘 달리고, 크로스오버도 잘 하십니다. 어색한 폼 몇 가지를 교정하면 더 잘 타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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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젓기 연습을 하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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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선생님은 팔젓기에서 어깨가 앞뒤로 나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곧 고치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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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 옆의 레일 바이크는 주말에만 운행되는 듯합니다.(평일에 오면 레일 바이크들을 모아서 포장으로 덮어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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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휑한 트랙 옆 광장엔 벤치들이 있고, 한 곳에만 한 쌍의 남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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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이팅을 좀 하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서 교각 아래 데크로 모입니다. 이 날의 메뉴는 김윤식 선생님이 사 오신 롯데리아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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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화장품처럼 찍어 바르는 선 크림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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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날씨가 쌀쌀해져서 쉴 때는 재킷을 입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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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아주 스키복 재킷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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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은 긴 팬츠 안에도 스포츠용 이너 웨어를 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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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타다가 더워져서 재킷을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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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 옆의 자전거 길에서 조금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거길 가다가 뒤돌아 보고 줌을 당겨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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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화장실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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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나라의 화장실 수준이 이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지금은 당연한(?) 듯 하지만 예전엔 공공시설물에 이렇게 화장지가 제대로 비치되어 있는 걸 보기가 힘들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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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아리를 둔 한 젊은 부부가 함께 둔치에 나왔군요. 아이가 비둘기들을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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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스케이팅을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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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각 뒤로 보이는 광장동의 아파트군과 워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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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저기도 데이트 중인 한 쌍의 남녀가... 강을 바라보며 벤치에서 얘기를 하는 건 멋진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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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일 바이크 길 옆엔 억새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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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에서 자전거 길의 경사로 쪽으로 나가서 스키 관련 훈련(?)을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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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의 스케이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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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엘리베이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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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208'
Comment '1'
  • ?
    강정선 2013.11.01 10:02

    사진 보니 또 타고 싶습니다.

     

    애들 어릴 때는 3부자가 천호대교에서 출발 김포 공항까지 인라인으로 왕복. 올 때 힘들다고 할 걸 대비

    로프까지 준비해서 돌아올 띠 굴비엮듯 두 놈 끌고 오기도 했었는데  요번에 탄 게 한 7년만인 것 같습니다.

     

    스키 시즌에 대비해서 인라인 만한 게 없으니 몇 번 더 타야겠는데......

    사실 어제도[목요일] 가르쳐 주셔서  잘 배우고 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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