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938 좋아요 43 댓글 8
이종국 라파엘입니다.

뭐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스노우보드 강사협회(KASBI)의 인라인 강습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_-

팬티 인라인을 다시 선보여주실까? 의문이 들긴 하지만서도... ^_^

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전면 기둥아래 입니다.
시간은?

공식 적으로는 5월 9일, 12일 저녁 6시 30분에 한다고 합니다. (구경하러 대전에서 가볼까? 싶기도 합니다. ^^)

제가 공식적으로 오른 공지를 보고 의문점이 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http://www.kasbi.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227
(공지 참조 링크)

부종목 : 프리즈비(원반), 에어로비, 그라운드 테니스

라고 있는데, 이젠 종목을 다변화 시키실 모양이십니다.

그라운드 테니스는 팬티 인라인과 함께 회자되었던 종목이기도 합니다.
(스노우보드 강사협회에서 '그라운드 테니스 협회'라는 협회도 만들었습니다. 바로 '바람의 전설'님의 작품이지요. -_-
  뭐냐 하면 그냥 땅바닥에 줄 그어놓고 탁구 식으로 치는 것입니다. 라켓은 나무 판이고요. 이 종목의 기원요? 모릅니다. -_-)

프리즈비(원반)은 좀 알려진 종목이라 잘 아실테고...  (강아지 하고 묘기 부리는 것도 정식 스포츠 종목입니다. )

'에어로비'는 도통 모르겠습니다.  에어로빅을 설마 올팍 한가운데서 음악 틀어놓고 하지는 않을 것이고... -_-

드디어,  한국 거주 외국인은 사전 승인하에 교육이 가능한...(웬 사전 승인??) 카스비의 인라인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_-

서울에 계신 인라인 고수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옆에 가서 하키스탑이나 파워브레이크를 시범 보여주시길.... ^^
(제가 만약 가게 된다면 제 나이 40에 강습 하는데 옆에서 그라인드나 180이나 몇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우리 바람의 전설 슨세임님은 절대 그러실 분은 아니시겠지만,
다시 인라인의 부흥(?)이나 화성인 프로그램 출연을 위하여 팬티 인라인을 업그레이드 한 버전을 보여주시지는 않겠지요. ^^

그럼 이만.
Comment '8'
  • ?
    박순백 2012.05.02 17:13
    [ spark@dreamwiz.com ]

    바람의 전설님도 저처럼 활동을 재개하시려고 하는가 봅니다.^^;
    인라인 부흥을 위하여...
  • ?
    이정환 2012.05.03 21:29
    [ ds2pep@lycos.co.kr ]

    저도 올해에는 인라인을 배워볼까 하는데....

    지금 고민입니다.

    바람의 전설님께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거덩요. 후다닥~~~

  • ?
    이혁종 2012.05.03 21:52
    [ segelo@dreamwiz.com ]

    바닥을 모르고 추락 해가는 게 현실인 인라인을 살릴 수 만 있다면 저는 대환영입니다.

    볼거리까지 제공하는 핫펜츠 인라인 신공과
    http://j.mp/KwKscr


    그들이 즐겨입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이러한 폼으로 타면 세상의 모든 껄떡쇠를 인라인 가족으로 불러들이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http://j.mp/KwKBNa

    전설 형님~ 제게도 한 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미니스커티 입은 강사님 뒤에서 타게만 해주신다면...


  • ?
    박순백 2012.05.03 22:11
    [ spark@dreamwiz.com ]

    근데 두 번째 동영상에서는 정말 이상하게 타네요?^^; 왜 오른발은 그처럼 높이 드는 걸까요?


  • ?
    이혁종 2012.05.04 06:09
    [ segelo@dreamwiz.com ]

    저도 동영상 보고 따라 해 보니 가랑이에 바람이 잘 들어옵니다. 박사님도 한 번 해 보세요.
    앞으로 강습할 때 예쁜 여성에게는 꼭 짧은 치마 입히고 저리 태워 볼 생각입니다.
  • ?
    함종호 2012.05.04 15:04
    [ hjhbabo@naver.com ]

    어떤 종목이건 기본 자세와 관련하여 정통파와 사파 등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는 분명 하나의 흐림이 있습니다. 경기력에 도움이 되는 자세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레저스포츠라고 하더라도 기본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동영상 보면서 기본적으로 푸쉬의 방향이나 리커버리 자세에서 효율이 없어보이는 어디서 눈동냥으로 흉내내는 느낌이 듭니다. 만약 이러한 자세를 강습의 표본으로 삼는 다면 그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 ?
    박순백 2012.05.04 15:10
    [ spark@dreamwiz.com ]

    [함종호 선생님] 혹 위의 이혁종 강사님이 농담으로 한 말씀을 심각히 받아들이신 것은 아니시지요?^^
  • ?
    한상률 2012.05.16 13:48
    [ 19940@paran.comm ]

    저렇게 시범 보이는 분들이 저 단체의 강사, 데몬스트레이터랍니다. ^^ 예전의 판치라 스케이팅 괜찮았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213 기사 어젠 웬일인지 수 많은 인라이너들이 올팍에... 6 file 박순백 2014.04.08 2366 0
212 기사 여자 롤러 세계최강 우효숙, 빙상경기 도전 5 장병근 2013.01.29 2010 10
» 기사 스노우보드 강사협회(KASBI)의 인라인 강습이 다시 시작...-_- 8 이종국 2012.05.02 1938 43
210 기사 춘천대회 42km 남자부 4,5,6위의 피니쉬 라인 접전 장면 file 박순백 2012.04.30 1442 45
209 기사 3월 15일, FACEBOOK 서비스 완전 종료? 헐~ 2 황인규 2011.01.10 2533 104
208 기사 금형기술이 다시 두각을 나타내고 있네요 1 지민구 2010.12.23 2538 206
207 기사 이런 일이 정말 일어나고 있다면 여기서도? 4 지민구 2010.06.30 2363 168
206 기사 포르쉐에 대한 남자의 열망은 포르쉐를 낳게 한다.. (링크) 2 신준범 2010.06.03 2541 282
205 기사 + 동영상 ! 김재동씨 정말 대단하네요~ 2 황인규 2010.06.01 3321 245
204 기사 2010년 남원 코리아오픈 (대회 1일차 경기) 4 박성군씨 2010.05.13 2592 269
203 기사 김연아와 스티브 잡스의 공통점 이진우 2010.05.05 2114 184
202 기사 삼성의 앱 공모전과 비교되는 KT의 공모전 1 황인규 2010.04.16 2176 230
201 기사 애플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대한 업데이트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아주 많이. 6 이진우 2010.04.09 2581 190
200 기사 경향신문 "네 바퀴 내 인생의 활력소 [인라인 스케이팅]' 3 김태진 2010.04.09 2344 217
199 기사 [위클리 경향 4월 13일 자 - 신동호가 만난 사람들] "시대를 앞서 가는 얼리어답터 박순백 드림위즈 부사장" 1 박순백 2010.04.02 3743 174
198 기사 위태커 가족의 싱글 레이디스 4 이진우 2010.04.02 3367 259
197 기사 FILA 2010년 레이싱 제품 5 김간석 2010.03.28 3186 274
196 기사 삼성의 말 많은 APP 공모전 관련 기사입니다. 1 황인규 2010.03.26 2712 303
195 기사 임원되려면 담배부터 끊어라. 이진우 2010.03.13 1698 162
194 기사 채드 헤드릭 홈페이지에 올라온 1000 미터 동메달 기사. 1 이진우 2010.02.18 3054 2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