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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Warehouse V"란으로부터 복사되었습니다.(2010-04-08 13:16)














시대를 앞서 가는 얼리어답터
박순백 드림위즈 부사장

글 신동호 선임기자
사진 김석구 기자


지름신이 강림했다. 일주일을 못 버티고 아이폰을 지르고 말았다. 날로 교세를 넓히고 있는 지름교의 교주(?)를 만난 뒤의 일이다.
물건을 산다는 뜻의 지르다와 신(神)의 합성어인 지름신은 박순백 드림위즈 부사장이 만들어 퍼뜨린 말이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첨단 기능을 채용한 제품이 쏟아지는 디지털 시대의 소비문화를 상징하는 신조어 가운데 하나다. 지름신을 만든 그가 ‘무조건 질러라’고 말했다.
“기다렸다가 더 나은 걸 산다고요? 그러면 그만큼 시대에 뒤떨어지는 거고, 죽는 날이 가까울 때 제일 좋은 제품이 나오겠죠.”
이렇게 해서 기자는 아이폰이 국내 출시 넉 달 만에 5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데 한 숟갈 거들었다. 비슷한 시기에 페이스북이 구글을 제치고 주간 방문자 수에서 1위로 올라섰다는 소식도 들렸다. 최근 불어닥친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돌풍으로 국내외 정보통신 산업이 요동하고 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업계로서는 지각변동이지만, 개인에게는 생활혁명이다.
이번 인터뷰는 연원이 길다. 1980년대 말 컴퓨터 통신 시대, 박 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기명 컴퓨터 칼럼니스트였다. 개인용 컴퓨터(PC)가 대중화한 1990년대에는 국내에서 가장 잘 나가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한글과컴퓨터 부사장이었다. 인터넷이 보편화하고 정보기술(IT) 벤처 붐이 크게 일던 1990년대 말에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 회사인 드림위즈 창업에 참여했다. 우연찮게 그때마다 그를 인터뷰한 적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모두 IT가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에 대한 얘기였다.
세상이 또 한 번 크게 바뀌려는 징조일까. 10년 만에 다시 그를 만나게 됐다. 변화의 기반은 스마트폰과 SNS다. 드림위즈는 일찍이 이 두 가지를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삼아 앞서 나가고 있기도 하다. 3월 23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드림위즈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다시피 드림위즈는 포털이니까 남들과 똑같은 걸 했던 거죠. 초창기에 모은 자금을 가지고 열심히 투자를 해서 포털 순위로 3위까지 올라갔다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코스닥 등록이 좌절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고요. 그동안에는 파란닷컴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근근이 명맥을 유지해 왔는데, 최근 1년 반 정도 사이에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무슨 변화? 아, 아이폰과 트위터 관련 사업 이야긴가요.

“이찬진 사장이나 저나 얼리어답터 중에 하나잖아요.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겠지만 앞으로 제대로 된 모바일 기기가 나와서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보고, 그동안 그런 게 나오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그게 스마트폰이고, 그 대표주자가 아이폰인 거죠. 그 다음에 인터넷 서비스가 페이스북으로 가고 있잖아요. 페이스북 사용자가 구글을 넘었다는 기사가 난 게 얼마 전이었죠. 게다가 트위터가 나타났는데 그것도 심상치 않더라고요. 새로운 것에 집중한다고 하면 결국 아이폰 및 트위터와 관련한 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림위즈는 지난해 4월 아이폰 앱(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박 부사장은 이 회사에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 트위터 관련 서비스( http://twtkr.com )를 지난해 5월 시작했다. 이 두 사업을 시작한 지는 1년이 채 안 됐지만 그 준비는 1년 반 전부터 했다고 한다. 트위터는 이용자가 사이트에 접속해서 남기는 데이터는 물론 제3자가 자기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API)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웹2.0 환경이 인터넷 서비스의 판도에 미묘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폰과 SNS가 인터넷 서비스 판도를 상당히 바꿀 수도 있겠군요.

“지금 벌써 굉장히 달라지고 있어요. 네이버 같은 데도 상당히 위기감을 느끼고 있잖아요.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급속도로 줄고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다 가니까요. 저 같은 경우 하루 종일 밖에 나가 있어도 옛날처럼 걱정이 되지 않아요. 아이폰으로 일 처리가 가능하니까요. 메일로 연락 오는 것 다 받을 수 있고, 내부 통신망에도 접속할 수 있고, 또 twtkr과 관련해서 질문 오는 것을 제가 직접 처리하는데 그것도 직접 답변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점에서 드림위즈는 얼리어답팅을 한 셈이로군요.

“그렇죠. 드림위즈는 기존 서비스를 최소화해서 유지하면서 twtkr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미 트위터 클라이언트 서비스 중에서 국내 1위가 됐어요. 아이폰 앱도 우리가 국내 시장을 사실상 선점해 버렸어요. 많은 신문사 앱들이 우리가 만든 것이잖아요. 하다못해 아주 흔하게 잘 팔리는 터치고스톱 같은 것의 네트워크 버전을 지난해 앱스토어에 올려놓았는데 지금도 10위권 안에 팔리고 있거든요.”
박 부사장은 국내에서 알아주는 얼리어답터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상품평은 마니아에게는 지침이고 해당 업체에는 권력이 된다. 1996년부터 운영해온 개인 홈페이지인 ‘박순백 칼럼’( http://www.drspark.net )은 하루 평균 조회수(PV)가 중소 포털 사이트와 맞먹는 70만 정도이고, 최고는 120만에 이른 적도 있다.

-요즘도 많이 지릅니까. 얼리어답터로서 최근에 세게 지른 게 뭡니까.

“글쎄, 제가 세게 지른 건 없고 소소하게 많을 걸 질러요. 다른 사람이 볼 때 ‘저걸 왜 사지?’ 하는 것들이죠. 최근에 산 게 조도계예요. 자외선 측정기,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소음 측정기 등도 있는데 다 개인이 사는 기계가 아닌 거죠. 사람들이 그런 걸 얼리어답팅으로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일상생활에서 계속 쓸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그런 걸 왜 샀습니까.

“개인적인 호기심인데, 저는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거예요. 예를 들면 궁금한 게 있어요. 커피가 몇 도에서 맛있을까. 희한하게도 80도가 최적의 온도라는 걸 동서양이 각자 따로 발견했어요. 물을 끓이면 100도잖아요. 그걸 다른 용기에 옮겨서 차를 우릴 때는 80도가 돼요.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워터 디스펜서의 뜨거운 물도 보통 80도에 맞춰져 있거든요. 그런 걸 확인하고 싶은 거죠. 커피 마시러 가서 여기는 물 온도가 적당한가…(웃음) 온도계를 집어넣을 수는 없으니까 적외선을 쏴서 재는 거죠. 그걸 사람들이 너무 신기해하는 거예요.”

-순전히 개인적인 호기심 때문이라니 과연 ‘지름교 교주’다우시군요.(웃음)

“조도계는 사실 스마트폰 때문에 샀던 거예요. 화장실에 가서 예전엔 신문을 봤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을 봐요. 그런데 가끔 신문을 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근데, 예전에 내가 이렇게 어두운 데서 신문을 봤나하는 생각이 들기에 측정해보고 싶었던 거예요. 그랬더니 말이죠, 우리 마루가 300럭스인데 화장실은 60럭스더라고요. 내가 눈이 나빠지는 이유를 확인을 한 거예요. 앞으로는 신문 보는 일도 스마트폰으로 다 하겠지만요.”

-아, 그런 기능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로 붙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얼리어답팅하면서 나올 수도 있겠네요.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만들어버리면 그게 돼요. 지금 이 아이폰에는 자외선 센서 같은 게 없지만 이미 몇 가지 다른 센서는 있어요. 자이로 센서가 있어서 수평계가 돼요. 그런 앱도 이미 있고요. 조도계도 앱으로 만들면 됩니다.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센서가 이미 있거든요. 제가 조도계를 살 때 20만 원 정도 줬단 말이에요. 앱이 나오면 1달러 이하에 살 수 있겠죠. 아이폰 앱스토어에 17만 가지 앱이 있잖습니까.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스마트폰으로 구현되는 세상이 왔습니다.”
박 부사장이 개인적 호기심을 충족하거나 사업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지름신을 모시고 얼리어답터의 명성을 지켜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53년생인 그는 12세에 스케이트를, 15세에 스키를 배웠다. 대학원 시절 수필가로 등단했고, 1971년에 전공 필수로 사진을 시작했고, 1979년 컴퓨터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1980년대 초부터 음악 듣기와 오디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스스로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남보다 앞서서,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을 인생의 모토로 삼았다고 한다. 한 방송에 출연해서는 영화 ‘놈놈놈’에 빗대 자신을 ‘아는 놈’ ‘좋아하는 놈’ ‘즐기는 놈’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 승자는 ‘질긴 놈’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스케이트와 스키가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 그는 스키와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인 사이에서는 ‘대부’로 불린다.

-스키와 인라인 동호인들은 박 부사장님을 체육인으로 알고, 스포츠 업체에서는 스폰서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두 가지 다 오래 열심히 하다 보니 취미이자 특기가 돼 버린 거죠. 대한스키지도자연맹 이사, 대한인라인롤러연맹 생활체육위원장을 하니까 그렇게 착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스키에서는 프랑스 로시뇰, 인라인에서는 롤러블레이드·살로몬·시몬wm 등이 제게 장비를 제공해주는 스폰서입니다. 장비 중에 제 이름으로 나오는 게 있는데, 그런 건 이름을 빌려주는 거니까 라이선스료를 받아요. 많지는 않지만 상징적으로….”
닥터 스파크(Dr. Spark)라는 그의 서명이 들어가는 시그너처 모델로는 이태리 라스 헬멧과 미국 시몬즈의 인라인 경기용 부츠, 딥스의 스포츠 글래스 등이 있다. 롤러블레이드 대신 인라인이라는 용어를 쓰게 하고, 인라인 붐을 일으키고, 인라인 공인강사 선발제도를 만든 것 등도 그의 작품이다.

-홈페이지를 보니 산악자전거(MTB)도 하던데요.

“굉장히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던 거였는데 5년 전부터 시작했어요. 그것도 얼리어답팅을 한 거죠. 자전거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했던 거잖아요. 인라인과 스키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스키는 1968년이면 얼리어답팅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인라인도 성인들이 안 하고 있을 때 처음 시작했으니까요. 이제 우리나라 인라인 인구가 400만 명이 되고 작년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할 만큼 크게 성장했어요. MTB도 남들이 할 때 끼어드는 것은 왠지 모르게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일찍 하려고 했던 거죠.”

-앞으로 또 해보고 싶은 건 없습니까.

“제가 앞을 미리 내다보는 의미에서 예지력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아웃도어잖아요.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으로 갈 거예요. 그런 쪽으로 해보고 싶죠. 예를 들면 노르딕 워킹 같은 것… 아웃도어 라이프는 원래 제가 보이스카우트 출신이니까 유심히 보고 있어요. 요즘 캠핑족이 늘잖아요. 미국식의 캠핑카도 생기고요. 그런 것들이 할 만한 거예요. 은퇴해서 사업을 할 때 당연히 그런 사업을 할 것 같아요.”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스키, 인라인, MTB와 같은 격한 운동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까.

“작년에 신체 나이를 재보니까 28살이고, 허리가 29.5인치였어요. 젊었을 때 체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골프를 안 해요. 골프 같은 것은 너무 정적인 운동이라 저한테는 안 맞아요.”

-그런 운동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제가 모글스키 강습을 해요. 요즘 지산리조트에서 모글 강습을 하는데 82살 되신 신부님이 왔더군요. 나도 열심히 운동하고 살면 80이 돼서도 그냥 스키도 아닌 모글 스키도 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죽기 전날까지 운동을 할 것 같아요.”
박 부사장은 젊은 인재가 득세하는 IT업계에서 지금껏 현업에서 활동하는 1세대 IT맨이다. 최초의 상업 PC통신 서비스인 케텔이 등장하기 전에 엠팔이라는 통신클럽을 운영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만 쓰이는 PC통신이란 용어라든가 온라인에서 상대방을 ‘님’으로 호칭하기 운동도 그가 퍼뜨렸다.
보장된 교수 자리(그는 언론학 박사이기도 하다)를 뿌리치고 한글과컴퓨터로 와서는 그의 주도 하에 최초의 검색 사이트인 ‘심마니’를 만들었다. 직업인으로서도 그는 ‘파워 얼리어답터’였다.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의 상징이었던 한글과컴퓨터의 영욕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최근의 상황에 대해서는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와 결부해서는 회한이 많고요. 그때 어려운 고비만 잘 넘겼으면 달랐을 거예요. 남들이 인터넷에 신경 안 쓰고 있을 때 한컴은 심마니를 만들었잖아요. 그땐 한국 야후도 없던 시절이에요. 또 네띠앙도 만들었는데, 그건 커뮤니티가 아닙니까. 다음닷넷도 아주 작은 시절이었잖아요. 한국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회사가 인터넷 검색 시스템과 커뮤니티, 메일 시스템까지 다 갖췄는데, 그걸 다 잡았다면 세계화된 기업으로 클 수 있었죠. 한글과컴퓨터가 구글이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요. 그 기회를 결국 다 놓쳤던 거죠.”
박 부사장은 얼리어답터로서 IT 상품의 미래를 내다봤고, 벤처기업인으로서 IT업계의 현장에서 부침을 겪었다. 컴퓨터 칼럼니스트로서 그러한 과거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IT산업의 태동과 발전을 지켜본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홈페이지는 ‘한국 인터넷의 성지’로 불린다.

-얼리어답터이자 벤처기업인, 칼럼니스트로서 앞으로의 변화를 어떻게 내다봅니까.

“인류의 역사를 문명사적으로 크게 보면 컴퓨터가 있던 세상과 없던 세상으로 나눌 수 있어요. 그 다음은 대형 컴퓨터에서 PC로 가면서 정보기기가 개인화된 게 큰 변화였고, 거기에 통신이 결합한 게 또 하나의 변화였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PC통신만 해도 대부분이 로컬 서비스예요.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그게 인터내셔널 서비스가 된 거죠. 그 다음에 모바일 시대가 온 거예요. 인터넷이 완전히 활용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PC가 손 안으로 들어왔고, 그러니까 우리가 꿈으로만 꾸던 세상이 된 거라고요.”

[위클리 경향 - 신동호가 만난 사람들]




위의 신동호 선임기자님은 기사 중에서 아이폰을 질렀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실은 김석구 부장님도 이 인터뷰 직후에 신 기자님보다 먼저 아이폰을 지르셨다.^^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다. 비록 초기의 광적인 매니아는 아니셨다고 해도 그 필요성을 절감한 순간 바로 그걸 구입하는 결단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Comment '1'
  • ?
    황인규 2010.04.08 21:08
    [ poong29@dreamwiz.com ]

    다른 내용들은 거의 비슷하게 알고 있어는데요~
    지름신이란 단어가 박사님께서 제작/유통/홍보/마케팅을 하셨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누군가가 '지름신' 어쩌구 저쩌구 하면?
    그 말을 만든 분이 내가 아는 분이셔~ 라구 자랑질 해야겠습니다.

    부디, 아이폰의 애플이 '터치커넥트'에서 개발하는 '앱'의 성능을 뒷받침 하기위해 스팩을 상의하게 되는 그런 날이 오게 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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