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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오늘도 한 마디"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2-05-17 14:19)




저희는 투표 전날 밤에 결정했습니다.
일단 투표는 하기로 결정을 했고, (이게 결정이 필요한 일이라니... 참 나.)
그대로 갔다가는 기표소 들어가서 한 시간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아 미리 공부를 했지요.

민주주의 원칙에 반하는진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는 함께 결정해서 공동전선을 취하기로 합의 봤습니다. ^^;
선관위에서 보내온 공식 홍보물을 널어 놓으니 침대가 꽉 차다 못해 넘치더군요. -.-
일단은 당은 묻어두고 개인으로만 정말 아니다 싶은 사람부터 제외시켜 나갔습니다.
와이프랑 정치적 성향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한 것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

인물 4명에, 비례대표 정당 둘.
골라 놓고 보니 첨부터 의도했던 건 아닌데 어쩔 수 없이 반보수 쪽으로 흐른 듯.
덜 당해 봐서 그런지, 아직은 그래도 '무능한 사람'이 '썩은 사람'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많이 작용을 한 듯 합니다. ^^
투표날 아침에 기분 좋게 투표하고, 김밥 싸 가지고 양재시민의숲에 소풍 다녀 왔습니다. ^^

..M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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