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얘기
2005.09.09 15:55
[고성애] 보라, 나리 얘기 - 사랑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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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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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사는 얘기 | 천(千)의 바람 2 | 박순백 | 2007.06.08 | 3984 | 6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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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이 저녁식사 하시러 잠시 자리를 비우셨을 때 박사님 자리에서 두 녀석과 함께 놀고 있었는데요, 주변에서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예뻐해 줘도 신경도 안쓰고 올팍의 인라이너들을 계속 주시하며 두리번 거리면서 자신들의 주인을 계속해서 찾더군요. 안스러울 정도였습니다. ㅜ.ㅜ
나중에 두 분이 돌아오셨는데 이때 전 여기서 정말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했지요.
세상에 나리라는 녀석은 박 박사님은 아는 척도 안하고(잉? -_-;) 고 박사님 쪽으로만 가서 난리를 피우는 겁니다.
보라는 나리와는 반대로 박 박사님께로 먼저 가더군요.
나중에 박 박사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나리는 엄마 편, 보라는 내 편이라고.
도대체 편이 갈라진 이유가 뭘까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또하나 기억나는 장면 : 박 박사님께서 인라인을 타고 지나가시면서도 두 녀석에게 손을 흔들어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참, 짠~하더군요. 사랑을 받는다는 것, 사랑을 준다는 것 ... 언제나 아름답고 흐뭇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