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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834 좋아요 923 댓글 4
Comment '4'
  • ?
    류재영 2006.07.09 22:10
    [ jyryu@krihs.re.kr ]

    박순백 박사님 컬럼에서 할리를 보니 반갑습니다. 달리기나 굴리기에 관심이 있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는 것이 바이크일 듯 합니다.
    바이크에 대한 관심, 면허, 연수, 구입, 드디어는 랠리까지 전 과정이 간결하면서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써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저도 망상에는 두어번 다녀온 적이 있어 느낌이 잘 전해오는군요. 바이크 인구는 많지만 이런 과정을 좋은 글로 써 놓은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안전히,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고 발을 살짝 내리면 만져지는 '길'과도 많이 친해지시길 바랍니다. .
  • ?
    박순백 2006.07.10 13:52
    [ spark@dreamwiz.com ]

    참, 요즘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100선 등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이런 건 류재영 박사님 같은 분이 해야되는 거 아냐???'^^하고요.
  • ?
    박성현 2006.07.11 16:59
    [ psh@bestbook.net ]

    여기에 제 글을 올리셨네요. 고맙습니다.

    저의 [할리데이비슨 이야기] 홈페이지엔
    게시판이 없어 반응이 궁금했는데
    류재영박사님께서 과분한 칭찬을 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
    류재영 2006.07.25 23:31
    [ jyryu@krihs.re.kr ]

    안녕하세요. 자동차와 바이크, 인라인, MTB 모두 도로와ㅣ 함께하는 한 가족들인데 어찌 반갑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길'위에서 뵐 기회가 있겠지요.


    80년대에 일본에서 만든 도로 관련 홍보책자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각 고장에서 아끼는 길을 추천받아 사진과 함께 선정배경을 간략히 설명한 책자였지요. 일본 친구들은 거대한 인터체인지, 장대 교량, 넓은 광로보다는 오솔길, 오랜 상가(도자기 상가), 역사가 배어있는 옛 길 , 즐거움이 넘치는 광장 등을 자랑스럽게 내보인 것을 보고 부러웠습니다.
    2002년 마침 기회가 되기에 건교부 로국 주관 하에 제1회 '아름다운 도로' 공모전 행사를 기획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두 번째 행사가 올해 발표한 '한국의 도로 100선'입니다.

    좋은 길, 아름다운 길을 정의하고 이를 담아 보여주기는 무척 어렵더군요. 길 위/길 밖/나무와 숲, 산과 강 등 풍경 /계절과 시간, 날씨, 기온/ 기분과 정서/ 역사와 문화 배경에 따라 느낌이 달라서 기준과 합의를 만들기 어렵더군요. 아는 만큼 본다는 명언을 실감하게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만이 가질수있는 멋진 길을 골라내고 이를 사진이나 글로 담아내 전해주시는 사진기자분이나 작가분들을 보면 정말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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