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는 "도끼"를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중요했던 도끼가 뿌러질때
부러진 게 도끼가 아닌, 자루란 놈인 걸 알게된다
그제서야 무심했던 " 자루"에 대해서 시선이 머무르게 된다
이제껏 믿었던, 도끼놈이 부러진 것이 아니고
정작 부러진건
그놈을 꽉 쥐고 있었던 "자루"란 걸 알고서
허탈함을 감출수가 없지
그놈의 것이 박발나무였는지 물푸레나무였었는지
그제서야 떠 올리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때 나는 깨닫게 된다
그 부러진 도끼"자루"가 나였다는 것을........
그러나, 그 중요했던 도끼가 뿌러질때
부러진 게 도끼가 아닌, 자루란 놈인 걸 알게된다
그제서야 무심했던 " 자루"에 대해서 시선이 머무르게 된다
이제껏 믿었던, 도끼놈이 부러진 것이 아니고
정작 부러진건
그놈을 꽉 쥐고 있었던 "자루"란 걸 알고서
허탈함을 감출수가 없지
그놈의 것이 박발나무였는지 물푸레나무였었는지
그제서야 떠 올리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때 나는 깨닫게 된다
그 부러진 도끼"자루"가 나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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