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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관련 글 1편: 그래요, 전 프로듀스48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_-

 


 

금요일(어제, 2018/08/24)의 프로듀스 48 본방을 사수하고...

 

"프로듀스 48"이 이제 막바지로 들어섰다. 한국과 일본에서 96명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이 경연에 참여했다. 경연의 주체인 Mnet은 잘 알려진 대로 그간 일본의 대표적인 기획사가 창조해 낸 AKB48의 포맷을 불법적(?)으로 사용해 온 것에 대한 반성의 뜻을 프로그램의 이름에 반영했다. 즉, 48명의 아이돌을 선발하는 경연도 아니고, 48명이 참가한 경연이 아님에도 이 프로그램의 이름에 48이 포함된 것은 이 경연의 주체인 Mnet의 사과와 반성에 다름 아닌 것이다. 그래서 이번엔 공식적으로 그 포맷의 원조와 힘을 합쳐 한일합작의 합법적인 경연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겠다. 이 경연에서 최종 선발된 12명의 데뷔조는 한 팀을 이루어 2년반동안 한일 양국에서 걸그룹 활동을 하게 되리라 한다. 

 

AKB 48 측에서만 310명의 데뷔한 멤버와 연습생들이 자유응모를 통해 이 경연에 지원했고, 한국에서도 많은 기획사 소속의 데뷔한 아이돌과 연습생들이 지원했고, 그리고 개인 참가자들도 참가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57명과 39명이 참가하여 총 96명이 된 것이다.

 

프로듀스 48(이하 "프듀48")은 이제 여러 차례의 경연과 국프(국민 프로듀서, 투표자들)들의 Gmarket 및 Mnet에서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 12명을 향해 가고 있으며, 08/24(금) 현재 그 인원은 20명으로 걸러졌다. 이 투표는 한국에서만 허용하기 때문에 일본의 AKB48 팬들은 투표를 할 수가 없다. 이는 이미 데뷔하여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참가자들에게 주어질 부동표를 제외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경연 주체의 생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미 한국에 포진하고 있는 자발적인 일본 문화 오타쿠들(한국에서는 "덕후"라 불림.) 및 AKB48 덕후들의 존재를 미처 고려하지 못 한 것이다. 이들 덕후들은 그간 고정간첩(?)처럼 지하에서 암약하고 있던 존재들인데, 이번 기회에 그들의 존재를 확실히 알릴 수 있고, 또한 그들의 AKB48 아이돌들에 대한 충성심과 사랑을 표현할 기회이기에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 혹은 친지의 아이디까지 빌려서 일본 참가자들에게 몰표를 던져주어 그녀들이 여러 차례의 경연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나아가 상위에 포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던 것이다.(내가 아는 한 30대의 고정간첩만 해도 혼자 12표씩을 던져댔다.)

 

재미있는 것은 한일 연습생들의 실력 차이가 극명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초기 멤버로서 기획사 플레디스가 후원하는 이가은이나 아학(프듀48과 비슷하게 진행되었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의 줄인 말) 출신으로 프로미스 나인(Fromis 9)에서 활동하는 장규리처럼 이미 데뷔한 아이돌이 있지만 그 외에는 여러 기획사들이 키우고 있는 말 그대로 연습생들이거나 그런 연습생 축에도 못 끼는 개인 지원자이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빼어난 청순미모와 엉뚱발랄한 행동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매 경연에서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강혜원이와의 꿀케미(엄마와 딸)로 국프의 관심을 끌게 된 사또 미나미만 유일한 연습생 출신이고, 그 외에는 모두가 이미 데뷔하여 AKB48 사단에서 활동하는 프로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노래와 춤 등 아이돌 가수가 가져야할 기본기에 있어서 대부분이 데뷔 전의 연습생인 우리 참가자들에 비해서 월등히 열악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소수 고정간첩들(!!!)에 의한 열정적 투표에 의하여 일본 연습생(이 경연은 모든 참가자를 "연습생"으로 칭한다.)들이 대거 발탁되는 이변이 속출했다는 사실이다. 결국 그들 일본 연습생들이 선택됨에 따라서 매 경연마다 일정 수의 인원이 탈락해야하는 이 프로그램의 특성상 안타까운 희생자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게 모두 유망한 한국의 연습생들이었다는 것. 심지어는 일본의 극우 혐한 오타쿠들만으로 포진하고 있는 CH5(채널 파이브)와 CH2에서조차 "한일 연습생들의 실력이 격차가 있는데, 우리 애들이 뽑히는 건 낯뜨겁다." "잘 하는 한국 연습생들이 탈락하는 걸 보니 미안하고, 우는 한국 연습생들을 보면서 내 가슴이 찢어졌다."는 등의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젠장... 혐한인 내가 프듀48에 끌려 화면 번역조차 답답한 이 프로그램을 본방사수하고 있다니..." - 자신의 혐한이 이 한일협력 프로그램을 통해서 근거 없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국제 친선의 장.

 

"아니, 우리 애들 저 잘난 실력인데 쟤네가 상위를 다수 점거하다니, 한국 오타쿠들 우리 못지 않구나." - 한국에서는 AKB48 같은 건 모를 줄 알았는데 지네 대신 자발적 고정간첩 역할을 완수하고 있는 한국 동료들과 자신들을 동일시하는 관심과 이해로 뜨거운 우정의 장.

 

"배은영이는 일본어 실력도 좋고, 리더쉽도 강한데 남들 좋은 일하고 자긴 탈락했어. 우리 은영이 살려내!!!" "기린(허윤진)짱도, 랩 잘 하는 김도아도, 예쁘고 왕 섹시한 천사 시안이, 착하고 예쁜 시현이도 떨어지다니, 쟤네가 일본오면 여긴 쑥대밭이 될 텐데, 윤해솔이도 볼살만 좀 더 빼라고 해서 다 이리로 데려오자!!!" - 한국 연습생에 대한 동정과 사랑과 인정의 장. 

 

이런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의 진정한 값어치가 재발견되는 순간이었다.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는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였고, 우리 세대는 무작정의 혐일, 반일의 관계였지만, 우리 아이들의 세대는 그런 반목과 질시를 초월하는 문화의 힘을 통해서 단결하고, 함께 동아시아의 힘을 전세계에 과시해야할 때이다. 그런 가능성이 엉뚱하게도 이런 작은 불씨로부터 시작될 것 같지 않은가? 

 

안준영 PD의 악편("사악한 편집"의 줄인말)을 통해 소위 떡상(급상승), 떡락(대폭락)이 반복되는 가운데, 국프들은 "반 안 PD 세력"들로 결집하여 그의 사악함을 응징하기 위해 안 PD가 1/12에서 제외시키고 싶어하는 여러 연습생들을 구해냈다. Mnet의 모회사인 CJE&M 사와 긴밀한 협력관계인 기획사, 위스플(각 위에화, 스타쉽/스톤뮤직, 플레디스) 출신의 연습생들에게 표를 몰아주려는 안 PD의 악편 시도조차 그 반대 세력들의 정의로운 투표에 의해 무색해지기도 했다. 

 

친한파이기에 일본에서 질타받고, 퇴물 취급을 받았던 미야자키 미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많은 국프들의 마음을 움직여 미호가 한 경연에서 1위에 등극하는 기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우리 한민족의 따뜻한 인간성은 어디 안 가요.^^), 미야와키 사쿠라는 AKB48의 인기스타인 만큼 고정간첩 팬덤의 성원 속에 계속 상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악편으로 화면 등장 분량이 적은 시로마 미루나 시타오 미우 같은 실력파, 혹은 노력파들에 대한 많은 투표는 국프들이 예리한 눈으로 안 PD에 대한 응징을 한 것이었다("준영아 적당히 해라!"란 비웃음과 함께...) 한국어를 사랑하는 타케우치 미유나 무라세 사에에 대한 국프들의 사랑이 빛을 보긴 했으나 후자가 1/20에서 퇴출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어쨌건 프듀48에서 혐한 오타쿠들에 의해 "아이돌이 되기 위해 태어난 장원영"과 "착한데, 노래까지 잘 해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반장(한초원)" 등으로 불린 우리 애들의 활약은 극히 왜곡된 한국관에 의해 오염된 오타쿠들의 얼어 붙은 가슴을 녹아내리게 했다.(알고도 행한 혐한은 죄이나 모르고 행한 혐한은 죄이나 용서할 수 있는 일이다.) 이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꼴통 오타쿠들이 한국 연예계와 문화사업의 잠재력에 압도 당하고,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우릴 깔보던 상황을 이 프로그램 하나가 불식시켜 준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한국은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충분히 무장하고 완성된 아이돌로 데뷔하고, 지넨 귀엽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있으면 대중이 그들을 스타가 될 때까지 키운 후에 (그 스타를) 매정하게 차버린다는 차이를 인지하게 된 것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여간 일본의 혐한 꼴통들이 진정으로 미안해하고, 사과하며, 밝은 앞날을 기원하는 가운데, 인물로 보나 실력으로보나 AKB48의 참가자들보다 월등함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한국의 인사들(!!!) 중에 "김나영, 김도아, 김시현, 왕이런, 이시안, 장규리, 허윤진(기린짱), 배은영, 윤해솔, 이유정" 등이 있다. 정말 얘네들이 떨어져야한다는 건 가슴 찢어지는 아픔이다.ㅜ.ㅜ 얘네들은 한일합작 프로그램이었기에 피치 못 할 손해를 본 희생양이 아닐 수 없다. 어쩌면 이들 중 일부는 위스플 소속이라 역차별을 당한 경우까지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기획사의 후원을 받고 있는 연습생들이라면 이번 프듀48 출연을 계기로 대폭 향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모두 불사조처럼 되살아나 문화강대국 한국의 아이돌 전사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꿈은 이뤄진단다, 얘들아. 그래 꿈을 꾸자꾸나!!! 그리고 날아보자!

 

그리고 위에 열거한, 이미 탈락한 10명을 한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가 각 소속사들과 협의 후 모아서 하나의 걸그룹으로 데뷔시켜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얘네들은 가창력, 댄스, 미모, 귀여움, 외국어 구사력, 심지어는 키, 어린 나이 등 모든 면에서 모두 발군이거나 일부 발군이면서 그 중 배은영이나 장규리를 리더로 내세우면 우리나라는 물론, 당장 일본 시장에서 대 히트를 칠 수 있는 팀이 될 것이고, 글로벌화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각 기획사들도 '우리회사 소속으로 프듀 나간 애가 이제 인지도가 높아졌으니 잘 해서 데뷔시켜보자'는 생각으로 쌩고생을 사서 하지 말고, 쉬운 이런 길을 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오히려 프듀48의 12명 데뷔조는 그 안에 정치적인 배려를 통해 포함될 것이 분명한 (실력이 매우 딸리는) 일본 연습생의 숫자가 4~5명만 돼도 폭망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크다.(거기다 역시 가창력, 댄스에서 다 부족하고 미모로만 표를 얻어 상위 진출을 한 강혜원이도 끼어있으니...) 어차피 데뷔 후에는 실력으로 그룹의 존망이 결정될 것이므로 데뷔조에 포함된 진짜 실력이 있는 우리 애들 몇 명마저도 큰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이번 프듀48 출연을 계기로 이미 탈락한 일본 연습생들마저도 변화의 길을 밟아가고 있다. 다행히 발전적인 변화이다. 노력 않는 민폐 캐릭터로서 점차적인 발전상을 보여주며 올라가다가 결국은 퇴출된 치바 에리이는 귀국 후 프듀48을 통해 얻은 인지도 덕분에 AKB48 2진의 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센터"의 자리에 서는 기염을 통했다. 이미 이러한 변화는 AKB48의 이미 탈락한 참가자들 대부분에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 아이돌들의 개인방송(우리나라의 아프리카TV 같은)인 "쇼룸"에서 시도 때도 없이 한국어가 등장하고, 그들이 간단한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거나 배우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미 그들은 뜻을 모르면서도 한국어 철자를 쉽게 읽어보이는 성의를 보였다. 그들은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에 대해 말하고, 자신들의 실력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노력을 약속하고, "한국 얘기 좀 그만하라!"는 팬들의 불평에 그들이 섭섭하지 않게, 그러나 당당하게 "한국이 좋아졌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건 정말 고무적인 일이 아닌가? 

 

카라와 빅뱅, 그리고 소녀시대 등이 불러온 노래 한류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인기는 찻잔 속의 태풍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블랙핑크, 모모랜드 등의 새로운 진용을 구축한 우리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라운드는 그들을 거의 TKO의 수준까지 몰고 가는 듯하다. 그러므로 이번 프듀48 방영을 계기로 우리 아이돌 전사들의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미모와 키(혐한 꼴통 오타쿠들이 어찌나 이 "키" 얘기를 많이 하던지...)에 압도 당하고, 우리 애들의 매력에 함몰된 일본 팬들을 통해 또다른 한류의 파도(이 역시 "The Third Wave"일 수 있겠다.)가 일본 열도로 들이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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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안 연습생.

 

(이)시안아, 두 명 투표할 수 있을 때 내가 너랑 시타오 미우 둘을 지마켓과 Mnet 사이트에서 투표한 거 알지? 20명 선발에 네가 못 드는 바람에, 그리고 그 후에 1명 투표만 가능하기에 미우에게 투표했는데, 마음이 참 아팠다. 뭘로 보나 아이돌다운 네가 아학에서 한 번 실패하고, 이번 프듀에서도 실패한 게 정말 마음 아프다. 하지만 넌 아학에서도, 그리도 프듀에서도 "점점 나아지는, 매번 달라지는 연습생"의 이미지를 구축했기 때문에 그런 자세로 계속 나가면 나중엔 독보적인 아이돌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시작은 미천했으나 너의 점증적인 노력은 나중에 큰 산을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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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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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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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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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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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런(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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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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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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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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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진

 

그리고, 아래는 내가 어제밤 1인 투표로 두 표를 던진 일본의 시타오 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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