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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17.01.07 23:58

세월호, 그리고 1,000일

조회 수 994 추천 수 2 댓글 1

2017년 1월 7일 세월호 전복사고가 발생한 지 1,000일이 지난 시점이다.

그동안 세간에 말들이 많았던 사고라 1,000일이 지난 지금 조용히 구글링을 해봤다.

 

자료를 찾기 위해 목차를 정했다

1. 사고 발생.

명제 -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다가 진도 부근에서 왼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전복되었다.

 

가능한 모든 자료를 가지고 세월호를 왼쪽으로 기울게 해서 전복되는 자료가 나와야 하고

상식적인 수치로 안되면 가중치를 주더라고 전복이 되는 시뮬레이션이 나와야 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자료를 찾았다.

 

2. 사고 시 조종자의 증언

명제 - 조종실에는 삼등항해사, 조타수, 기관장이 있었다.

사고 발생 시 조종실에 있던 사람의 상황을 알고 싶었다.

 

3. 사고 배의 인천부터 사고지점까지의 상황

4.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의 조치

5. 사고 후 구조 활동

6. 기타 사고 관련 정황 및 추정

-잠수함관련설, 인신 공양설, UFO 관련설, 등등

-1, 2번으로 시뮬레이션이 안 될 경우 당연히 6번도 가중치를 줘야 하는 수치임.

 

우선 세월호 특조위가 발표한 자료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특조위 기간은 지난 것 같은데 종합보고서가 아직 작성되지 못한 것 같다.

아니면 내가 자료를 못 찾은 것일 수도 있다.

 

몇 번의 구글링 결과

자료 2개를 찾았다

1. 해양안전심판원에서 작성한 “세월호 전복사고 특별보고서”

https://www.kmst.go.kr/inform/noticeView.jsp?backUrl=noticeList.jsp&pcd=14&num=1680

2. 삼등 항해사가 사고 직후 개인적으로 지인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검찰이 입수한 것)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3915

 

아쉬운 점은 특조위 종합보고서를 못 찾은 부분이다.

조사위원들의 업무일지(일기)나 다름없는데, 출근부터 퇴근까지의 업무 상황을 정리하면 될 것 같은데, 조금 아쉽다.

목차를 정하고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목차에 따라 매일 업무일지를 정리해서 모으면 보고서가 될 것 같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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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
    허지웅 2017.01.10 10:39

    일반인으로 자료를 수집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세월호, 그날의 기록"이란 도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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