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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09:41

존경하옵는 이명박 장로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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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이명박 장로님께



이명박 장로님, 예수님이 시킨 대로만 하세요.



새벽기도 갔다 와서 혼자 키우는 아이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서 날마다

축복기도 했다는 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암 전문 의사 원종수 권사의 어머니처럼

열심히 기도하고 신앙생활 하면서 아이들을 키운 어머님 덕에

형제간에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나왔으니 정말 하나님이 축복한 집안 아닙니까?



70년대와 80년대에 모든 기업들이 땅부장을 회사에 두고 땅투기를 하던 시절에

장로님도 우연찮게 건설업체의 최고 경영자를 하시면서 건설과 개발에 따른

이득을 보시고 또한 운 좋게 개인적으로도 많은 부를 축적하셨으니

또한 물질적으로도 얼마나

하나님이 축복한 집입니까?



김대중대통령은 나라가 아이엠에프로 가라앉았을 때 국민들이 하던 금모으기를

정신적으로 이끌어서 국민과 함께 나라를 수렁에서 건져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택시기사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오년 전이나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이 회사의 사납금을 못 채우고 적자랍니다.



서민생활은 나아진 게 없습니다.



대운하고 쇠고기고 이제는 장로님이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든 아니든 이렇게

주변의 경제상황이 안 좋을 때 대통령으로서 남기고 가는 업적이 무엇이 남을지

걱정이 됩니다.



2MB니 쥐박(GB)이니 숨어서 떠드는 사람들의 소리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인간의 무한한 두뇌 용량이 MB(메가바이트)인지 GB(기가바이트)인지

도 모르고 어차피 헷갈리고 답이 없기는 마찬가지인 사람들입니다.



지금 할 일은 원론으로 돌아가서 장로님이 붙잡으실 것은 오직 하나,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때입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지요?



믿음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제가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남녀간에 물고 빠는 사랑도 아니고

부모 자식간에 물고 빠는 사랑도 아닙니다.



그저 어두운 곳에는 빛을

소금이 필요한 곳에는 소금을 주는 그런 사랑입니다.



영부인님께서도 교회당 안에서 기도만 하시지 마시고

사랑을 나누세요.



장로님은 개인재산을 나라에 헌납하시겠다고 하신 적이 있지요?

적게 잡으면 2,000억 많게 잡으면 5,000억 그 많은 재물 중에서 500억만 남기시고

사회에 환원하세요.



가만히 있어도 마구마구 올라가는 유류세에서도 조금 걷고

개인 재산도 헌납하셔서

소망 교회 근처의 학교 강당을 빌려서 교인들과 전경 2중대만 투입해서

김치를 담그세요.



그리고 김치와 쌀을

맨날 가계가 마이너스인 서민층부터 받아가게 하세요.



그렇게 사랑을 베푸시면

하늘 나라 갈 여비를 곳간에 쌓아 둔 대재벌 회장님들과

대제사장님들을 비롯하여

소망교회에서 금란교회

또 온누리교회로 순복음교회로

이 사랑의 물결이 번져갈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7-4-7

도 무망해 보입니다.



뭘 하려고 하면서 국민과 부딪치기 보다는

차라리  

사랑을 온 세상에 나누어 주는 것이 온 국민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고

난국을 타개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항상 옳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 중에서

사랑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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