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
2007.10.09 12:14

출간 안내

조회 수 5822 좋아요 838 댓글 11
섬유 수출 2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부끄럽게도 대한민국 섬유 100년 역사상 아직까지 업계에서 책을 쓴 분이 전무하다보니
제 책이 무지와 경박함으로 일관함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작은 역사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막상 책이 출간되려고 하니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더군요.
저의 큰 행보를 위한 작은 발걸음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격려해 주십시오.

제목: 섬유지식( 머천다이서를 위한 섬유지식)
출판사: 한올 출판사
저자: 안 동진
Comment '11'
  • ?
    박순백 2007.10.09 13:52
    [ spark@dreamwiz.com ]

    내용, 안 봐도 엄청난 책일 거라는 걸 짐작하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
    윤세욱 2007.10.10 15:04
    [ netadm@dreamwiz.com ]

    이렇게 큰일을 하시려고 절 닥달하셨군요.^^
    "작은 역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역사에 크고 작은 게 어디 있겠습니까?

    큰 족적을 남기신 것,
    그리고 족적의 노고에 대해 크게 축하 드립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반드시 구입해 읽어 볼 터인데요.
  • ?
    안동진 2007.10.11 13:44
    [ dj1959@dreamwiz.com ]

    윤 선생님이 섬유까지 공부하시면 너무 완벽해져서 안 됩니다. 모르는 것도 있으셔야지요. 윤 선생님 글 써 놓으신 거 있으면 저에게 보내주세요. 아는 출판사에 얘기해서 책으로 만들어 드릴께요.
  • ?
    한형섭 2007.10.12 20:52
    [ h2s1472@naver.com ]

    FW 시즌을 맞아 성수기에 무척이나 바쁘실텐데

    경험과 노하우를 남기시는 작업까지 마치셨다니

    단기간에 지식 도둑질을 하려고 합니다.



    전업을 한 관계료 섬유에 무지 막지하게 관심 많습니다.

    지금은 전문지식 하나 없이 관계된분들의 노력으로 제품 잘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외주 관리하면서 느끼는것이

    지역적 성향과 업종의 특성때문인지 자신보다 모르면 낮춰보고 얕보는게 심하더군요.

    수백군데의 업체들속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추려면 일단 많이 알아야 겠기에 글 남깁니다.


    검색하여도 나오지 않는데 한올 출판사에 전화를 걸어야 하는가요? 대구 교보문고에 가면 있을런지요??
    아니면 안동진 선생님에게 이메일을 드리는 것이 빠를런지요...

    꼭 구매하고 싶습니다.
  • ?
    한형섭 2007.10.12 21:28
    [ h2s1472@naver.com ]

    도서 구매와 관련하여
    복사한 dj1959@dreamwiz.com 으로 이메일을 전송하였으나 발송실패로 나옵니다.

    번거롭더라도 다른 주소를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안동진 2007.10.15 12:49
    [ dj1959@dreamwiz.com ]

    어이쿠 이거 반갑습니다. 동종업계에 계시는 분인 모양입니다. 한 선생님이 어디에서 일 하시는 분인지 궁금합니다. 책은 대구에도 교보에는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출판사에 전화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제 회사 메일 주소는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 ?
    한형섭 2007.10.17 00:42
    [ h2s1472@naver.com ]

    댓글 달아놓고 하나가 늘었기에 들어와 봤더니 글 남겨주셨네요.

    대구 서구 비산동 염색단지 부근 북부정류장 앞에서 이현공단, 비산동 염색 공단과 성서공단을 주 무대로 활동하며 대구사무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동종 업계라 하기엔 제가 너무 무지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대구 교보문고를 이용하려고 웹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재고 없음으로 나오네요.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는지 출판사에도 발행일은 미정이고요.
    현재 시각이 많이 늦어서 해 뜨는 대로 출판사 (영업부 02-376-4295) 에 전화하여 확인하는 것이 아무래도 빠를 듯싶습니다.

    이곳에 논리적이며 과학적 사고로 쓰신 몇 가지의 글들을 읽어보니 빠르고 쉽게 이해될 것 같네요.



  • ?
    한상률 2007.10.18 08:52
    [ 19940@paran.comm ]

    비전공자가 보기에 너무 어려은 것은 아니겠죠? 온라인 서점에 올라오면 사렵니다.
  • ?
    안동진 2007.10.18 21:59
    [ dj1959@dreamwiz.com ]

    아이고 한 선생님 안 그래도 두루 박식하신데 섬유까지 공부하시면 저 같은 사람 굶어 죽습니다요. 한 선생님 정도의 내공이라면 절대로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글쎄요 재미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 ?
    신명근 2007.10.23 18:22
    [ moveshin@naver.씨오엠 ]

    평소 안동진 선생님의 글을 보건데, 어려우나 읽으면 몰입이 되는 책일 것 같습니다.
    감축 드립니다.^^

  • ?
    한형섭 2007.12.17 00:09
    [ h2s1472@naver.com ]

    성수기를 거치느냐 대구 교보문고 점의 재고 확인을 못 하고 시간만 보내다가 웹사이트 신청 후 일부러 매장에 들러 구매했습니다. (바로 옆의 극장에는 몇 번씩 가도 서점은 일찍 문 닫아서 매번 실패했거든요.)

    때가 때인지라 이제서야 오더량이 팍 줄어서 시간이 비네요.
    오더가 줄었더라도 내년 시즌을 위한 SS용 행거 준비한다고 이래서 바쁘고 저래서 또 바쁘긴 합니다.
    지금 괜찮은 아이템들을 바이어들에게 뿌려놓아야 또 한철 즐거운 비명을 지내며 보내죠...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잖아요.

    주로 야간이나 주말에 수십 페이지씩 읽고 또 읽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술술 넘어가는 게 하나의 칼럼을 마칠 때까지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입니다.

    페이지마다 핵심을 파고드는 내용들이 아주 좋습니다.
    이 책 한 권을 다 읽으시면 전업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총괄적이며 세세한 현장감까지 얻을 것 이란 걸 확신합니다.
    특히나 대학 졸업후 현장으로 취업나오시는 분들이라면 필독서라 하겠습니다.
    25년간 지식을 단 몇 일 만에 전이시켰다는 것이 미안할 정도입니다.

    2007 Yep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10 공지 검색링크용 광고. 조무형 2010.07.23 3635 404
9 공지 정말 오랜만의 붓 가는 대로 번개 공지 정덕수 2008.06.19 4852 674
8 공지 100자 서평 부탁 안동진 2008.05.13 5440 549
7 공지 실수로 삭제된 장보성 선생님의 글 - 왕씨 몰살 15 박순백 2008.04.18 5244 581
» 공지 출간 안내 11 안동진 2007.10.09 5822 838
5 공지 도움이 필요합니다.(영어 본 감수) 9 안동진 2007.04.15 5547 802
4 공지 <font color=green>예전 게시판 - 붓 가는 대로 3(05/07/22까지 사용)</font> 박순백 2005.07.25 8018 832
3 공지 <font color=green>예전 게시판 - 붓 가는 대로 2(00/11/27까지 사용)</font> 박순백 2005.07.25 5488 767
2 공지 <font color=green>예전 게시판 - 붓 가는 대로 1(98/08/31까지 사용)</font> 박순백 2005.07.25 5499 847
1 공지 사진 갤러리 개편 - 15개 업로드 가능, 사진마다 캡션 따로 쓰기 가능 등. 10 박순백 2005.08.25 4796 7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