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참석 - 영화제엔 처음 가봤다.-_-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왔다. 오늘 09/20부터 09/27까지 여러 장소에서 영화제 출품작들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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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분단국이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불행하게도 휴전 상태가 오래 유지되고 있는 나라이다. 이런 가운데 평화를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나서서 이뤄보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래전부터 계속 개최되고 있는 이 특별한 영화제의 존재 이유가 빛난다.(하지만 출품작들의 주제는 꼭 이런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트렌디한, 신작 다큐멘터리들이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현재 개막 행사가 진행 중이다. 배우 문성근 씨 등이 보이고, 정지영, 이장호 등 유명 감독들도 보이며, 전 부산영화제 김동호 위원장 등도 보인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배수빈과 류시현이다.
정상진 엣나인필름의 초청을 받아 특별한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집사람과 집사람의 절친 차경순 아델라캐시미어 대표님과 함께 왔다.
오늘은 모처럼 고양의 엠블호텔에서 외박을 할 참이다. 강아지 둘을 집에 두고 온 게 맘에 좀 걸리긴 하지만 저녁도 주고, 물도 충분히 주고 왔으니...^^;
- 킨텍스 제2전시장 주차장에서 영화제 현장으로 올라가려니 에스칼레이터가 있는 곳에 이렇게 포스터가...
- 일단 등록을 하고 집사람이 친구 차경순 씨를 기다리는 중.
- 우리를 초청해 준 엣나인필름의 정상진 대표를 만났다. 정 대표는 이 영화제의 부집행위원장이기도...
- 키가 어찌나 크신지...ㅋ
- 포토월 앞에 선 이 행사의 MC 배우 류시현과 배수빈.
- 행사장.
- 아직 시작하기 전이다.
- 우리 자리를 찾아갔다.
- 현장 스크린엔 바깥 포토월의 현황이 비치는 중.
- 집사람의 절친 차경순 씨가 왔다.
- 영화제 관련 브로셔들과 책자. 책자는 참가작들에 대한 안내며 기타 프로그램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 배우 문성근 씨가 보인다.
- 문성근 씨의 오른쪽 한 분 건너 정지영 감독님의 모습도...
- 전 부산영화제 김동호 이사장님이 외국 참가자와 인사하고 있다.
- 맨 왼편에 앉은 분이 이장호 감독이다.
- 부집행위원장으로서의 역할로 바쁜 정 대표님.
- 드디어 행사가 시작된다.
- 개막 행사.
- 그리운 금강산
- 행사 MC 소개
- 이재명 경기지사의 축사. 동영상 인사이다. 요즘 여러 일로 바쁜 분이라...
- 참가작 소개.
- 집행위원장 소개.
- 한국경쟁부문 참가작 심사위원들 소개.
- Let's Peace(틀린 영어지만, 일부러 이렇게 지었다고... / 평화를 이루자는 것으로 여겨달라고...)
개막작인 레츠피스를 감상했다. 젊은 친구들이 타악기와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베를린을 다녀오고 우리의 서울역을 국제역으로 바꾸자고 제안한다.
- 영화제 개막식이 끝나고 나오는 중에 찍은 사진이다. 셋이 간다고 했더니 이렇게 이름을 붙여놨다.ㅋ
- 잠깐 전시장 밖으로 나왔다.
- 영화제에서 마련해 준 호텔인 고양 엠블호텔로 갔다. 1박을 할 참인데, 우린 내일 새벽 3시경에 일어나 강동으로 가야한다. 집사람의 안산 고삼저수지 1박 출사가 있기 때문이다.
- 우리가 비발디, 아니 대명홍천 회원이라 잘 아는 호텔이다. 여수에도 엠블호텔이 있던데, 고양은 처음이다.
- 엠블호텔 정문 앞에서 바라본 주변의 아파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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