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016 안도라 그랑바리라 원정 1탄-시작이 좋으면 끝은 더좋다 2016.2.6
2016년 2월6일(토)
구정연휴에 맞춰서 30여명의 스키어/보더들과 함께 안도라 공화국의 '그랑 바리라" 스키장으로 떠나는 원정기의 마무리를
여름이 되어서야 시작합니다.
토요일 아침 대구에서 출발한 우윤형님네와 아침일찍 만나서 유명한 청계옥 해장국 집에서 해장겸 한국에서의 마지막
아침식사를 먹으러 갔드렜습니다.
그곳에서~~ 귀인을 만났습니다.
청소복을 입은 박원순 시장님이 우리 옆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드시고 계시더군요.
우윤형님은 대구분들 답지 않게 유난히 박원순 시장님을 무척 좋아하더군요.
출발이 반이라 했나요? 이좋은 기운과 운을 가득 담아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울회사 최고의 노령 스키어 부부 큰형님을 만나뵙니다.
칠순이 넘어 팔순을 바라보지만 스키여행에 대한 열정 가득한 분들이시죠!
중국과 몽골을 지나 러시아 상공을 지나갑니다.
한참을 달려 통토의 땅 시베리아 근교를 지나나 봅니다.
러시아항공의 기내식입니다.
그냥 NOT bED 합니다.
인천-모스크바행 10여시간의 운행시간 때문에 영화를 몇편 보려했지만..
러시아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좀 약하답니다.
드디어 모스크바 공항도착~~
ㅇ이곳에서 환승하여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모스크바 외곽의 공항 근교 마을 전경
그동안 남반구부터 북반구까지 수많은 나라를 다녀봤지만
ㅁ모스크바 공항처럼 빠른 트랜짓 서비스는 처음봤습니다.
입국심사는 10초 안거릴고 짐검사도 아주 빠르네요.
트랜짓 청사로 이동하는 시간이 채 10분도 안걸립니다.
바르셀로나 행 비행기를 트랜짓하기전
T.G.I 프라이데이 카페에서 맥주 한잔 들이켜줍니다.
함께한 꿈의지도 김 대표님과 가족내외~~
또다시 출발 3시간여의 비행후 바르셀로나에 도착합니다.
입국심사후 스키/보드 백등의 큰짐은
14E 스페셜 창구에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나 북미등은 대부분 'OVERSIZE BAGGAGE" 라고 쓰다보니
첫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하면 많이 헤메게 됩니다.
꼭 체크하세요.
그리고 나서
사전에 예약해놓은 렌트카를 찾아
ㅇ안도라 공화국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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