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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이종호 작가의 대관령 이야기

 

아름다운 대관령 하늘길  하이킹코스 소개 

오늘은 2018 동계 올림픽 경기장을 지나는 코스를 소개드립니다

예 제3스키장(제3슬로프)을 지나 칼산정상 그리고 스키점프 경기장과 루지,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가 열린 슬라이딩센터를 지나 알펜시아 정상과 용산 정상까지

가는 약 12km의 코스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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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Spark: 횡계 부근엔 정말 가 볼만한 곳이 많군요. 낙엽송 숲도 그렇고... 우리가 잘 아는 도로 옆의 산들이 저렇게 연결되는 등산로라는 게 신기합니다. 겨울에만 횡계(용평, 알펜시아)에 갈 게 아니고, 다른 계절에도 그곳에 가서 우리 눈에 익은 횡계 주변의 산에서 등산/하이킹을 하는 것도 보람있는 일이 될 듯합니다. 

 

대관령 이야기꾼께서 이런 좋은 코스를 소개해 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평생 모르고 살았을 수도 있는 길들이군요. 그리고 제 고교 동기동창 채윤병의 부친 채수흥 선생님께서 오수도리 산장(Austrian Challet)을 배경으로 하여 스키를 착용하고 계신 모습을 뵈니 감개무량합니다.(제3슬로프에서의 숱한 추억이...ㅜ.ㅜ) 제3슬로프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많은 감회를 불러일으키면서도 '겨우(?) 저 정도 경사였나?'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거기서 절절매던 기억이 있는데...^^; - 제3슬로프란 이름을 보면 제1과 제2가 있겠지요? 제1슬로프는 황태덕장에서 동남쪽으로 보이는 높은 산(지르메 산)에 있는 것이고, 지르메 슬로프라 불립니다. 제2슬로프는 횡계리 옆 차항리의 내차항 슬로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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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션에 오타가 있다. 산장의 주인의 올바른 이름은 채수홍이 아니다. "채수흥"으로 고쳐져야 한다.

 

김영교 선생님의 고조, 증조를 모셨던 땅에 올림픽 점프경기장이 들어섰다니... 그건 본인은 물론 제가 생각해도 감격스러운 일이로군요.^^ 올림픽 슬라이딩센터는 못 가봤는데 이제 보아도 멋지군요. 그런 멋진 시설이 잘 보존되고, 관리되고, 계속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알펜시아 정상 옆에 그런 등산로가 있다는 사실도 이제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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