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온난화로 인하여 스키장에도 눈보다는 비가 ??????
요즈음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뉴스 와 미디어를 통해서 .....
특히 올해 중국과 일본의 상황을 보면 겨울에도 비가 많이 올것을 느낀다
나는 비의 천국 오레곤 와싱톤 벤쿠버에서 오랜 생활을 스키어로 지냈다
비오는 날은 어떻게 스키옷을 입지 스키는 왁스는 어떻게 하지등등으로 많은 고민이 넘친다
미국 서북부는 비가 9월 말 부터 시작해서 7월초가 되어야지 비가 그친다 그렇타 보니 산천 초목이 아름 답게 초록 색으로 아름 다움을 보여 준다
비가 와도 너무오고 징그러울 수록 비가 온다 심지어는 스키장에도 마찬가지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첫번째 가 날씨이다
비가 오면 방수 스키옷 골텍스 등등 전부가 제대로 역활을 안한다 최고는 우비 (Rain jacket) 이다
하루 종일 젖은 눈덩어리는 내리자 마자 옷에서 물로 변신 된다 얼마나 추운지 ....... 뭐니 해도 장갑이 제일 중요 하다 보다 3-4컬레의 장갑을 가지고 다녀도 손을 꾸욱 짜면 물이 쭈르륵 흐른다 손이 너무 시럽다 무엇을 해도 불가능 ....
그런데 내가 개발 한것 잠수부들의 장갑이였다 최고였다 그러다 폴을 꼭 잡고 주먹을 쥐어야 하므로 힘들지만 추운것 보다 .....
비가 오면 장갑 엄지에다 이것을 끼고 폴첵킹을 할때 마다 고글을 닥아 낸다 얼마나 좋은 지 모른다
두달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눈이 오다가도 며칠은 꼭 스키장에 비가 온다 스키장에서는 좋아 한다 눈이 꽝 꽝 얼어 붙는다
그리고 눈이 내리면 내년 6월달 까지 스키를 탈수가 있다
비가 내리는데 왁스가 필요 하다고들 한다 그렇다 필요 하지만 왁스만 하면 달라 붙어서 강한 프라스틱 브러쉬로 물이 빠져 나길 그립을 만들어준다
우리는 비에 강한 스키어들이다 얼마나 얼굴을 때리는지 모른다 턱수염이있는 미국사람들은 고드름이 주렁 주렁 열리기도 한다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스키 시합은 멈추질 않는다 오직 안개가 너무끼어서 앞이 안보일때만 경기 중단이다
그러다 보면 선수들은 꽁꽁얼어 붙는다 그래서 큰 코트가 필요 한것이다
비오는 날이 되면 고글이 제일 문제이다 안쪽으로 생기는 성애를 없앨 도리가 없다 그러나 클리어 싱글 랜즈를 사용하면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준다
비가 오는날 팬티가 다 젖는다 그래서 창안 해 낸 것은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이 엉덩이에 다 넒은 천을 허리에 두르는것을 창안해서 리프트 탈때마다 그것을 깔고 않으면 팬티가 젖지 않는다
누가 보면 웃겠지만 펄럭 거리는 것만 빼면 최고의 수준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제는 우리 스키 부츠가 물에 새어 들어온다 그래서 스키어는 회색 Duck tape은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 부트 연결 부분을 테잎으로 붙여서 물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왜 바지는 비옷을 입지 않는가를 질문 하시는 분들이있다 리프트탈때 진눈깨비가 리프트 체어에 묻어 있으면 그냥 그대로 미끌어지고
그리고 바지는 눈에 닿기만 하면 그냥 미끄러져서 큰일 나는 경우가 있다
스키장에서 항상 준비해 주는 일회용 이지만 아이들을 가르칠때면 아이들이 젖지 않토록 아침에 미리 준비 해두는것도 좋다
만약 스키를 타다 비가 오는날 많은 추위를 느낄때 무리 하지 말고 빨리 들어가서 따뜻 한 물로 손을 녹이는 것이 첫번째이다
나의 좋치 않는 스키 여행은 위슬러이다 어떻게 내가 가기만 하면 비가 오는가 말이다 그후에는 위슬러를 포기 하고 유타로 행선지를 바꾸었다
한국에서 입고 있는 멋있는 스키복말고 얇은 비옷을 하나씩 준비하는 것은 서북부의 스키에는 꼭 필요 한것이다
Who's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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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미가 여름엔 지상 최고의 날씨와 경치를 보여주지만, 그 외엔 비가 종종 오기에 이 지역 사람들은 비가 오는 건 아무렇지 않게 외부 활동을 하죠. 특히, 시애틀 지역에선 로컬과 관광객을 우산을 쓰는냐 안쓰느냐로 쉽게 구분합니다. 근데, 비가 대부분 이슬비나 그보다 조금 더 오는 정도라 비옷만 입으면 맞고 다닐만 한데, 스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꼬맹이 때부터 비 맞으며 축구, 야구 등 운동을 합니다. 산악잔차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스키는 서북미나 동부에서 잘타면 전세계 어딜가도 잘 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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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군요
예전에 미국을 자주갔어도 그리비가 많은지는 전혀몰랐네요
30년전에 맥킨리산을 등반하느라고 잠시 시애틀에도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땐 운이 좋았나봄니다 그때도 비는 없었습니다
요지음에는 월1회정도나 가는정도이나 몇년전만해도 매주 다운힐 자전거를 타러갔는데요
주한 미국인들을 간혹만나곤하는데요 비오는날에 더잘타는 이유가 있었군요 -
혹시 Freezing Rain 들어 보셨나요 NW 에서는 가끔 내립니다 온 길이 고드름 빙판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NW 에서 스키를 탈려면 빙판 운전은 필히 할줄 알아야 합니다 집에서 스키장까지 눈길을 달릴때가 자주 있습니다 완전 곡예이지요 교통 체증 또한 말도 못 합니다
그러니 한국 스키장은 정말 고급입니다 눈오는 날은 완전 죽탕 스키장이지요 그루밍을 안합니다
이렇게 비와 전쟁을하면서 타는 스키장도있군요
고글에 눈을 닥아내는 부품은 과히 압권입니다
마지막 사진에 비닐우비는 한국에서도 자전거를 탈때에
세탁소에서 주는 일회용카바를 머리 양팔이 나오게끔 재단을 해서 사용을 하기한담니다
일반비옷은 앞부분으로 바람이들어와서 달리면 부풀어저서 불편한데
세탁소 카버는 그런게없어서 마니아층에서는 애용하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