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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8.10.28 12:51

쭈꾸미 숯불구이

조회 수 15407 좋아요 369 댓글 11


얼마전 숫불에 구운 쭈꾸미입니다.

쭈꾸미는 생물이면 좋지만, 냉동이라도 관계 없습니다.
단 냉동쭈꾸미는 해동을 잘해야 되는데,

김치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하면 2일정도 걸립니다.
쭈꾸미는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하고,,

아이들이 먹을 쏘세지도 함께 굽습니다.

가운데는 간고등어입니다.
요즘이 고등어 철이니, 생물로 하면 좋겠네요
고등어는 바베큐 하듯이 간접 훈연을 하면 맛이 끝내주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바베큐 훈연을 못하고
저렇게 은근한 숫불에 직화로 구었습니다.












노릿 노릿 구워진 쭈꾸미와 쏘세지를 저렇게 접시에 셋팅하구요,,

고등어 맛이 끝내 주는 바람에 사진찍을 사이도 없이 사라졌네요 -_-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스케치모습으로 변환해 봤습니다.
전에 박순백박사님이 가르쳐주신 스케치 변환 방법으로. ^^
Comment '11'
  • ?
    방형웅 2008.10.28 13:00
    [ hwbang@blueway1.co.kr ]

    아, 저 아직 점심밥 먹기 전인데...-_-+
  • ?
    정선희 2008.10.28 13:19
    [ raon@dreamwiz.com ]

    휘유~!!
    다행이다.
    배터지게 밥 먹은 뒤라서.

    쏘세지는 울집 메뉴에서 전혀 없는거라 안 땡기는데....

    저 쭈꾸미는 겁나 맛있어 보인다.
    언제 와서 해줄껀데요...........넹.
  • ?
    김지훈 2008.10.28 14:11
    [ kjhluv@empal.com ]

    사실은...
    제가 겁나게 좋아하는게 500미리잔 시원한 생맥주와 넓은 접시에 여러 종류 놓인 수제 소시지요~
  • ?
    최경준 2008.10.28 14:27
    [ humanism1@eunpyeong.seoul.kr ]


    전 그냥 이마트에서 만들어 파는 수제쏘시지 사서 먹는데

    지훈언니야
    쏘세지 좋아하면 수제기계 하나 사서 직접 해봐요,,
    나도 꼽사리껴서 얻어먹어 보게 ㅋ


  • ?
    정선희 2008.10.28 14:29
    [ raon@dreamwiz.com ]

    쏘세지를 수제 소시지는 뭔데.

    11월 1일날 숯불 피우는데 그거 꿔줄께.

    건희 생일 선물 사러 이-마트 갈때 사와봐.
    언냐는 뭔지 모리니까, 그대가 사오면 꿔묵자. 저거 맛있나 보네.
    식탐 1인자 지훈양이 좋타는 거 보니. 돈주께 쇼핑할때 사온나.
  • ?
    정선희 2008.10.28 14:34
    [ raon@dreamwiz.com ]

    글쓰는 사이에 경준오래비가 써놨네.
    이마트 파는구나.
    글면 됐지 뭐.

    500짜리 글라스에 아사히 맥주 가득 따라주면 그것이 생맥주지 뭐.
    그리고 수제 소세지......돼찌.
  • ?
    김지훈 2008.10.28 15:39
    [ kjhluv@empal.com ]

    봉달샘 하루 세 끼 밥 해멕이기도 버겁소.-_-
    요리가 취미이고 천직인 사람도 있지만
    내내 고역인 사람도 예 있소.
    입 나불대는 것 말고는 달리 재주가 엄쏘..ㅠ.ㅠ
    .
    .
    써니 온냐...
    내 싱글적엔 이마트 소세지랑 육포랑 바베큐 핫치킨이랑 맥주랑 싸랑하는 밤동무였으나

    결혼 후엔 서방이 술을 못 먹으니 덩달아 못 먹고
    이젠 살 찔까 봐 안 먹소...

    이마트 쏘세지 만원어치만 사면 뒤집어 씀.
    아사히 맥주는 비싸니 걍 국산 맥주 콜..
  • ?
    방형웅 2008.10.28 17:20
    [ hwbang@blueway1.co.kr ]

    어디 뒤집어 쓰나 보자...
  • ?
    박용호 2008.10.29 08:57
    [ hl4gmd@dreamwiz.com ]

    여기서 잼나게 놀고 있꼬만, -_- 즈그들끼리 먹고 마시고 .... 조또 -_- 말만 회장이지 이건 왕따야, 왕따. 흑흑흑
    일단 11월1일 달력에 체크. 지운 아우랑, 소라랑 안양으로 가라고 해야겠다.
  • ?
    정선희 2008.10.29 10:10
    [ raon@dreamwiz.com ]

    이럴수가.

    박회장님때문에 토요일로 잡았자네요.
    허준네 식구들 건너올때 오신댔잖아요.
    흑흑.
    거꾸로 말씀하시네.
    조또...........회장님을 우리가 어찌 섬기는데....

    부산 가 있음 두둥이네 와 계시고,
    강릉 가 있으니 또 두둥이네 오디오 가질러 오시고,
    계속 삑사리나서 식사 대접도 못해드려 더 송구하온데,
    어찌하여 조또 라 하시옵니까.

    11월 1일에 진료 끝나고, 스케줄 없으심, 건너오세요. 지운 ,소라 쫄따구들 빼고, 회장님만 와요.
    숫자가 기하학적으로 늘고 있단 말여요. 저 죽어요.
  • ?
    방형웅 2008.10.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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