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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와 중급자 구분: 한 발 들고  턴(베이직 턴)

 

                                    한 발 들고 턴되면 슈템턴 이런 거 안 해도 패러럴 자동으로 됨.

                                    들고 있는 발이 어디 갈 수도 없고 달리 놀 수도 없어 자연히 디딤발과 같이 움직임.

 

2. 중급과 상급자 구분: 숏턴시 상체 방향 폴라인에 고정.(슬라이딩 숏턴)

                                   상체 고정은 결과이고 과정은 피봇팅(탑테일 슬라이딩)과 하키스탑은 기본.

 

3. 상급자와 최상급자 구분: 정지 상태에서 발목 좌우로 꺾어 스키 45도 이상 세움 가능

                              및 중경사 레일턴 가능.(카빙 숏턴)

                                   카빙 숏턴의 기초. 오래된 양성철 프로의 "발목으로만 타라"고 하더라가 아닌

                                   박시현 데몬의 "빠른 에지 세팅" 김현민 데몬의"깊은 에지 세팅".

                                   동영상 강좌나 실제 강습에서도 어떻게 발목을 움직여서 에지 세팅하는지는 안 카르쳐 줌.

                                   일반 주말 스키어는 2시즌 이상 초급 슬롭에서 연습하고 많은 시행 착오를 겪어야....

                                   딱딱한 부츠 안에 있는 발목을 꺾어서 날을 세운다는게 무지 어려움.

                                   (사활강하면서 꺾었다 풀었다 반복이 효과적 연습 방법)

                                   그렇다고 부츠를 외피가 꺾이는 것도 아님. 정지 상태에서스키 45도 정도 세우려면

                                   몸 전체가 심하게 옆으로 구부러진 바나나 형태가 돼야하지만 기본은 최대한 발목을

                                   꺾는 게 최우선.

                                   (카빙 숏턴에서는 상체는 수직고정 하체만 꺾임)

                                   이거 완벽하게 되면 최고 경사에서도 카빙 숏턴은 덤.

                                   날만 제대로 세우면 아래에서 힘하나 안 들여도 스키가 좌우로 왔다 갔다함.

 

                                  발목 꺾는 동영상은  http://blog.daum.net/jpl1234/45

 

                                ***부츠 안에서 발목만 꺽어 엣지 세팅 하는 방법으로 촬영은 바깥쪽 방향에서

                                   촬영 해서 새깨 발가락쪽이 들리는것으로 보이지만

                                    중요한것은 엄지 발가락 쪽의 인엣지 날을 누르면서

                        세우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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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캔     Dr.Spark  
Comment '4'
  • ?
    박상배 2018.03.09 20:10

    https://youtu.be/oK5xuA7bZDA
    참조 하세요.^^

     

     

     

  • ?
    후광 2018.03.10 19:45
    이건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스키의 모든게 들어있어요 ^^
    감사합니다
  • ?
    강정선 2018.03.09 21:50

    아침에  잠깐 봤을 때 외향적으로 구분하는 아주  재미있는 글이 있었는데 없어졌네요.ㅎ

     

    스키와 스키복 깔 맞춤, 쫄쫄이 등 재미있는 글이었는데요.ㅎ

     

    https://youtu.be/Z43cvv2YL-c

     

     

    자타가 공인하는 지구 최고수인데

    회전인데 웬만한 선수 대회전 만큼 바나나 자세가 나오네요.ㅎ

    보통 강한 압을 내고 버텨야하는 레이싱에서는 발목 쓰라고 안 합니다.

    그 점은 인터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기부스 한 거나 마찬가지인 그 강한 부츠속에서 쓸 수도 없을 거 같구요.

    회전에서 무릎은 좀 쓰는데 대회전에서 무릎도  안 쓰고 더 큰 근육 위주로 타라고 하지요.

    그리고 회전에서도 상체 수직이 아닌 적당한 바나나 자세가 나와야 강한 압력에 버티기 유리하구요.

     

    일번,  이번 수준별 구분은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분류 같습니다.ㅎ

     

  • ?
    안효석 2018.03.09 23:09
    제가 아까 댓글을 달았다가 지웠는데 그때 보신모양입니다.^^;
    쓰고나서 나중에 보니 진지한 본문글과 너무 분위기가 맞지 않는것 같아서 삭제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생각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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