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2005.10.14 07:25

스키장내 매점에 관하여..

조회 수 4280 좋아요 196 댓글 18
제가 있는 곳은 북경입니다.

이곳의 날씨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손 발이 시리다고 느껴집니다.

북경은
11월 중순인가 부터 난방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겨울이 다가온다는 기대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북경 인근의 스키장에서 슬로프내 매점을 하나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꾸며야 될지 몰라서
혹시 매점 사진이 있으신 선생님들이 계시면 사진을 좀 얻고 싶습니다.

더불어 어떤 것을 팔면 잘 팔릴까요?
지금 생각으로는 떡볶이와 어묵 그리고 라면과 커피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츄러스(이게 상품명인 것 같은데 써도 되나 모르겠네요?) 관련해서 중국에서 기계를 구할 수 있는 곳을 아시는 선생님 께시면 역시 소개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 곳은
11월 07일부터 눈을 뿌릴 준비를 한다고 하네요.

오늘까지 업무 협약 자료를 내야할 게 있어 여태 야근하다
잠시 짬을 내 이렇게 이 곳을 찾으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매점 관련 사진이나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선생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시즌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북경에서 김상욱배상.

추신: 혹시나해서 제 메일 주소 올리겠습니다.
   nbrwook@hanmail.net
Comment '18'
  • ?
    박성욱 2005.10.14 11:12
    아..중국에두 스키장이 있군여..전 몰랐어요..쵸코파이 함 팔아보세요~!!
  • ?
    김상욱 2005.10.14 13:30
    음..맞아요..초코파이..북경인근에만 15개의 스키장이 있다고 하네요.실내 스키장도 한 곳이 있구요.박성욱 선생님 감사합니다.리플 달아 주신 분들께 혹시 중국 스키장에 오시게 되면 맛있는 매장 메뉴를 대접하겠습니다..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심윤수 2005.10.14 13:52
    정종!! 부디 알바는 아름다우신 분으로.. 매상 300% 증가!!
  • ?
    김승배 2005.10.14 13:54
    2004년 남산 과 2005년 연화산 스키장 가본적 있는데 스키장은 남산이 나은데 매장은 연화산이 조금 나은것 같은데.... 대체 느낌이 너무 중국적이다 싶더라구요. 남산에는 외국인도 많이 보이던데.
    아직은 손님을 맞는 직원의 태도도 그렇구요.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 ?
    박희준 2005.10.14 14:04
    저는 호빵이 생각났습니다.
    손이 덜 가실 것 같고, 쓰레기도 덜 나오구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의 비쥬얼이 괜찮을 듯 합니다.



  • ?
    김상욱 2005.10.14 14:24
    ㅋㅋ..정종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정종 갔다놓으면 먹는 사람들이 박사님 사이트 통해서 중국 오신 님들밖에 안계실 것 같네요.전년도 천마산처럼 고맙게 생기신 분을 뽑아서 북경 스키장의 얼짱 사진을 이곳에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연화산은 제가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남산은 전년도에 한 3번 갔었구요. 스키장 매점과 메뉴가 너무 중국적이어서 차별성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호빵은 중국이 만두가 너무 많아서 장담을 못 하겠네요.심윤수, 김승배 박희준 선생님 고맙습니다. 혹시 매점 사진 있으신 님들 안계신가요?. 매장 관련 벤치도 좋고 그냥 매장 배경이 된 사진도 좋은데..중국 사람들이 슬로프내 매장이 없다보니 감을 못 잡아서 사진을 보여주려고 합니다.그럼 부탁 드립니다.
  • ?
    김영곤 2005.10.14 15:05
    김상욱선생님 스키사이트들을 클릭하시면 각스키장들의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부대시설을 찾아보세요. 식당이나 매점들 사진이 조금씩 올라와 있습니다.
    사업 반창하세요.^^
  • ?
    박순백 2005.10.14 15:09
    위에서 언급된 스키 사이트들의 "스키장" 링크들.

    http://drspark.dreamwiz.com/htmls/ski-favorites.htm#resort
  • ?
    황현준 2005.10.14 16:43
    중국분들이 떡뽁이 좋아 하실지 모르겠군요.
    라면은 엄청 좋아하더군요.
    차라리 양뀀이 어떨까요?
  • ?
    김영곤 2005.10.14 16:51
    자장면 어때요?
    중국에서 인기라는데....
  • ?
    김상욱 2005.10.14 17:09
    슬로프 정상에 있는 매점이라 수도 시설이 안되어 있어 자장면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영곤님과 박사님의 수고로 링크에서 자료를 찾던중에 지산의 VR로 보는 사진이 있어 그 중에서 부분 장면만 캡춰를 하려고 했는에 할 줄을 몰라 디카로 찍었습니다.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이지요..ㅡㅜ. 그리고 방법을 문의하려고 아무거나 질문에 올렸는데 용량 초과라고 '되돌아가기'만 나와서 되돌아 가면 3번씩이나 글이 없어졌어요.다음에 다시 질문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지쳐서..김영곤님 그리고 기업인 검색 3위의 박사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
    권혁준 2005.10.14 18:00
    라면도 중국에서 나온 제품 말고, 한국상품을 직접 판매하면 인기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그러면 넘 비쌀려나?? 제가 11월 한 달 북경 출장인데 라면 들고 갈까요? ^^
  • ?
    김상욱 2005.10.15 00:19
    황현준님 제가 글 올릴때는 리플에 안 올라와서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떡볶이 ..라면 놴찮겠죠?..괜히 기운이 나는 듯 합니다..그런데 양뀀이 무엇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둔한 저를 좀 깨우쳐 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권 혁준선생님 중국에오 한국의 라면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ㅓㄴ데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이 갑자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북경 오시면 편하게 전화 주세요.제 휴대폰은 1336-621-8237입니다...권혁준ㄴ미 아니셔도 박사님 사이트를 통해서 오신 분이라면 전화 주세요..중국 바이주 한잔이 아닌 한병 대접하겠습니다..제가 어제 밤 새고 지금 한잔 했더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마치 한국의 지인들과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리플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또 일해야 해요..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 ?
    황대욱 2005.10.15 09:49
    양뀀이 양갈비꼬치구이 아닌가요? 북경 왕부정거리에 죽 늘어서 있는 요상한 꼬치들 말고, 투*리에서 본듯한 맛과 형태의 것 말이지요. 중국사람들 닭꼬치와 양갈비꼬치 굉장히 많이 먹는 것 같던데, 황현준님 말씀마따나 꼬치구이와 얼큰할 수 있는 한잔에 전 한표 던지겠습니다 ^^
    (참고로 제가 먹어본 것은 천진 재경대 정문앞에서 밤에 벌어지는 좌판이었는데요, 향이 특이하긴 하지만 맛나더라구요)
  • ?
    김상욱 2005.10.15 15:43
    아!..양 꼬치..그렇군요. 한국어로 뀀이라고 하죠..제가 무식해서 수고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양로우촬(중국어).이라고 하는데 중국 사람들 참 많이 먹죠. 그런데 이 꼬치 구이를 중국 사람이 슬로프 하단에서 할 것으로 아는데 경쟁은 부담 스럽네요. 닭 바베큐를 해 볼까요?..황대욱 선생님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김랑호 2005.10.16 16:18
    팥죽 어떠십니까^^
  • ?
    김미라 2005.10.16 22:35
    뜨끈한 어묵(오뎅)이 좋을 것 같은데요.^^
  • ?
    김상욱 2005.10.17 02:14
    한국의 팥죽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곳은 한국의 붉은 팥을 잘 사용하지 않아 구하기도 어렵구요. 그런데 팥죽이 먹고 싶네요..김랑호님 김미라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리플 달아주신 님들게 감사의 표시로 제가 가끔 가는 북한 식당의 얼짱 사진을 올려 드릴려구 하는데 사진을 올리면 용량 초과라고 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 게시면 부탁 드립니다. 아.."아무거나 질문"에 올려야 겠네요.. 방법 찾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619 잡담 재학이 형 고마워요. 2 류홍제 2006.01.24 2074 182
618 사진 남고미 씨 4강 스타트 라인입니다. 2 양장석 2006.01.24 2482 199
617 문화/예술 설 특선 주말의 명화, 5 신명근 2006.01.24 2458 190
616 단상 용평에서 만난 스키어들(이재학 피셔 데몬)과 추억의 사진첩^^ 7 윤서정 2006.01.24 3979 234
615 여행 후기 2006년 살로몬 신상품 테스트 in 일본 나에바 스키장 3 김창수 2006.01.23 3031 318
614 사진 무제... 3 file 이재형 2006.01.23 2237 203
613 잡담 사무실의 꿔다논 보릿자루에 핀 꽃 7 백승현 2006.01.23 2440 170
612 단상 접은 스키 다시 펴는 힘든 작업 6 이준근 2006.01.23 2953 273
611 잡담 지빙(jibbing)과 천마보더 2 박순백 2006.01.23 2584 262
610 여행 후기 친절한 천리씨 2 심현도 2006.01.23 2782 334
609 잡담 묵현리에서 만난 "왕십리 불화살"과 심현도 선생님. 4 박순백 2006.01.23 2491 188
608 잡담 초보, 스키어, 보더의 에티켓 문제!! 4 진영민 2006.01.23 2382 263
607 잡담 어제의 "지산사랑 모글스키대회" 결선 최종 결과 중 여자 5위 2 박순백 2006.01.23 2469 224
606 잡담 아주 짧은, 언넘들의 스킹 동영상 5 박순백 2006.01.23 3717 231
605 문화/예술 맹수의 새 디지털 카메라 박순백 2006.01.23 2509 255
604 단상 스키어의 단상. 6 file 양윤석 2006.01.22 2698 185
603 잡담 대명 야간+심야 후기 & 피셔 MX PRO 부츠 2차 감상 등 잡담 4 박태영 2006.01.22 2340 175
602 -_- 스키를 타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 중 한 개 7 최길옥 2006.01.22 3370 258
601 감사 부츠 버클 튜닝 받았습니다.^^a 김기돈 2006.01.20 2717 297
600 기타 결과 보고 - 뽑힌 글들 11 박순백 2006.01.20 3768 2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8 479 480 481 482 ... 510 Next
/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