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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2.08.08 22:40

11년이 강물처럼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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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012년 8월 8일

내가 진급한지 이제 11년이 흘러가는 이 시점에
진급 후보자에 3번이나 후보에 오른다

같은 직급 1000여명 중에  진급 대상자 33명
이번에 내 서열은 29번

단순 계산하면 걱정할일이 없지만 세상일이 그렇지 않은 경우를 무수히 많이 보아왔다

지난 몇년은
나에겐 참 힘든일들이 많았고
지나고 돌이키니 참 이를 악물고 잘 견딘게 아닌게
스스로 대견스럽다

조사실의 힘든 일을 견디었고

부도나는 현장의 감독으로
상사의 명퇴와 나를 포함한 주변의 흥망성쇠를 겪고,,,,

지금은 누구도 몼있는 힘든 자리를 3년가 지키고 있으니

난~ 간신나라 충신이다를 외치며 이자리에 있다.

이제 난 진급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제 정년할 날을 꼽아보았다

2023년 12월 31일이 정년퇴직일

앞으로 11년 5개월 남았다

그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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