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2.09.28 11:25
주말 행사참여와 백패킹에 대한 생각
조회 수 2002 좋아요 14 댓글 0
주말행사 참여와 백패킹은 서로양립할수 없는 존재 같습니다.
이것은 무릇
혼자있는 자유를 누리고자 한다면 솔로로 지내야하고
같이있는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면 결혼을 해야되는데
결혼을 하고도 같이있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행복도 자유도 다 누릴수 없고, 가정 불화를 항상 안고 사는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결국 우리가 어리석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말행사를 포기하고 백패커가 되든지(욕먹을 각오를 해야 됩니다.)
백패킹을 포기하고 주말행사를 참여하든지
시즌 주말에는 스키장에 가야하므로
모든 주말의 결혼예식장에 가는걸 포기해야 하듯이
올해도 시즌권 구입은 포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미 결혼한 몸이므로 같이있는 행복을 누려야 하므로
마눌이 좋아하는 백패킹을 다녀야,,, -_-;;
어쨋든 한쪽을 꾸준히 밀고 나가면 주변에서 인정하게 됩니다.
저놈은 백패커라 주말에는 대통령이 보자고 해도 못본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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