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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안내글-대명 비발디파크 스프링 캠프 일정

 

제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올시즌 대명비발디파크 스프링캠프 13/14 일정부터 먼저 귀뜸해 드립니다.

3월 3일부터 바로 시작되는 대명비발디파크 스프링 캠프는 올해 총 2개의 캠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변함없이 스프링모글캠프가 3월 말까지 열리고, 또한 그와 함께 레이싱스쿨 스프링캠프도 올해 처음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비발디파크의 스프링 모글캠프는 연맹 공인 데몬스트레이터이신 방정문 데몬님이 직접 진행하시며,

스프링 레이싱스쿨은 연맹 데모코치(데몬들을 가르치는 코치)이신 선일영 데몬이 스프링 캠프때까지

주욱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스프링 모글캠프 비용은 아직 미정상태로 알고 있지만 조만간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일영 레이싱스쿨 스프링 캠프는 1달간 주중 2~3회, 혹은 주말반으로 나눠  강습비 50만원선으로 임시로 가상책정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정확한 강습요금은 2월말에 확정될것 같습니다.

 

올해도 이연수 대명상무님께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서 스프링캠프를 준비하시던데,

올 스프링시즌의 플랜을 짜본다면, 오전에는 레이싱 오후에는 모글로 스키어들에게 알찬 3월에 될 듯 합니다.

특히나 내년에 레벨2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특화 시험종목(?)을 사전에 실력을 다져놓을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자로 총 10주간의 시즌 강습이 모두 종료된

대명 비발디파크의 박용남 인터스쿨&선일영 레이싱스쿨의 시즌강습 종강기념으로

스쿨생들끼리 대항하는 "2만원빵 스키대회"가 오랜만에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스쿨생들이 2만원씩 내서 그날 1위한 사람에게 몽땅 몰아주는 대회입니다.

그럼 1위를 한 사람은 그 돈으로 스쿨생들에게 종강기념 회식비를 거하게 쏴야 합니다.

헌데 재수없으면 상금보다 회식비가 더 나와서 피박을 맞습니다. ㅋㅋ 




 하긴 스키대회라기보다는, 스쿨 종강을 기념하는 쫑파티 개념의 자체 이벤트라서

"누가누가 빨리 내려가나 내기하기"로 마지막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취지가 더 크기도 합니다.

10여년전 대명 비발디파크에 오승준 인터스쿨이 처음 개강되었을 때 재미 삼아 시작된

'종강기념 1만원빵 초재기 내기'의 발전형이라고 볼 수 있지요. 

그동안 환율(?)이 올라서 그 "만원빵"은 이제 "2만원빵"이 되었습니다. ^^

 

올해는 아예 전자 계측기와 기록 전광판까지 설치할만큼 정말 작정하고 열렸습니다.

각 브랜드에 다양히 소속되어 있는 스쿨 코치진들이 참가자들(스쿨강습생들)을 위해

스폰서링사로부터 상품과 경품까지 친히 마련해 놓으셨는데,  큰 스키대회 못지않는 다양한 경품들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상품들을 보고 있노라니 강습생들을 위한 코치진들의 애정과 성의가 팍팍 느껴집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번 대회에서는 "(선)일영 데몬 맞추기"라는 특별한 부문의 시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지도자연맹 데모코치이자 살로몬 레이싱 코치이신 선일영 데몬을 이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일영 데몬의 이름 그대로 [일영]초,  일영(0.10초.)를 딱 맞춰 들어오거나 그에 근접하게 들어온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재미있는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앞에 몇초로 들어오건 상관없습니다. 

무조건 뒤의 소숫점 "일영초"를 맞춰서 들어오면 됩니다.  그 덕분에 경기장 곳곳에서 다들 일영이 일영이 합니다.

선일영 데몬이 바로 옆에 있어도 그냥 일영이 일영이 하며 대놓고 개깁니다. ㅋㅋ
 

 


정오 넘어서 시작된 이번 대회는, 박용남 인터스쿨생과 선일영 레이싱스쿨생 연합으로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내내 올시즌 마지막 강습을 마친 총 57명의 스쿨생들이 전원 참여했습니다.(결석자 빼고.)  

 

 

 


출발심에 심형섭(레벨3/오카사카 미즈노) 데몬님이 계시는군요. 먼저 인터스쿨생부터 출발합니다.

뭐 빨리 안내려와도 괜챦습니다. 여자부 남자부 구분도 없고, 주니어 성인 시니어 구분도 없으며

인터스쿨생, 레이싱스쿨생 구분도 없이 무조건 1등 한명만 선발하는 최악의 불공정 대회이지만

누군지 몰라도 1위한 그 분은 어차피 회식비로 덤탱이 다 쓸테니까요. ㅋㅋ

 

 

  
원래 살벌하게 게이트를 꼽는 선일영 데몬이지만...(말 나온김에, 사흘간 비내려 얼음빙팜이었던 구정연휴 이후,

얼음빙판의 최상급 롹 슬로프에 무려 53개의 회전기문을 상단부터 하단까지 꼽아서 연습시킨 적도 있습니다. T-T)

이날은 인터스쿨생들의 참여를 가만해서 게이트를 쉬엄쉬엄 세팅했습니다. (쉬엄쉬엄 맞나?)

 

 

 

 

슬로프 하단에 즐비하게 놓여져 있는 스쿨생들의 스키들이, 그래도 역시 대회는 대회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물론 이 스키들은 이미 대회를 다 치룬 스쿨생들이 아래에서 구경하기 위해 벗어놓은 스키들입니다.

기선전에서 이런 풍경들을 보게 되면 위협적이고 강단있게 보이던데, 오늘은 어쩐지 아웅다웅 정겨워 보이네요.

 



게이트를 다 내려온 인터스쿨생들이,  현재 게이트를 내려오고 있는 레이싱스쿨 생들의 경기장면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앞서 거론했지만, 역시나 아무리봐도 역시 불공정 대회입니다.

슈트에 레이싱폴에 가드까지 다 착용해서 연습했던 레이싱스쿨생들을 어찌 이길 수 있을까마는...

어차피 1등한 그 놈(?)은 밥을 쏴야 하는고로,  이따 가서 2만원을 낸 돈에 대한  밥만 맛있게 먹으면 되겠습니다.

물론 그 놈이 돈 아낀답시고 싸구려 메뉴라도 시킨다면 그땐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박용남 인터스쿨 강습생들은 재미있게 즐기면서  기록에 연연해하지 않는 분위기인데, 

레이싱스쿨의 Top3 멤버들은 사뭇 진지하게 은근히 자기들끼리(?)  경쟁입니다.

 

사실 그들이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어차피 레이싱은 최대한 게이트를 빨리 돌아 내려가기 위한

여러가지 기술과 훈련법입니다. 그 훈련을 시즌 내내 했는데, 레이싱스쿨반 그들은

그동안 단 한번도 전자계측기로 정확한 기록을 재본 적이 없기 때문입지요. (초시계로는 많이 재봤습니다.)

그래서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약간은 남다릅니다.  시즌 마지막에 자신들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으니까요.


 


 마침 한 켠에 노르디카&블리자드 신상품 시승회가 마련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시승회 하는 줄 몰랐다가 발견하고는, 바로 나열된 스키를 여러대 바꿔 타보면서

갤러리였던 제 나름대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동료는 블리자드 월드컴 회전에 홀딱 반했고,

저는 노르디카 데모회전에 아주 흡족해 했습니다. 전날 시승했던 엘란 스키들과 박빙이었는데

제 선택은... 나중에 간략한 시승후기로 써볼까 해요. ㅎㅎ)


 


경기를 다 마친 제 절친 김영수(흰색스키복/선일영 레이싱스쿨생)가 남은 스쿨생들의 경기모습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이때까지 영수형은 57명의 스쿨생 회식비를 혼자 다  덤탱이를 쓸 수도 있는 1위의 기록을 찍었기 때문이지요.

뭐 그래도 57명의 2만원빵이었으니, 잘하면 회식비 쏘고도 돈이 남는 행운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ㅋㅋ



 



이윽고 시상식입니다. 박용남 인터스쿨 데몬이 시상과 진행을 함께 하십니다.
옆의 선일영(레벨4/연맹 데모코치/살로몬 레이싱코리) 데몬이 오늘도 한결같은 저 검은 코트 차림으로

시상 서포트를 하시는군요.  레이싱 코치다운 위엄있는 포스 복장이라 좋긴한데, 시즌 내내 저 옷차림이라

도대체 자유스킹 때는 무슨 옷을 입으시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이거 혹시 그러라고 입는 의도적인거? ㅋㅋ)

 



 




 



시상식에 몰려든 스쿨생들. 마이크가 없으니 이렇게 가까이 몰려있어야 목소리가 잘 들립니다.

목소리를 잘 들어야 경품 번호가 몇번인지 잘 듣고서,  바로 튀어 나가줘야 경품을 차지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레이싱스쿨의 선일영 데몬이십니다.
제가 선데몬님 처음 만난 적이, 인터스쿨 데뷔 직전인 파릇파릇했던 선데몬 방년 20세 때였는데,

어느새 강산이 두번이나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 흘렀습니다.

혹시나 생겼을 잔주름 보일까봐서 특별히 잔주름 없애는 뽀샵을 왕창 써서 사진 올려 드립니다.

 

 

 

선일영 레이싱스쿨 소속의 부부 스쿨생인 남고미&김수현 부부가 나란히 경품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명비발디파크의 골수마니아라면 이 부부를 모르는 스키어가 없을만큼 꽤나 유명한 부부이지요.

부부는 소싯적 각종 레이싱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무서운 커플이지만,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스키는 커녕 아이 돌보기도 바쁜 남고미 양은 이날도 강습받을 때처럼 아이들 들춰업고 나와 대회 뛴 후

또 아이들 돌보러 가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낸 가운데, 그래도 여자부 1위의 기록을 찍었습니다.

마누라는 여자부 1위 찍고, 남편은 남자부 2위 찍고... 레이싱 최강 부부. ^^

 



끝내 회식비 덤탱이를 다 쓰게 되는 1위의 영광을 안게 된, 제 절친 영수형(김영수)이

덩달아 경품에도 당첨되어 선물로 받은 버프를 받고 딥다 좋아하고 있습니다.

경품이 이 정도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비싼 경품에 당첨되었다면,  동료들에게 무지 몰매 맞을 뻔 했습니다.



드디어 시승식도 모두 끝내고, 스쿨강습 종강기념으로 다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박용남 인터스쿨 & 선일영 레이싱스쿨 모두 함께 어우러진 보기 좋은 자리입니다.

핸드폰 촬영이라 촬영상태는 엉망이지만,  13/14 시즌 대명비발디파크 스쿨에서 한시즌을 열심히 배운

스키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이 사진으로 두고두고 추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시즌 고생했던 대명비발디파크의 스쿨 코치진들입니다.

한 시즌간 눈비바람 몰아치는 추위 속에서도 열심히 강습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또 한시즌 고생했던 선생님들에 대한 예의로 자세한 프로필 첨부합니다.

좌로부터 박용남 인터스쿨&선일영 레이싱스쿨의 코치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심형섭 코치(레벨3 오가사카 미즈노)
이태용 코치(레벨2 박용남인터스키스쿨)
김예선 코치(레벨2 뵐클 POC 달벨로 엔핑 잭스포즈 Y&J SKI)
김창연 코치(레벨3 뵐클 달벨로 엔핑 스키랩 Y&J SKI)
이준수 코치레벨2 뵐클 POC 달벨로 엔핑)
김연섭 코치(레벨3 잭스포즈 뵐클  불스키 엔핑 눈사랑동호회)
박용남 인터스쿨 교장지도자연맹 데몬 스트레이터 뵐클 POC 달벨로 온요네 엔핑)
선일영 레이싱스쿨 교장(레벨4 지도자연맹 데모코치 살로몬 레이싱감독)
양종화 코치뵐클 POC 달벨로 엔핑 잭스포즈)
고재철 데몬전 지도자연맹 데모스트레이터/레이싱스쿨)
노은진 데몬지도자연맹 데모스트레이터 피셔 키자키 온요네 스캇 스키랩 기분좋은집)
방정문 데몬지도자연맹 데모스트레이터 피셔 키자키 골드윈 스캇 스키랩 기분좋은집)


그리하여 오늘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드디어 먹자빵 인증샷입니다.

대회를 끝나자마자 모두 함께 대명비발디파크 내에  고급한식 식당인 "미채원"에 집결했습니다.

대회에 참여했던 스쿨생 총 57명(강습 결석자 미포함)과 게스트 5명 무려 6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모여

대대적인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비 100만원은 당연히 넘어갔고, 2만원씩 몰빵의 상금을 받은 1위가

이날 이 회식비를 몽땅 다 쐈습니다.  여기서 뭘 먹었냐고요?  제 일행들은 오삼불고기, 저는 불고기 전골이요.^^

 



마지막으로 이건 제 개인적인 기념샷입니다.
안그래도 저와 가장 절친인 영수형이 이날 1위를 해서,  이야~ 잘했다잘했다~ 기특해서 머리를

토닥여 주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키가 작아서 까치발 들고 장갑으로 토닥이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

덕분에 스쿨생도 아닌 제가 스쿨생들 회식자리에 함께 참석해서 우리의 1위가 사주는 밥을 아주 잘 얻어먹고 갔습니다. 

 



-1위 시상 모습(김영수/선일영 레이싱스쿨생)- 




-선일영 데몬의 "일영초" 시상(수상하신 분 성함 몰라요 알려주세요/박용남 인터스쿨생)



-스쿨생도 아닌데, 갤러리로 구경갔다가 졸지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대회후기까지 쓰고 있는 지피(Zipy)가. ^^;;;;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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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크 2014.02.18 02:02

    역시 대명...대명은 이런게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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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기혁/곽시탈 2014.02.18 07:13
    재미있는 이벤트네요... 이런거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
  • ?
    konami 2014.02.18 09:28
    이렇게 또 추억을 남겨주시나요~
    순간순간 하나도 안 빼 먹고
    또 또 완전 고맙고 그요.

    나두 한 방 터쳐서 뽜악 쏘곱따~~~~

    기분 째지는 눈탱 맞도록 노력 요함!!!!
    킥 킥 킥 킥
    스프링 레이싱캠프 go go go go
  • ?
    제리(이수익) 2014.02.18 10:30
    역시 지피네요. 풍성한 후기 잘 봤어요. 이 대회는 아마추어 대회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보겐이라도 게이트 타고 내려오는 즐거움을 준 대회입니다. 우승자에겐 영광을 참가자에겐 기쁨을 준. 월초에 대회 소식을 듣고 저도 하루짜리 강습권 끊은 연으로 2만원 내고 참가했습니다. 운영진에서 정말 준비를 많이 했더라고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크나 작으나 참가자들 모두에게 경품이 돌아 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선사해 준 대회입니다. 아마도 내년이나 스프링 시즌에 레이싱에 대한 참여가 많이 늘것 같습니다.
  • ?
    강정선 2014.02.18 11:23

    음.....

     순진한 우리 삼부자를 비발디 대표로 뽑아 수백리 먼 하이원

     듀얼 경기[각 스키장 대표 대회]로 보내고

    그 사이에 이런 재밌는 경기를 하다니 ... 섭섭하네요...ㅋ

     

    @ 비발디 시즌 레이싱 스쿨은 끝났지만 기선전 시즌이 끝나고 3월부터 기존 게이트 코스의 두배 넘는거리에

        기문 30 여개 설치   멋있는 스프링 게이트가 시작 됩니다.

        10년간  각 스키장 레이싱 스프링 캠프를 겸험한 바로는 3월 오전시간은  녹은눈이 적당히 얼어 있어시즌 중 어느때 보다도 게이트 타기 좋은 환경..더구나 사람 별로 없어 강습도 자세히 받고 ..

    주말에도 환경이 아주 좋습니다..

    오전 게이트  타고  점심 식사후 눈이 좀 풀리면 바로 옆 모글 코스 환상의 코스 요리 입니다...ㅎ

  • ?
    지피(Zipy) 2014.02.18 11:58
    한시즌 간 선일영 레이싱스쿨 강습생들의 게이트를 도는 엣지감이 확연히 달라질만큼 훌륭한 코치진과 강습이었습니다. (1위한 제 동료도 몇년간의 정체기에서 올해 레이싱스쿨에서 시즌을 놀더니만 실력이 훨씬 늘었습니다.) 선 데몬이 레이싱선수 출신이시라 스프링캠프에 가장 최장코스로 게이트를 꼽을 계획까지 다 잡아 놓으셨더군요. 스쿨의 수준은 역시 누가 가르치느냐에 따라 급이 달라지기도 하나 봅니다. ^^
  • ?
    강정선 2014.02.18 11:30

     스프링 레이싱 약 50만원[ 아마 시즌권 포함] 책정인데 한달여간 자주 가시는 분들은

    너무도 싼 가격이지만   시간 관계상 주말만 가능하신분들은 조금 부담 되는 가격?

    적극 건의해서  주말반  요금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Dr.Spark 2014.02.18 13:34
    좋은 의견.^^
    그럼 환영하실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 ?
    지피(Zipy) 2014.02.18 15:04
    확인해보니 아직 강습요금에 대한 플랜이 아직 안짜여져서 2월 말이나 확정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50만원선은 주 5~6회 시즌 강습을 뜻한게 아니라 주중 2회 혹은 3회, 내지는 주말강습 요금으로 기준가를 대략 정한 금액이 50만원을 기준해서 시즌강습을 계획하신다는 의도였는데, 전달과정에서 저희가 잘못 이해한듯 싶습니다.T.T (이런걸 정보라고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쩐지 일일 게이트 이용료&강습비가 10만원이었던거 가만해 볼때 지나치게 저렴하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풀시즌 강습비는 당연히 50만원 이상으로 올라갈듯 예상되구요, 정확한 플랜은 2월 말에 확정된다 하니 좀더 기다려봐야 할 듯 싶습니다.

    실수에 대한 과오로, 본문 글을 급 수정시켰습니다.
    최소 레이싱 스프링캠프에 관한 문의는 선일영 데몬(감독)님이 직접 상담가능 하셔서 전화번호 공개도 괜찮다고 하시는군요. (헌데 선데몬님이 이번주 다음주 연맹 행사로 정말 바쁘셔서 전화 못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근요. ^^;;)

    대명레이싱스쿨 스프링캠프 문의(2월말 금액확정)
    선일영 레이싱 감독 010-5369-5181
  • ?
    지피(Zipy) 2014.02.18 11:52

    비발디파크 스프링캠프 일정이 3월 3일부터 시작이라, 본문내용 변경했습니다.

    레이싱캠프는 힙합 슬로프 리트프 쪽에, 모글캠프는 슈퍼하프 파이프 쪽으로 슬로프 세팅될 예정이구요.^^

  • ?
    캡틴겅호 2014.02.18 13:24
    캠프관련 자세한 내용알려면 어디로 문의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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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선 2014.02.18 14:03
    일단 비발디 스키학교에 하십시요.
  • ?
    캡틴겅호 2014.02.18 15:50
    넵. 감사합니다!~^^
  • ?
    지피(Zipy) 2014.02.18 15:14
    스프링캠프 강습요금이 아직 확정이 안되어서 정확한 금액은 2월말에 나온다고 합니다. 강습비에 관해 변경사항이 있어서 본문글 수정시켰으니, 위에 제가 강정선쌤 댓글에 답글로 단 내용을 꼭 참고하셔서,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스쿨이나 레이싱스쿨에 문의하실 경우 선일영 데모 감독님께 직접 전화문의도 가능합니다.
  • ?
    캡틴겅호 2014.02.18 15:51
    네~~감독님과 통화햇어요~감사합니다
  • ?
    강정선 2014.02.18 15:55
    아직 안나왔으면 여러사람이 참여 할수있게 자꾸 말해서 싸게 해달라고 해야겠네..
    지피도 미인계로 힘 좀 써봐..^^
  • ?
    은주동 2014.02.18 13:46

    이번 씨즌, 실력이 가장 많이 발전한 은강, 은휘 선수.

    일단 4학년 은강 선수가 ...

    엊그제 13회 전국연합회장기 남자 초등부 34학년부에서 쟁쟁한 타 레이싱스쿨 소속 선수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등극했고..

    3학년 은휘 선수는 34학년부 4위지만 3위와는 0.2초 차이.  그러나 3학년 중에는 전국 1위 달성.

    주말반 개설해 주시면...쭈욱~ 갑니다.

  • ?
    강윤재 2014.02.18 17:51

    대명 선일영 레이싱스쿨 화이팅입니다ㅎㅎ

     

    선일영 감독님께서 시즌 초에 "열심히 하면 인재형을 이길 수 있다"고 하셔서 용기를 얻고

     

    감독님의 지도 하에 열심히 레이싱 훈련을 한 결과 이제는 웬만하면 인재형을 이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강정선 2014.02.18 21:30

    음 ~~~
    실력이 늘은 건 확실하지만 니 형이 이걸 보면 콧방귀 끼며 바로 한판 붙자고 할텐데 괜찮겠냐?
    내가 보기에 3대7로 니가 불리한 경긴데 내기는 아주 작게해라..ㅋ

  • ?
    acidjay 2014.02.18 21:27
    올시즌 시작전부터 시즌내내 레이싱스쿨 참여를 고민 했는데.. 정말 재밌어 보이네요! 준비해서 내년 시즌엔 저도~
    갤러리로 지켜보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영수형 축하해~ 일본 가서 재밌게 놀다 오자!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세요^^
  • ?
    BlueSky74 2014.02.26 12:35

    페북 친구분을 여기서 보다니...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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