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년전 스키를 마지막으로, 올해 다시 아이와 집사람과 다시 스키를 타게 되었네요.
여기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보며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간만에 다시 찾은 스키장은 다른 것보다 스키 길이와 모양이 많이 변해 있어서 장비를 구입하기위해
인터넷을 보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네요.
사진 첨부하지만, 예전엔 키보다 10~15CM 큰 거를 타라고 해서 195 길이를 탔는데 힘들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가
올해 새로 구입한 170 스키판으로 타게 되니 턴도 되고 아이와 같이 타게 되니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스키판이 짧아져서 턴이 된다는 게..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 )
현재는 강습없이 그냥 타고 있지만, 슬슬 강습 욕심도 나게 되고여.
아이는 그래도 4시간 강습을 시켜 A자로 나름 잘 타고 있고, 저도 스키판이 짧아진 덕분인지 예전과는 다르게
쉽게 타고 있습니다.
현재는 가족들과 주말과 연차를 이용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양지로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네요
다들 즐거운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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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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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키 오랜만에 봅니다. 프랑스 국기 색깔로 단순하지만 예쁜 디자인이었죠. 삼색 닭 마크도 있네요.
요즘 월드컵 선수들 타는 반경 35 미터 이상 대회전 스키와 사이즈가 비슷할 것 같습니다. ^^
(컨벤셔널 스키는 거의 직선이라 반경이 100미터는 될 듯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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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사진과 글 많이 보았습니다.
제 글에도 댓글을..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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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가 짧아졌다고 턴이 잘 된 게 아니라
우측 컨벤셔널 스키에 비해
좌측의 카빙 스키가 사이드컷에 의한 기본적인 회전반경이 있는데다
스키 허리가 잘룩하다 보니 스키 판의 앞뒤와 중심부위에 구심력(저항력?)의 차이로
컨벤셔널 스키보다 더 쉽게 휘어져 그랬던 겁니다.
각설하고...
15년전 스키환경과 비교하면 너무나 좋아지고 편해진
(지구 온난화에 의한 스키시즌의 단축은 빼고...^^)
새로운 스키세계에 다시 들어 오심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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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되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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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저도 93년에 처음 접해본 일자스키 시절을 기억하고 있어요. ㅎㅎ
2011년부터 다시 스키어로 돌아온 사람으로서 동감 및 공감의 말씀 드립니다.
가족분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스키실력도 일취월장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