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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chool
2022.06.19 14:31

빈티지 스키의 독특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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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앤서니: 빈티지 스키로 만든 병따개 - 실제 바인딩과 병뚜껑 잡아채기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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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좀 희귀한 스키들이 세 개가 등장을 하는군요. 중간에 있는 헤드, 피셔, K2는 다들 아시는 것이겠지만, 맨 왼편의 프랑스제 AP나 그 오른편의 독일제 호프바우어, 그리고 맨 오른편에 있는 리젠시 스키(이건 어느 나라에서 생산된 스키인지 모르겠어요.) 맨 왼편 스키는 토우 바인딩이 없어서 브랜드를 모르겠고, 그 오른편으로는 각기 마커, 마커, 티롤리아, 살로몬, 그랑프리 제니스로군요. 마커와 살로몬 444 바인딩으로 추정해 보면 이들 장비가 사용된 시대는 1970년대 초반. 살로몬 사의 444 바인딩은 세계 최초의 스텝인 바인딩인 S505에 이어 출시된 것으로서 444 모델 발표에 즈음해서는 살로몬이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바인딩이 됩니다. 사진은 세계 최초의 스텝인 자동 바인딩, 살로몬 S505. 이로써 게제 사의 칸다하 같은 케이블 바인딩류가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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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Spark: 오래된 컨벤셔널 스키들을 모아서 의자나 테이블, 혹은 담장을 만든 것은 봤는데 이렇게 병뚜껑 따개로 활용하는 것은 처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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