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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292 좋아요 10 댓글 28

형이 부츠가 눈에 닿아서 더 못 누르겠다고 하니 동생이 코웃음 치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하냐?"고...

"스키 타다 들어보는 제일 웃기는 소리"라고  하다가

기록에서 지고, 슬로우 동영상을 보고, 또 정지 화면을 보더니 그냥 조용히 제 방으로 사라 짐.ㅋㅋ

 

취업이다  공부다 해서 같이 못 다니다 요즘  몇 년만에 3부자가  대명 비발디파크의 레이싱 클럽에 가끔 가고 있습니다.

 

대명 레이싱클럽은 선일영에서 이창우레이싱클럽으로 변화가 있었고,

기존 코스에서 오른쪽(원래 모글코스가 있던 곳)으로 가면서 훨씬 길어지고, 경사도 좋고,  완전히 분리된 독립된 코스에서 훈련하면서

아마 한국 최고의 코스를 가진 클럽이 된 것 같습니다.

이창우레이싱클럽은 코치진만 6-7명에 매일 회원들이 타는 걸 몰래 촬영해서 올려주고 티칭해 주는 등,

교육 시스템이 아주 좋고 성의가 있습니다.

게이트도 9시반부터 3시반까지 거의 하루 종일 운영하고, 월요일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게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1일권도 있는데 반일 7만 원 하루종일 10만 원이라는데 반일은 좀 비싸 보여서

건의해서 내려보고 싶습니다..ㅎㅎ

 

국가 대표 상비군 선수도 두어 명 있어서 아마추어 최고수들과 서로에게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거기서 타면 고수들은 예전 보다 속도가 훨신 더 납니다.

강인재 선수도 시즌 초에는 무서워서 못 타겠다고 중간에서 출발했었지요.

 

하여간 요즘 게이트에서 잘 나가는 멀대[윤재]가 올시즌에는 좀 더 발전해서 예전 비슷했던 형들

과의 격차를 조금 더 더 벌리고 있는데  여기에 3-4년전 은퇴했던 제 형 [인재]가 등장.

 

시즌 초에는 빌빌 대고 체력도 없어 훈련도 못 하던 형이 요즘 슬슬 살아나더니

[시즌초에는 게이트 오전타고 뻗고 이틀 쉼]

보통 동생 등, 고수들 타는 183cm-R24m는 너무 잘 돌아가고 강한 고속  회전에 별로라고

6-7년 된  오래된 186cm-R27m 이상 되는 아토믹 월드컵 스키를 찾아내 다시 에지만 잘 갈아서 타면서

동생을 하루 종일 제낀 사진.

 

멀대가 하루종일 멀쓱해진 하루였습니다.

지가 탄 영상을 보면서 자기는 후회없이 100%

탔다고 하는데

형 영상을 보더니 자기하고 각은   차원이 다르다고 인정.ㅋㅋㅋ 

 

각인재.jpg

 

Comment '28'
  • 강정선 2019.01.17 18:59

    실제 영상 몇개 있는데 요즘 캠코더와 컴퓨터 연결하는 선이 접촉 불량이라

    소니에 부품 신청등 A/S 신청 중

     

    부품이 42.000원 이라네요..ㅎ

     

    강인재선수 말로는 속도가 많이나고 강설에서는 실력만 되면 확실히 회전 반경 큰 긴스키가 안정 되고 빠르다고 합니다.

     

    183-24미터와 186-27미터 이상 별거 아니건 같아도 고속 게이트에서는 그립력과 안정감이 50% 더 좋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느낌이지만 어머어마한 차이입니다.

     

    그래서 월드컵등 최고 선수들은 대회전 경기에서 196-2-35 미터도 썼었고 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30미터로 회번 반경이 좀 줄긴 했습니다.

    저희팀에서  오래전 상품으로 196 월드컵 스키를 받았는데 너무 길어서 차에도 가지고 다니기 불가능할 정도...ㅎ

  • 강정선 2019.01.17 19:25

    대명의 이창우 레이싱 클럽 이창우 감독은 아직 40이 안된 나이인데도 사람이 묵직하고

    스키계 선후배 등의 평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다들 참 좋은 평들을 합니다.

    뭐 스키계 분들은 대부분  그렇긴 하지요.

     

    저하고 인터뷰한 영상도 있는데 거기에 제가 지적했듯이 잘 생겼지만 얼굴이 무지 검습니다.[수호지의 흑선풍]

    강한 햇볕에 하루종일 내려오는 선수들 하나도 빠지지않고 살펴보며 열정적인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니 지적할 때는 피도 눈물도 없이 지적하기도 합니다.

     

    바깥 발 제대로 못 누르고 대충 내려오는 아마추어 고수를 보고는

     

    >>>>>>>>>>>>>>>>>>>거짓 스키를 타고 있다고 >>>>>>>>>>>>>>>>>>>>>>>

    전혀 누르는 맛이 없다고 직격탄을...

     

    하여간 재미있게 확실하게 잘 가르 칩니다.

     

    모두 진실된 스키를 탑시다...

     

    지난 올림픽때  경성현 선수 등에게 매우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스키계에 제대로 된 체육행정 전문가가  없어서 생긴 일인데

     요즘 이창우 감독이 국제 회의 같은데 참가도 하고 해서 좋아질 것 같습니다.

     

    스키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했고 데몬도 한 번인가 한 것 같고 공부도 잘 했는지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네요 .

    저하고는 여러 가지로 반대 같은 사람 같습니다.ㅎㅎ

     

  • 재롱아범 2019.01.17 19:39
    페북에서 보고 또 봐도 말이 안 나오게 멋진 사진,자세입니다.
    전 고수도 아니면서 왜 186-26을 타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강정선 2019.01.18 14:49
    사실이라면 같이 연구 해보시죠..ㅎㅎ
  • 제이슨심 2019.01.18 07:33
    직접 목격한 미담하나 추가합니다..ㅎㅎ

    지난 주 주말에 리프트에서 꼬맹이 쌍둥이 아들과 같이 스키를 타러 온 독일인 부부를 만났습니다. 알프스에서 거의 태어나자마자 스키를 탔다며.. 저에게 아이들을 비발디 레이싱 스쿨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창우 감독께서 계시던 힙합슬로프 하단까지 같이 내려가는데 일가족 모두 특별한 기교없이 정말 자연스럽게 즐기며 내려가더군요..

    여튼, 내려와 이창우 감독님께 소개를 드리며 혹시 영어가 가능하시냐며 물었는데..
    바로 독일어로 대화를 하시더군요ㅋㅋㅋ
    서울대 출신이라 영어도 좀 가능하실거라 생각했는데 두 언어를 현란하게 구사하시는 모습에 남자인 저도 반할 뻔 했습니다..ㅎㅎ 수호지의 흑선풍 보다는 그 순간엔 더 묵직한 연예인 윤상필 같아보였습니다ㅋㅋ
    모든 걸 다 가지신 일명 '사기캐릭' 같네요..ㅋㅋㅋㅋㅋ

    (참고로 그 독일인 아저씨가 고맙다며 제가 입고 있던 BMW 빕자켓을 툭 치면서 "나 BMW Boss야 연락할게" 해서 농담으로 받아들였습니다만.. 저녁에 문자로 네임카드를 주고받아보니, 정말 BMW 부사장 CFO이더군요. 앞으로 4년정도 한국에 거주한다하니 스키 레이싱계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 강정선 2019.01.18 14:47

    그래.... 좋은 일 했네^^
    그 부사장님이 BMW 빕을 입고 있어서 태진이 한테 말을 걸은 듯...
    이창우 팀은 해마다 프랑스로 전지 훈련 간다는데 불어도 좀 할 것 같은데...ㅎ

    BMW는 원래 올시즌 큰 레이싱대회 계획이 있었는데 계속 불이 나는 바람에 그만 ...

  • 강윤재 2019.01.17 19:58

    스키는 각으로만 타는 게 아닙니다. 경사와 사면에 맞는 각을 주어야지요.

  • 강정선 2019.01.18 14:50
    니 형이 바로 경사와 사면에 맞는 각을 줘서 널 이긴게 아니냐.????
  • 대한 2019.01.17 20:59

    나무랄데 없이 아름다운 자세내요!
    인터스키만 타다가 레이싱에 눈이 돌아가는 시즌입니다.
    강 선생님 3부자 정말 부럽내요.
    언제쯤 부담없이 스키타러 스키장으로 고고씽 할 수 있을까요?
    세 딸아이의 아빠가 되니 스키장 가는 것이 쉽지않아
    요즘은 밤샘스키 타는 사람 미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이번 시즌 미친 짓하고 다니네요.
    물론 테크노를 오픈하는 금욜에서 토욜 밤샘을요.
    첫 째 딸 6살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스키 갈쳐놨더니 중3이 된 지금 스키장 발끊은 지 2년째 아빠 기분 맞춰줄려고 스키장 다녔다는 큰놈의 말이 어찌나 애석하던지 언젠가 아빠에 대한 고마움을 알날이 오겠지...
    40이 넘어 둘 째를 낳고 그 녀석이 이제 6살 스키를 시작하고 하네스 스키지만 스키 2일차에 펑키까지 두려움없이 주저앉지 않고 내려오고 또 스키장 가자고 하니 고마울 따름이네요.
    42세에 얻은 이제 4살된 세 째딸이 자기도 스키 타게 해달라고 노래를 부르니 이제 좀 살 만합니다.
    일욜에는 딸아이 보디가드 겸 수행비서 스키,
    금욜 밤샘이 그나마 저를 위한 스키이니 강 선생님 3부자가 너무 부럽습니다.
    투박하게 아드님을 낮춰 평가하는 듯 하지만 내면의 사랑과 아들들에 대한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비발디에서 가장 부러운 가족을 꼽으라면 강선 생님 3부자가 으뜸입니다.
    혹시라도 슬롭에서 뵐 일이 있다면 한 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 안효석 2019.01.17 21:33
    일요일에 애들과 같이 놀아주느라 토요일 밤샘스킹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 강정선 2019.01.18 15:06
    아이고... 그리 평을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런데 아들 놈들 아주 뻑 뻑 합니다.
    자세 좀 봐달라고 하면 이미 손대기는 늦었다고 에지 나 잘 가르시라고 하고....ㅋㅋ

    딸들은 얼마다 귀엽고 사랑스러울까요.?
    비발디 레이싱 코스에 있으니 한번 오십시요
    저는 실력이 좀 그렇지만 아들놈 하나 붙여서 봐드리지요...^^
  • 안효석 2019.01.17 21:30

    부츠가 설면에 닿는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데 사진 보니 닿네요.. 거의 닿겠네요. ㄷㄷㄷ
    강 선생님 글 항상 재미있게 보는데 세 부자분들 참 부럽습니다. 저도 아들 둘인데 언제 커서 같이 타나 싶어요.^^

  • 허준 2019.01.18 05:57

    같은 이유로 한 때 유리플레이트를 사용하기도 하지 않았나요? ^^

  • 일월여신|한상률 2019.01.18 08:59

    눈에 닿아 버클이 풀어질 때엔

    1. 청테이프 붙이고 탄다.

    2. 유리 플레이트 작업을 한다.

    3. 잠금 기능이 있는 버클로 바꾼다.

     

    1번 추천합니다. ^^

     

  • 고고 2019.01.18 09:39
    내일 한국오픈에 두 선수 다 출전하시나요?
    각도,자세보다 더 정확한 초침이 알려주겠네요 ^^
  • 강정선 2019.01.18 14:55
    네 .두명 출전 합니다.
    내일 새벽에 휘닉스로 출발 합니다.
    그 다음날 카브배 출전
    이번 한국 오픈 경기장은 경사가 조금 약할것 같아서 형이 이길 가능성이 적습니다.

    형은 경사세고 어려운 게이트 체질인데 이번에 조금 불리한 경기장 같습니다.
    중경사에서 잘타는 다른 선수들도 많고
    변수가 많을 것 같습니다.
  • 황성욱 2019.01.18 12:17

    대단한 파워, 자세, 유연성이군요.

    저런 포지션은 빠른 속도와 엄청난 밟음? 이 동반되야만 나오는 순간적인 자세인데.

  • 강정선 2019.01.18 15:01

    유리 플레이트는 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스키타서 과거 타던 5년 된 부츠신고 있는데 그 당시 유리 장착 했습니다.[ 아토믹 레이싱 150  ]

  • 뉘집자슥 2019.01.18 16:28

    정말 입이 딱 벌어지네요...

    요새 조금씩 게이트를 체험해보고 있는데...

    제가 거짓으로 스키를 밟는다는 느낌이 팍 들더군요...

    안정된 포지션에서 스키를 제대로 밟으면 저렇게까지 되는군요...

    눈호강 합니다.

     

  • 도전왕 2019.01.21 09:05

    이창우 감독님이 다시 대명으로 가셨군요.. 한동안 무주에 계시다가 곤지암으로 옮기셨는데, 이제는 대명이시네요. 무주에 계실 때 저도 슈퍼맨 연습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게 최고의 연습이라고..^.^

  • 군계일학 2019.01.21 10:00

    저의 스키 인생에서 저렇게 탈 수 있는 날이 한번은 오겠죠...? ㅎㅎ

     

    세 부자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 강정선 2019.01.22 11:32

    팀 감독으로 송구합니다.

     

    부츠가 눈에 단다는둥 있는데로 깜죽대던 선수가 한국오픈레이싱에서 4위

    동생 멀대는 1차전 출발해서 곧 넘어졌습니다. 형을 제끼려는 마음이 너무 강했나 봅니다.

    4위선수는 게이트가 많이 꺽여있는데 너무 긴스키가 무리 였다는데 눈에 닿는다는 눔이 ...변명은...ㅋㅋ

    강씨 형제가 레이싱 대회 나가서 입상 실패는 생전 처음 같습니다.

     

    형은 다행이 그 다음날 카브 비발디 챔피언쉽대회  우승해서 그나마 동생에게 아직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동생은 아직 기회가 있다고 오늘 혼자 훈련한다고 스키장 출발 ....

    저보고 같이 가자고하는데  전 체력이 달려서 정중히 거절 했습니다.^^

     

     

     

  • 미국폴리스 2019.01.22 13:43
    강정선 선생님 아드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멋진 실력자임이 분명 하더군요 거기다 파일럿 이라니 자녀분을 잘키우셔서 뿌듯 하시겠습니다 대명에서 인사드리고 선생님 모습 정확히 각인 하였으니 다음부터는 먼저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상 행사장에서 제가 실례를 범해서 사과도 드려야 합니다 인사드리며 제가 모자를 쓰고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인사를 드려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불편 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정중하게 죄송 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전날 3시간 자고 하루 종일 시합장에서 떨떨었더니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큰실수를 범하여 선생님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음 부턴 조심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선 2019.01.24 17:15

    실례라니요....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시합하는 선수들도 힘들지만 조선생님도 큰 고생 하셨습니다..ㅎ

  • 미국폴리스 2019.01.24 21:14
    선생님께서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시니 너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의 스키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열정을 배우며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byon.JPG

    저도 한 번 따라해 봤습니다. 

     

  • 강정선 2019.01.24 17:17

     

     

    와~~~부츠가 눈을 파고 드네요

     

    분명 한수 위 같습니다..ㅎ

  • 일월여신|한상률 2019.01.25 10:00
    하체를 눈 속으로 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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