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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스키캠프
2018.02.06 21:49

제9회 사랑나눔스키캠프 종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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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90 추천 수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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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거제에 사는 평범한 관광 스키어 김학준입니다

많은 분이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이번 9회 스키캠프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이번에 초대한 곳은 구미의 선산 지역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입니다. 


오늘 원장님과 통화 해보니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재미있어 했다며 감사하다고 하시니, 그 감사 인사를 여러분 모두에게 전해 드립니다.
부디 우리의 자그마한 바람은 이번에 왔던 아이들 중 몇 명 만이라도 이날의 기억으로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봅니다
부디 아이들 모두는 아니더라도 거의 대다수의 아이가 이날의 기억을 떠올리면 행복했던 날이기를 바래봅니다

 

9번 쯤 하니 감사 인사도 좀 겹칠 듯 하여, 이번 캠프에서 어느 멘토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느낀 점 하나를 쓰는 것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

 

그 멘토님은 직업상 방송국 관계자를 만날 일이 많으신데, 어느날 사적인 자리에서 모방송국 PD께서 이 캠프 이야기를 듣고 

스키장부터 모든 것들을 스폰해 줄 테니 조건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송으로 내고 싶다 하시더랍니다.

그 얘기 듣고 며칠 고민하다가 제게 얘기할 것도 없이 거절하셨답니다.

이유는 우리 멘토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초대할 아이들이 그런 식으로 얼굴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는 게 당연히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하셨다는 것이2지요.(물론 그 PD님도 좋은 의도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모여 담소하던 우리 몇몇은 박수를 쳤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런 마음, 그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매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도 그렇고, 오시는 멘토 선생님들의 생각 역시 같을 것이라 봅니다.                  

앞으로도 우리보다 그 친구들을 더 생각하는 캠프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2019년 2월이면 10회 캠프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번에 참가한 멘토들이 하자고 외쳤으니 당연히 하게 되겠지요.

강산도 변한다는 십 주년을 잘 준비해서 좋은 만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칼럼의 식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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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profile
    신명근 2018.02.06 23:35
    질긴놈이 이긴놈이라는 박박사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하시는 대단한분입니다.
    10회 까지라는 1차 목표까지 구부능선을 넘었네요.
    내년에 울어버리면 어쩌죠? ^^
  • profile
    김학준 2018.02.12 18:23
    정말 만감이 교차 할 듯...

    빈말이 아니라 박사님과 고박사님이 열렬히 지지 해주시고,
    정말 수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응원하고 해주셔서 함께 해내는 일이니 가능한거라 생각. ^^

    내년에도 잘 부탁해 (올해는 이미 잡아 먹은 토끼 ㅋㅋㅋ)
  • profile
    김유복 2018.02.09 10:50

    고생 많으셨습니다.

  • profile
    김학준 2018.02.12 18:23
    별 말씀을 ^^

    유복샘이 더 고생 하셨지요.
  • profile
    이승선 2018.02.14 16:04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profile
    김학준 2018.02.18 15:03
    항상 격려와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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