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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3.03 14:41

둥지를 떠난 철새의 방황.....

조회 수 990 추천 수 0 댓글 4

제목이 너무 생뚱맞지는 않은지 살짝 얼굴을 붉히면서.....

 

약 12년동안 용평을 둥지로 매주말마다 집에서 출발 용평 숙박데스크 도착 편도기준

평균 2시간하고 40~50분 거리를 줄기차게 다녔습니다.

어떤 시즌에는 재능기부해주시는 샘을 만나 벤딩턴을 배우기도 하고

지금은 영업하지 않는 00 렌탈샵 강사님을 만나 원포인트를 받기도 하고

작년엔 이재학데몬님 만나 무작정 들이대기에 성공해서 골드에서 원포인트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실력은 미천하나 보는 눈은 레벨3급이라 지금은 군대복무중인 둘째녀석에게 아름다운 숏턴의 포지션을 만들어 주기 위해

2~3시즌에 걸쳐 데몬님들의 스키 이론 및 동영상등을 보고 나름 열씨미 가르쳐 순전히 저의 기준으로 B++ 정도 점수를 주었습니다.

우리집 가족들의 수준을 나름 매겨보면 마눌님은 C+  큰놈은 C 둘째는 A  저는 C++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는진 모르겠으나..ㅎ

모두의 목표는 아름다운 카빙숏턴...^^

 

근데 올 16/17시즌 사정이 생겨 정들었던 그린피아 락카를 비우고 집에서 40분거리인 베어스타운으로 옮겼습니다만....

수도권과 강원권과는 상대비교는 불가하지만 어느정도의 충격파는 피할수 없었습니다.

시즌이 끝난 즈음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17/18시즌엔 수도권 어디를 가야할까?

최상급슬롭을 겨우 한달여정도?? 열고 닫아 버리는 베어스를 계속갈것인가?

나름 스키의 성지라고 불리는 스타힐로 갈것인가?

결정장애가 생기고 있습니다...^^

 

남은 시즌 강원권을 즐기는 스커어님들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스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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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profile
    한상률 2017.03.03 16:49

    베어스가 스타힐보다는 슬로프가 낫습니다.  베어스엔 FIS 공인 슬로프가 있지만, 스타힐엔 대회전 스키 탈만한 슬로프도 없습니다.

    스타힐은 11월 마지막 주에나 열어서 눈이 좋든 나쁘든 무조건 3월 첫째 주에 폐정이니 시즌 짧은 건 마찬가지고요.

    리프트 대기 시간이 짧기는 한데 중-상급라인이나 그렇고 초급코스는 때로 베어스보다 더 기다려야 합니다.

     

    종업원을 개돼지 취급하는 이랜드 그룹의 막장 경영 방침 때문에 앞날이 좀 걱정되긴 하지만, 스키어는 스키 타러 다니는 거라 슬로프 좋은 베어스가 낫다고 봅니다.   그 다음은 추천은 지산입니다. 스키장은 가기 편한 데가 최곱니다. 강원권은 수도권 개장 전, 폐장 후에 다니면 되지요.

  • profile
    강정선 2017.03.03 17:05

    저와 비슷한 점이 있으시네요.둘째 아드님 동영상 보고 싶네요.

    저도 애들과 타고 잘은 못타지만 제법 가르치는 편인데

    저희 집은 첫째가 조금 더  잘탑니다...

     

    용평 ,베어스 ,스타힐,지산, 다니다 지금은 대명에서 타는데 3부자 다 다른데 보다 훨신 좋타고 느끼며 타고 있습니다.

     가끔 사람이 많아서 문제 라고 하는데 상급자 코스는 탈만 합니다.

     

    제대로 된 카빙 숏턴도 결국 스키어가 좋은 포지현에서 스키를 왕창 휘게했다 풀었다

    이게 되는냐 안되는냐가 문제..

    혹시 안해보셨으면 게이트훈련  해보시면 도움 되실겁니다.

    데몬들도 결국 그걸 잘해서 카빙숏턴 쉽게들 하는거라생각 합니다.

    게이트는 그게 잘 되는지 아닌지 0.01초 단위로 나타내주어 교육효과가 크고 확실하기도 하구요.

     

     

     

  • profile
    이용준 2017.03.03 21:00

    이번 시즌은 지산은 시즌권 끊어 놓고 시즌 초에 두어 번 가고 설질이 꽝이라 대명 비발디만 줄기차게 다닙니다.

    어제 보강 제설을 해서 오전에는 설질 끝내 줬습니다.

    그 넓은 힙합 슬로프에 게이트를 꽂았는데 사람도 별로 없어 어떤 때는 혼자서 씽씽은 아니고 드르륵(스키딩하는 소리 ㅠㅠ)...

    하여튼 대명 90% 만족합니다.

    설질 좋고, 다양한 식당들, 오션 월드가 있고 그리고 "선일영 레이싱 스쿨"이 있기에

    스프링 시즌권이 12만원인게 5%, 시즌 락커가 크기에 비해 비싼게 5% 감점 요인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폐장도 안했는데 16/17 시즌권이랑 겹치기에...

    16/17 시즌권자는 50% 할인 해주면 좋을텐데...

  • ?
    이수익 2017.03.04 00:48
    후반부는 대명 홈피에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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