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올 여름 뉴질랜드 전지 훈련 후기입니다.
젊음을 눈위에서 식히는 팀원들 웃통 벗고 노는 것을 보니 부럽습니다. 딸은 4년차인데 저는 그렇게 가고파도 아직 여력이 안되어 못가고 ㅎㅎ
MAC에서 현지 학교 체험과 영어를 배웠습니다.
골프 드라이버가 200m 정도는 이제 나간다고 하는데.. 아빠와 스크린에서 한판 하자니까 ~~
재 작년에 앞으로 번지 점프를 하였다고 언젠가는 백 점프를 하겠다고 하더니 올해 시도를 했습니다. ㅎㅎ
제 딸이 초등 4학년 겨울에 우연히 나간 신인 대회에서 4관왕을 하고 그해 제1회 주니어 기선전에서 3.4학년부 1위를 하여
스키를 본격시작하여 엘리트 선수를 한지가 벌써 4년이 지났고
올해 알파인 스키 청소년 국가 대표로 선발 되었습니다.
이제 중학교 2학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선수가 되자마자 뉴질랜드 전지 훈련을 매년 가서인지 이번 전지 훈련을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올해의 훈련 계획은
1, 4주간 주중 월~ 목요일 :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같이 체험 학교생활하기
2, 주말 금토일 : 스키 - HPC 에서 게이트 훈련하기
3, 5주 부터 정상적으로 스키 훈련
4, MAC(현지학교) 에서 야간수업
오후 와나카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하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스키를 탈수가 없을 경우에는
퍼즐월드나.. 자동차 박물관.. 락 클라이밍, 번지 점프 등등 여행.
정말 아침 5시 기상하여 공부로 시작하여
오전에 스키타고
오후에 퍼블릭 골프장가서 골프치면서 잔듸에서 걸으면서 몸 풀고
저녁 10시까지 공부..
이러한 훈련일정을 4년을 견디고 나더니
이제는 그동안 제가 스토크 처럼 근접에서 잔소리하던 것을 할 필요가 없어져서
제 일을 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 여름 전지 훈련 스키 영상과 사진들을 편집하였습니다.
또한 비 시즌 훈련 사진들도 카페에 올려 놓았습니다.
지상훈련, 해상 훈련을 통한 팀웍 훈련과 가족이 같이하는 훈련을 통하여
가족과 탐원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 같습니다.
파일이 커서 링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cafe.naver.com/newstarseohyun/1519
놀러 오셔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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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뵈어야 하는데~~~ 그래도 열씸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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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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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ᆞ
국대들이 좋은성적을 거두었으면하는 마음 입니다ᆞ 보이지 않는곳에서 꿈나무들ᆞ청소년들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ᆞ
2018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ᆞ스키도 빙상처럼 세계에 우뚝서는 그날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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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 일찍 태어났으면 올림픽 메달감인데 아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