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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042 좋아요 2 댓글 36

요즘 댓글이나 본문에 비실명 글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바뀐 건지요? 그 탓인지 모르겠으나, 최근 무책임한 글이 올라오는 일이 흔해진 것 같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원래대로 실명제로 바꾸었으면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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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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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욱 2016.02.02 10:59

    저도 최근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피씨에서는 실명이 보여도 모바일에서는 닉네임만 보이기는 하더군요.

    피씨에서도 닉네임을 허용하더라도 옆에 괄호로 실명을 쓰던가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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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배 2016.02.02 11:10
    좋은 말씀입니다.왜 떳떳하게 자기이름을 못 밝히죠?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6.02.02 13:26

    모바일에서 볼때와 PC가 다르고, 쪽지에서 볼때가 다릅니다.  닉네임은 별로 쓸 일이 없는데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없애든지, 살려 둔다면 닉네임을 이름 뒤에 괄호 묶고 보이게 한다든지 하면 되고요, 정말 실명제라면 어떤 것으로로 보아도 실명만 보이도록 하는 것이 맞습니다.

  • profile
    반선생 2016.02.03 16:30

    이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이 실명제가 아니라서 이름이 노출 안되는 건가요?
    네이버나 다음은 실명제 사이트가 아니란 얘긴가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문제인데 실명만 보이는게 맞다니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
    기도이 2016.02.03 08:38
    실명은 회원정보로 쉽게 알수있으니 큰 문제는
    없는거같아요. 다만 닉네임을 사용하는탓에 자신도
    모르게 좀더 정화되지않은 글로 다른이를 불편하게
    만들수 있다는생각도 해보게되네요.
  • profile
    Dr.Spark 2016.02.03 09:12

    거론된 내용들을 수정할 수 있는 것은 수정토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짱가12 2016.02.03 09:47

    저도 처음 이름 쓸때 잘못 써서 등록했는데,

    다시 수정하려 하니 안되서요....

    (수정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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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찬 2016.02.03 09:53

    수정이 되는군요...

    근데, 닉네임을 없애고 실명으로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에 한표!!!

  • ?
    강정선 2016.02.03 11:01

    실명제가 더 좋긴하지만  진짜 실명인지 알수도 없고~~

    실제 실명으로도 누가 봐도 감정이 실린 엉뚱한 댓글도 있고

    근본적으로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질 문제 같습니다.

    가끔 박사님이 삭제 하시는 댓글의  경우에는 그냥 삭제해봐야

    다음에도 그럴가능성이 높으니 공식적으로 경고 하고 두번째는 차단등 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무를 키워가는데 썩은가지는 잘라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듯이요..ㅎ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6.02.03 11:27

    진짜 이름인지는 알수 없지만, 그래도 자기 이름을 내 거는 것과 닉네임부터 보이게 하는 건 글 쓰는 자세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Dr.Spark 2016.02.03 18:48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
    BMX 2016.02.03 13:07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비실명을 쓰시는분들은 악플이나 무책임한글을 남발하기 위해 비실명을 고집하긴보단
    실명을 노출하길 꺼려지는 이유가 있을거라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제가 비실명을 쓰는이유는 저를가르키시는 강사님의 방법이나이론말고  다른방법이나 이론에 대한

    알고자하는 열망때문에 혹시 제가 남긴 질문글을 제 강사님이 보셧을때 제가 강사님의 지도력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나하는 오해를 방지하고자 비실명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넷 실명제가 이슈가 되었을때 
    반대 입장의 가장큰 호흥을 얻었던 이유가 2가지 정도 있었는데
    첮째가 개인정보 노출이고 둘째가 악풀(명예훼손, 모욕, 비방등)의 감소가 전무(1.7%감소)였다는 점이였습니다.

     

    실명하나에 개인정보 노출이 왠말이냐 하실수도 있지만
    저같은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사람은 실명노출이 신변노출인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drspark는 악풀이 없습니다.무책임한글도 거의 없구요.
    현재도 거의 없는 악풀이나 무책임을 근거로 실명제만을 고집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실명제만은 확정짓기전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실명제를 반대하는이유나 drspark에게 바라는점입니다.

     

    첮째로
    저는 글의 표현보다 내용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기분이 나쁘면 기분이 나쁘게 써야되고 화가나면 욕을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감입니다"라는 표현보단 "짜증나!!!"라는 표현이 더 기분이 상한 글쓴이의 감정을 제대로 느끼기에 더 확실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랜서일하고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라고 애기하면 먼가 프로페셔널해보이고
    "계약직에 단칸방에서 생활하고 있어요"라고 애기하면 측은하게 느끼는 사람이 아직도많이 있는곳이 대한민국입니다.


    같은 현실인데 표현의 방법에 따라 본질의 내용이 달라질수도 있다는거죠.
    예의바른 표현,겸손한 표현등에 의해 하고자 하는 내용이 가려질수 있으니
    읽는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연애편지보단 구취가 있더라고 입으로 전하는 고백이 더 감정표현이 잘된다고 생각합니다.

     

    알아듣기 쉽고 감정표현이 확실한 글을 쓰는데 실명제가 걸림돌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불안감때문인데 불안감의 근원이 어디인지 명확치는 않으나 댓글을 쓰는거 하나도
    자기 생각을 까발리는 것이기때문에 조심하게 되는게 사람 본능인거 같습니다.

     

    한예로 제가 예전에 숏턴입문시 클래식 포지션을 연습하였는데
    골반이 자꾸 세워지는 문제때문에 골반을 앞으로 넣어주는 방법에 대해서 아는 형님에게 조언을 구한적이 있습니다.
    그 형님이 다운에서 업할때 침대아래서 위로 후배위(뒤치기)를 하는 느낌으로 골반을 앞으로 밀어보라는 조언을 해주셨는데
    연습하는데 큰도움이 되었습니다.(물론 지금은 그렇게 타지는 않습니다.여러가지 연습법중에 하나였는데 효과가 있었다였죠)
    나중에 저랑비슷한 고민의 질문글이 올라와서 제경험을 애기할까 하다가 후배위애기를 할려다 
    표현이 다소 거칠고 음란해 고민하다 관뒀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도움이될지도 몰랐는데 해줄걸 그랬나 하는 경험이 있습니다.
    음란한 표현이긴 하지만 확실한 도움이 될수 있다면 단어나 표현에 관계없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네임드의 벽입니다.
    개인적으로 논란글이나 답변이 수십개 달린글을 좋아하는데
    그이유는 그런 게시물일수록 얻어갈게 많다는겁니다.

    특히 일반적인 내용말고 스키기술에 대한 토론글들이나 게시물들에 정말 많은 정보가 있어서 좋아합니다.
    댓글들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고 이런방법도 있고 이런느낌도 있고 나는 이런느낌으로 탄다등의 댓글들이 많아서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제 느낌이나 경험을 댓글로 달고 싶은데 네임드분(여기 사이트에 답변을 많이 달아주시고 컬럼도 기재해주시고 하시는 분)들의
    댓글에 반하는 견해를 밝히는 상황이 되면  논리부족이나 자신감결여,"에이 저분들 말이 맞겠지" 하는 막역한 생각으로
    포기한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애기하면 반대 견해가 아니라 다른견해인데도 말입니다.


    이게 별것도 아닌데 실명걸고 글쓰기는 꺼려집니다.틀리수도 있고 혹시라도 지적받으면 괜히 상처받는거 같고
    소심해서 이긴한데 비실명으로 쓰면 그나마 쓸수는 있다는 애기죠.
    동의보단 토론이 회의를 더 빛나게 하듯이 견해가 다른 여러댓글들이 달리는 문의글이나 게시글이 많아졌으면 바램에서
    하는애깁니다.
    괜희 열심히 활동하시는 그분들 난처하게 하고자 하는애기 아닙니다.
    그런 네임드들앞에서 작아지는 상황에서도 댓글을달수 있는 용기를 1%라도 상승시키는데 비실명이 더 낮다는 애기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셋째로는
    drspark에 바라고 싶은점입니다.
    "박순백컬럼"이 사이트명만 놓고 보면 블로그나 카페처럼 보입니다.
    출발은 그렇게 했겠지요.
    필요한사람,아는사람,관계있는사람들만 들어와보는 홈페이지 형식으로 말이죠.
    경과가 어떻게 됬든 지금은 drspark이 "스키 포털" 성격으로 변화했습니다.
    국내에서 스키관련 정보를 애기할대 제일먼저 거론되는 사이트가 drspark죠.

     

    그래서 포털성격에 맞는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포털사이트의 특성상 정보의 공유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불특정"에 대한 상황을
    인정하고 불특정에서 발생하는 악풀등은 실명제보단 필터를 통해 정화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존재하는 친목 커뮤니티 성격의 메뉴들이나 게시물들도 자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메뉴나 게시물에 안면있는 사람끼리 "형님~~동생"  하는 글을 보고 있을 이유가 별로 없거니와 공감도 전혀안되구요.
    차라리 회원을 구분(등급은 아니고 구분)해서 따로 메뉴을 접근하는 권한을 따로 부여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맨날 눈팅이나 정보만 얻어가는 입장에서
    drspark를 포탈로 키우는데 일조를 하신분들의 노고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포탈로 변환상황이니 포탈은 이제 일반회원들이 키워가야기 때문에 일반회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자는 견해입니다.

     

     

  • ?
    j0hn 2016.02.03 15:39

    ID제(?) 꼭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니예요. 순기능도 있어요. 실명제, 즉 주민등록 이름에 주민등록번호, 현주소, 전화번호, 본적지, 피부색, 혈액형, 체중, 키, 출신학부, 최종학위의 종류 등, 개인정보를 다 밝히도록 한다고 책임있고 교양있는 글만 남아있는 것은 아니예요. 그 사람의 인품과 사이트의 모든 분위기가 같이 따라와야 되겠지요. 현재 이 사이트는 운영진들이 탄탄하고 훌륭해서 악풀 같은 책임없는 댓글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자유로운 젊은피 수혈도 필요하고. 화창한 겨울입니다^^. 

  • ?
    BMX 2016.02.03 17:48
    네 저도 자기 이름으로 글을 쓰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실명/비실명 따지지 않고 글쓰는게 drspark의 정보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수있지 않을까 해서 꺼내본 생각입니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글쓰는거)했으면 하는 바람뿐이죠
  • profile
    반선생 2016.02.03 15:56

    1.

    위에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본의 아니게 닉네임을 실명으로 쓰는 것이 불편한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실명이 흔한 이름이 아니고 검색에 노출되는것이 싫어서 닉네임을 비실명으로 씁니다.

    그리고 잘 아시는 분 몇분도 사회적인 이유 때문에 비실명을 쓰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의 불편을 고려하지 않고 본인의 주장이 맞다고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닉네임은 닉네임으로 쓰라고 만든 것인데 거기에 실명을 쓰라 한다면 억지입니다.

    닉네임을 없애고 실명으로만 바꾸자는 주장은 설득력도 없고, 시대에 역행한다고 봅니다.

     

     

    2.

    남이 글 쓰는 자세는 글 쓰는 사람이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그 사람의 자질이고요.

    뜨내기가 가끔 격한 글을 쓴다고 해도 그사람도 한선생님과 동등한 자격의 회원입니다. 인증을 거쳐 가입한 회원이죠.

    본인의 행동을 본인이 책임져야 할 문제이지 어떤 사람이 남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본인의 잣대로 판단하고 통제하자는 제안을 하는 것이 바른 방법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 ?
    강정선 2016.02.03 21:05

    저도 막연히 실명제가 더 좋타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의견을 들어보니 아이디가 필요한 분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BMX님 의견도 다 읽어 봣는데 대부분 공감이 갑니다 .

    다만 ``기분이 나쁘면 기분이 나쁘게 써야되고 화가나면 욕을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좀 걸리는데  예를 들어 누가 비실명이나 아이디로 BMX님 긴 댓글에

    ``아니 ㅅㅂ 종이 아깝게 뭔 댓글이 이리 길어,, 라고 말도 안돼는 X소리  달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아마 더 강한 어조로 나무랄거고 조금 있으면 개XX, 10XX 난리 날겁니다.

     포털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흔히 볼수있는 광경이죠...ㅎㅎ

    최소한 이곳에서는 그런 광경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곳의 분위기를 잘 알게 됐는데 저도 꼭 실명으로만  활동할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기왕 있는 실명은 놔두고 아이디 하나 만들어서 활동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 ?
    BMX 2016.02.04 01:20

    네 저도 동감합니다.욕을 쓰면 기분이 나쁘겠죠
    좀 극닥적인 생각이였네요.
    이 부분은 취소하도록 하죠.

    제가 우려하는건 한가지 입니다.
    drspark 하루 접속자가 3~5천명은 넘을거 같은데(정확한 통계를 위해 랭키닷컴을 접속했는데 유료군요.그래서 정확한 데이터는 뽑지 못했습니다.) 댓글이 너무 적다는 겁니다.

    하루 접속자의 0.1%만 댓글을 달아줘도 댓글이 30개 정도 달려주면 좋을텐데 현재는 너무 적죠.
    여기 사이트는 재야의 고수들도 많던데 그분들이 한마디씩만 해줘도. "질문과답","초보자의뜰","동영상조언"등의 문의글을 올리신분들이나 그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계신분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나 기쁨일까 하는 생각과
    혹시 그분들이 댓글을 달때 실명제가 걸림돌이 되지는 않나 하는 기우에서 한 애기였습니다.
    "욕해도 좋으니 글을 좀 써달라,그래야 나도좀 머라도 얻어갈거 아니냐 머 이런 심보였던거 같네요"

    사이트특성이라는게 있어서 강선생님이 우려하시는 아무나 글을 쓴다고 해서
    다음이나 네이버같이 쌍욕이 난무하는 상황은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런 욕을 하기엔 여기 접속자들의 연령대가 너무 높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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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선 2016.02.04 13:19
    제 의견을 잘 이해해 줘서 고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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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팽이 2016.02.03 22:00

    굳이 실명제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실명제를 해야할 타당한 이유가.. 무책임한 글 .. 이라고 했는데.

    몇년간 이곳 눈팅하면서 무책임하고 그로 인해 여타에게 피해를 끼칠만한 글을 아직 보지못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양반중에 양반 아닙니까..^^

    과한욕설이나 음란한내용, 타인비방, 종교적편견등 눈쌀 찌푸릴만한 내용은 보지못한것같습니다.

    정부 인터넷검열도 아니고 스키를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동아리같은 공간에서 굳이 실명제를... 굳이 안할 이유도 없긴하지만요..

    아마 실명제로 전화하면 사이트가 위축될 공산이클것입니다. 당연히 그렇겠지요..

    그래도 굳이 하시겠다면 따라야하겠지만...

  • ?
    tmdk 2016.02.03 22:39

    전 kim처럼 닉네임 사용을 희망합니다.

    내가 취미생활하고 몇몇 댓글 다는 것 까지 온 세상에 밝힐 일인가... 생각되네요.

    금융, 상거래도 아니고 아직 이 사이트는 댓글, 홍보, 자율적 거래 수준이 잖아요.

    진짜 실명으로 한다면 이 사이트 관리에도 꾀 부담이 될 듯합니다.

    현재 이메일 주소와 이름이 가입에 필요하던데.... 이 사이트 해킹에 대한 보안 관리도 더 강화되어야 할 겁니다.

    이건 사이트 운영주가 판단할 일이지만 현 수준 이라면 취미, 재미, 정보공유 수준인바

    굳이 내 신분을 노출할 필요가, 이유가 없는 것 이라고 봅니다.

    비방, 욕설등은 현재도 어느 정도는 관리자가 규제하거나 자율 통제 되는 수준임으로 현 수준 유지가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저라도 제 신분 노출하라면 다신 댓글 달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걍 내 마음이니까요. ㅎㅎ

     

  • ?
    davidgunz 2016.02.04 05:14

    사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실명제도 본인이름이 아닌 것을 써도 등록이 됩니다.

    실명제라기보다 본인의 아이디를 가지고 글을 좀 더 책임감 있게 써라는 정도로 이해가 되는데요.

     

    이런 말씀 드리기 뭣하지만, 저도 사실 실명이 아닙니다. 예명이라고 할까요?ㅎ

    사실 뭐가 구려서 그렇다기보다 이 좁은 스키바닥에서 굳이 이름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다른 이유는 전혀없고, 그냥 개인적으로 제 이름을 드러내고 글을 쓰기는 꺼려집니다.

    (이게 여기 정책에 어긋나는 것이면 죄송합니다. 그런 것이면 글을 그만 쓰도록 하지요..)

     

    말이 좀 도는데, 글의 질(?) 혹은 책임감을 위해 실명 노출을 강제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가볍게 정보 공유하고, 자신의 의견을 노출하고 하는 것에서 굳이 법률상의 본명을 내보여라?

    떳떳하면 뭐가 문제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여기서 글로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것도아니고.. 과도한 요청이라고 봅니다.

    그런 것은 따로 강제할 수 있는 것이고요. 반선생님의 말처럼 네이버나 다음의 예도 있네요.

     

    하여튼 시스템을 바꾸고 실명확인을 하여 실명이 반드시 노출되게 된다면 저는 아마 글을 더이상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별로 도움이 되는 글도 없지만요^^)

     

    지금 박사님이 심한 부분 조정자 역할을 하시는 것으로 충분히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 사이트에 오래 계셨던 분들은 본명안쓰고 활동하시고 있기도 하고..

     

    아 그리고, 제가 실명이 아닌 부분에 기분나쁘신 분이 혹여라도 있다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
    스파르타쿠스 2016.02.04 08:23

     얼마전 댓글 다신 분의 실명을 거론하며 스키 동영상을 봤는데 댓글 달 수준이 아니더라고 하신 회원분도 있었습니다.

     실명을 쓰면 글 쓰는 자세도 좋아질거라는 말씀은 동감하지만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신상털기를 해서 비방하는 역기능도 있을 수 있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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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둘산 2016.02.04 08:47
    원칙이 있으면 예외도 있겠지요. 의견들 보니 실명제가 부담스러운 분들 사정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현재 이 커뮤니티에서 익명에 의한 표현의 자유 남용 사례가 그렇게 심각한지 잘 모르겠던데요. 실명제가 위축효과를 불러오니만큼 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먼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최경준 2016.02.04 09:00

    우리끼리 비 실명제가 좋다고 100% 동의하고 1만명 서명 운동을 해도 소용 없어요

     

    박사님이 싫으면 그만인거죠 ㅎㅎ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6.02.04 09:55

    댓글이 갑자기 늘어났네요?  저는 여기가 처음부터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었고, 최근 그 방향이 바뀐게 아닌가 궁금했으며, 원래대로가 좋다고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바로 단 댓글에 무슨 에러인지, 쪽지나 모바일에서 실명 또는 닉네임으로 다르게 보이는 등의 문제도 있다는 것을 얘기했고, 때에 따라 다르게  나오게 하는 것보다 한 가지로 보이게 하는 것이 좋고, 실명제니 이름이 먼저 나오게 하는 것이 맞다고 한 겁니다.

     

     예전엔 (실명제가 기본인 것을 다들 아는 상태) 피치 못할 사유로 비실명 글을 쓸 때엔 글쓴이가 내용에 실명을 못 쓰는 이유를 대며 양해를 구하고 글을 쓰곤 했고 관리자께서도 "비실명이지만 삭제 안 하고 인정한다."는 댓글을 달아주곤 했는데, 요즘은 비실명을 쓸 이유가 없을 것 같은 단순 장비 질문 글, 댓글에도 닉네임만 쓴 것이 많이 보여서 혹시 정책이 바뀐 게 아닌가 궁금해서 쓴 글이죠.

     

    "무조건 실명제 해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여긴 개인 홈페이지이라 어디까지나 주인장 마음대로고 이용자인 저는 그걸 강요할 권리도 이유도 없습니다. 정책이 바뀐 것이 마음에 안 들면 감 놔라, 배 놔라 할 게 아니고 이용 안 하면 그만인데, 제가 왜 그러겠습니까?

     

    "...실명제를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의 캡춰 화면과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는 홈페이지 주인인 박사님 댓글이 달렸으니, 전 답이 되었습니다.

  • ?
    오뚜기박용호 2016.02.04 11:16

    제 생각도 실명제 찬성입니다.    그게 어려운 분은  고정 예명이라도...    스파크 칼럼에 글을 본명으로 올린다고  개인정보 노출이라는 것은 좀 오버스럽다고봅니다.    이름은  남이 불러 주라고 붙여둔 것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이미 개인정보 노출 될대로 노출된 세상인데요. 

    제일 이해 하기 힘든 예명은  @@ 아빠 류의 예명입니다.   본명이 @@인 분이 " 내가 왜 니 아들이냐?"  라고 불평하는 모습도 봤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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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둘산 2016.02.04 12:23

    이 공간이 개인의 사적 공간인지 아니면 공적인 공간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연혁적으로 박순백 박사님 개인 칼럼을 게시하는 개인 홈페이지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국내 최대, 최고의 스키정보 교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지요..

    그래서 현재 기능적으로는 커뮤니티가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용하는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채워가는 공간이지요.

    올라오는 글 중에는, 특정 회사 AS센터에 접수해야 할 문제도 있고, 특정 동호회에 전달할 글들도 있지요.

    게시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한 것이 아닌가 싶은 면도 있지만, 대략 답을 할 위치에 있는 분들이 와서 대답을 하기도 합니다.

    특정 개인의 홈페이지라면, 참 이상한 일이지요.


    이렇게 개인 홈페이지가 커뮤니티가 된 것은, 전적으로 박사님의 공헌이겠지요.

    개인의 그릇이 크면 공적인 그릇 기능까지도 할 수 있는 실례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박사님은 스키계의 공인이고, 존경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님의 유효적절하고 품이 넓은 운영정책이 아니었다면 이 공간이 개인 홈페이지에서 커뮤니티로 발전하지는 않았을 것이고요.

     

    그래서 저는 http://www.drspark.net/ 은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연히 박사님 마음이 바뀌면 한순간에 개인 홈페이지로 돌아갈 수 있겠지만요.. ^^;;

    저는 그렇게 하시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는 실명제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들에 흔쾌히 찬성하기 어려운 것이..

     

    우선 현재 실명제가 아닙니다.

    실명제를 하려면 주민번호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하는 데요..

    제가 해보니 심지어는 이름도 그냥 변경이 가능하더군요..

    (저는 당연히 실명으로 가입해야 하는 줄 알고 실명 가입을 했지요..)

    실명제를 하려면 시스템을 변경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회원가입을 새로 하거나, 아니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글을 쓸 수 있게 되겠지요..

     

    다음으로 실명제를 한다고 해도, 지인 주민번호 등을 빌어서 가입하면 또한 실명제가 유지되기도 어렵겠지요.

    물론 불편한 과정이 있으니 무책임한 글이 올라오는 빈도는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정말 사악한 의도를 가진 분들은 몹시 부지런하십니다. ^^

     

    제가 이 커뮤니티 운영자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면, 현재의 자발적 실명제는 유지하고(주민번호와 연동하는 실명제를 도입하여도 마찬가지겠네요) 닉네임은 실명과 동일하게 고정하되 게시글에는 닉네임이 표시되도록 하고, 다만 닉네임을 변경하고자 하면 별도 운영진 승인을 얻어서 변경된 닉네임을 사용할 수 있게 하되(굳이 본인이 공무원이어서, 장차 국회의원 선거에 나갈 예정이라, 회사 사장님이 스키 매니아여서.. 와 같은 이유까지 소명하기 보다는 그냥 따로 신청하면 자동으로 해주는 것으로요..^^), 회원정보를 누르면 본인 실명은 볼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복잡한 생각을 해봅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결론이 나게 되는지는, 누구나 알듯이 박사님 마음이겠지요. 그 판단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들 의견 개진도 하고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나라 스키계에 꼭 필요한 이 공간을 잘 운영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 ?
    오뚜기박용호 2016.02.04 13:52

    한상률 선생님이 실명제를 하자고 하신 것은 주민번호 등록등 완벽한 실명제가 아닌 '양심적'으로 자신의 이름 정도는 써 넣자라는 걸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칼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진 많은 분들은  프로필 사진에 자신의 얼굴도 올린 분들도 많고요.   이것 이상의 실명이 어디있겠습니까?  실명이 어려우면 저기 위의 '반선생'님처럼  예명을 사용해도  그 반선생이 누군지 다 알 수 있지요.   스타힐서 저런 스킹 폼 가진 사람은 딱 한사람입니다.  잘 타죠? ^^   한상률 샘~ 내가 이해 하고 있는 게 맞나요? 

    글을 올릴 때 그 글에 대한 책임을 가지자는 취지로 그렇게 하자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완벽한 실명제는 박사님도 하지 않을 겁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6.02.04 13:54
    딱 맞습니다. ^^
  • profile
    반선생 2016.02.04 17:22
    '실명만 보이도록 하는 것이 맞습니다.' 라고 쓰신 부분을 보고 제 의견을 피력한 것입니다.
    위와 같은 취지셨더라면 그런 단정적인 표현은 안 하셨어야죠...
    취지는 그럴거라고 이해하고 말씀이 앞선 것이라고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6.02.05 09:13
    그래, 그건 내가 잘못 했구나. 까칠한 건 여전하다니까.
    그래서 좋아하기도 하지만. ^^
  • ?
    Hills 2016.02.04 13:33

    요즘 어느 곳이든 실명제 아닌 곳은 거의 없습니다. 각종 포탈과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은 물론이고, 하다못해 패륜을 일삼는 일베도 회원 가입을 하려면 실명인증을 해야할 겁니다. 그런데 게시판에서 실명 사용과 커뮤니티의 닉네임 사용은 분명히 다른 것이죠. 회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동호회 같은 곳에서는 게시판에서 실명을 사용하는 것이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회원 관리, 운영 측면에서 낫지만, 이곳처럼 스키를 즐기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드나드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실명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무리수 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인터넷을 통해서 개인 신상이 노출되는 등 부작용이 많은데, 실명을 사용해야 한다면 대다수의 인터넷 게시판들은 상당히 위축되고, 대다수가 활동을 꺼려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곳은 박순백 박사님의 개인 홈피 형식에서 발전된 곳이라서 지금도 실명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여타 게시판처럼 많은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들이 드나들면서 글을 쓰고, 댓글 달고 하는 등 활발한 게시판 활동이 발생하는 곳은 아니어서 약간의 차이점은 있습니다만, 인터넷 게시판에서 실명을 걸고 글을 써야한다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실명 노출에 대한 부담 갖는 분들이 대다수인 것은 분명합니다.

  • ?
    김학준 2016.02.04 20:28

    안타까운건 과거엔 로그인 조차도 없던 시절에도

    알아서 정화되고, 알아서 실명 쓰고, 알아서 주거니 받거니

    치고 받고 토론이 난무하고

    각종 오만가지 리뷰에, 스키이론에 대한 고찰, 사용기에 칭찬 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가던 시절이 그립다고 말하면 까일까요? ^^

  • ?
    조민 2016.02.05 16:34
    그때가 그리워 박사님을 귀찮게 하는게 접니다. ^^ 매번 이런 저런 이야기로 괴롭혀 드리고 있습니다.
    과거 관리주체가 드림위즈시절이던때와 지금은 시스템적으로 좀 다른점이 있어서 안되는 부분들이 있어 아쉽습니다.
    그래도 많이 개선되고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명, 예명이라도 좋으니 이름같은 필명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이 사이트의 전통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
    tmdk 2016.02.05 22:58

    어때야 한다는 기준은 없지만 스키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자기 능력, 형편과

    다소 동떨어진 상황임에도 자기 취미이기에 멋진 의류, 장비등으로

    자기 만족에 겨워 즐겁게 생활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듯....

     

    글을 올리는 것도 어쩌면 같은 맥락 일 수 있다고 봅니다.

    실명이 촌스럽거나 남이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 자기의 존재를 각인, 드러내기 위해서라도

    닉네임, 가명등을 멋지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불법이 아니고 남에게 불편을 주는게 아니라면요....

    그런 측면에서 다양한 모습도 인정해 주는 여유로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6.02.25 15:26

    현재 아이디와 실명이 모일로 볼 때나 PC로 볼 때, 쪽지로 올 때에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시스템 관리자가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는  실명을 원칙으로 하되, 어느 정도 풀어주어도 좋다고 봅니다.

     

    다만 장터 게시판과 강사 게시판 등 금전 관계가 있거나 영리와 관련되는 게시판에서는 사후 문제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실명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체의 홍보/고지 게시물일 때는 업체명은 내용에 넣고 게시자인 담당자 실명을 표기) 요즘 장터 게시판에 비실명 글이 꽤 올라오고 있습니다. 장터는 실명제라고 고시한다면 그 후에는 비실명 글은 경고 없이 삭제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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