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티브이 조선 보는데 대표적인 보수논객 황태순

이분은 정부 여당일이라면 핏대를 세우며 지지하기로 유명한분인데도

이제 지쳤나 봅니다 .

오늘은 나라라고 하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정신이 좀 드는 듯...

티브이만 틀면 두여자분 얼굴이 교대로 나오는데 ...참 잔주름 하나없고 맨들맨들하지만

애가 들어섰는지 구역질이나서 밥을 못먹겠습니다.

또 적당히 어영부영 넘어가게 한다면 얼마전 민중은 개 돼지라고 해서 잘린

그 공무원분  말씀이 백번 지당하신 표현이 되는건 아닌지...?

이 아줌마는 좀 나을 줄 알았지만 마찬가지.
순실 씨가 대본을 고쳐줬다는 루머는 사실일 듯.
참 지.랄.도 가지가지.

어떻게 하면 국면 전환해볼까 하고, 들고 나온 게 개헌론.
하지만 이건 이미 놈현이 써먹으려다가 실패한 꼼수.

문제는 국회의원 2/3가 개헌에 마음을 두고 있는 모양.
4년중임이든, 이원집정부제든, 어차피 또 지들끼리 해먹을 거...

난 무정부주의자는 아니지만 지금 생각나는 건,
各自圖生.

이 아줌만지. 할머닌지, 노처년지 정체도 잘 모르겠고?
 하여간 요사한 것들이 나라를 이 모양으로....

오늘 대 국민 사과라고 하는것도  녹화로 지 변명만 늘어놓고 질문도 안받도
나 몰랑 하고 들어가고

아직도 상황판단이 전혀...

아직도 이런소리 하는 작자도 있고..

http://tvpot.daum.net/v/vfcaeKlK6fi8KaiQQyK86Qa

의견 듣고 쓰는거 하고  다 써서 보고하고 검사 맞고 고쳐달라는거하고 같냐..?

저런게 집권당 대표라니 당연히  나라가 이모양

아직도 똥 된장 구별 못하는 덜 떨어진 여당 대표의 의견은 차치하고

전쟁폐허 속에서 피와 땀과 눈물로 일구어 놓은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되었다는

이 나라 국민 들의 자괴감, 허탈감, 상실감은 뭘로 치유해야 하나요?

요즘처럼 이 나라 백성임이 수치스럽게 느껴진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