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많은 스키어분들이 기다리던 시즌이 드디어 시작이네요.

수퍼엘리뇨 때문에 늦어진 개장이지만 시즌중에 아주 많은 눈으로 멋진 설경을 연출해주길 기대해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개장때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보더분들이 엄청 많더군요.

지난 시즌에도 개장을 함께 했다가 홀로 스키타는 기분을 느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군요. ㅜ,.ㅜ

 

지난 시즌 딸아이가 보더와 충돌 후 보더분들만 보면 겁이 나는지라 왜 유독 우리나라만 이렇게 보더천국이 된건지...

스키를 타든 보드를 타든 상관없겠지만 안전을 생각해보면 필연적인 사각을 지녀야 하는 보더분들이 조심해주시길 바래봅니다.

 

PYH2015112704970006200_P2.jpg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스카이콩콩  
Comment '12'
  • profile
    Dr.Spark 2015.11.27 16:17

    시즌 초엔 보더가 많지요. 이유는 당연히 보더들이 한 10년 정도 젊습니다. 평균으로 보아... 그래서 마음이 급하지요.^^

     

    보더 집중이 시즌 중엔 항상 그런 건 아니고, 특정 스키장이 그럴 뿐이지요.

  • ?
    조동준 2015.11.29 15:05
    네, 몇몇 스키장은 일부러 보더분들을 끌어 들이려고 각종 이벤트도 하며 노력하더라구요. ^^;;
  • ?
    강정선 2015.11.29 12:09

    스키를  열심히타서 잘타게 되면 초중급 시절 보다는 보드가 그리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초중급 코스에 유독 보드가 많고 상급 코스로 갈수록 보드가 별로 없고

    상급코스에서도  대회전으로 좀 빨리 타게 되면 보드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모르는데

    어쩌다 초중급 코스에서 강습할때  보드가 벅벅 소리내면서 가까이 오면

    저도 좀 무섭더군요..

     

    @ 여담으로 몇년전 막내와 대명 테크노 중간 부분 슬로프 가장 자리에서 쉬고 있는데

    아주 잘타는 보드가 사람도 거의 없는 슬로프에서 저희쪽으로 고속으로 와서 우리 뒤로 턴을...

     풍압이 느껴질 정도

    이건 명백히 우리를 기문으로 삼아서 연습한 위험한 행위로 판단'..

     

    부자간에 말도 없이 지켜보다 그 보드가 서길래 제가 먼저 출발 바로 비슷한 턴으로 ..

    밑에서 지켜보니 막내는 더 다이나믹 하게 ...기문 스치는데 이골이 났으니

    아마 그 보드.. 스키어들 중에 성격있는사람도 있구나  조심해서 타야겠다고 느겼을수도..ㅋㅋ

     

     

     

     

  • ?
    조동준 2015.11.29 15:07
    ^^:; 제가 몸치에 배운 시기도 많이 늦은지라 제가 저 높은 곳을 오르긴 힘들듯도 하지만 , 딸아이라도 빨랑 올려봐야겠네요^^;; 딸아이를 레이싱스쿨에 넣고픈 맘도 간절한데,,아이가 좋아라 할지가...
  • ?
    Atomic마니아 2015.11.30 00:11
    그래서 용평입니다
  • ?
    우짱 2015.11.30 10:32
    보더 비하는 아니고요 리프트 탈려고 줄서있는데 기냥 냅다 박아 버리더군요 조카가 제 오른쪽에 있었길 다행이지 큰 사단날뻔 했습죠 들이 박은 보더는 도망가뿔고 시즌내 왼팔은 멍들어있고 저려서 시껍했심더 보더는 무서워여 ㅠㅜ 유일무일 목숨걸고 타는 무주 그 뒤로는 안간다능
  • ?
    윤동건 2015.11.30 10:56

    어제용평뉴레드상단에서 가장자리에서있는데 보더가 펜즐럼하다가 박아버리더라구요 ㅠㅠ 보더든스키어든많이몰리는 시즌초에는 항상조심해야될것같습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5.11.30 11:30

    보드가 사각이 많아 위험할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걸 알고 타면 문제 없습니다.

    위험한 이유는 그 때문이 아닙니다. 스키어들은 스스로 강습비를 낼 재력이 있거나 어릴 때라 부모가 강습비를 대 주어 배우지만, 보더들은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이 많아 강습, 안전교육을 거의 안 받기 때문입니다. 배우지 않으니 자기가 잘 타는지 못 타는지도  위험한 것도 모르지요.

    보드 제대로 잘 타는 사람들은 매년 강습도 받고 예의 바르고 안전하게 탑니다만 그런 이들은 일부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남을 다치게 하는 사고 날 일이 거의 없는 파크 안에서만 타면 문제 없는데, 어디 그렇습니까?

    이건 십 수 년 전부터 이곳 박순백 칼럼에서 스티켓 캠페인을 하고, 네티즌 스키, 보드 동호회 연합인 NSSA가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그랬는데도 거의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NSSA도 불황으로 스노우 스포츠 인구가 줄고 행사 스폰서가 없어지면서 활동 중단한지 꽤 되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청소년 시절 시작하는 보더는 나이가 들면 스키로 넘어가기도 하고 사회인이 되면서 보드를 놓는 일이 많아 그렇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인구는 어느 정도 있으니 세대가 계속 갈리는데, 안전 교육은 계속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안전 의식이 정착되지 않습니다. 어느 보드 에어 대회에서 보더가 점프 후 머리로 떨어져 사망하는 바람에 헬멧을 많이 쓰게 된 게 그나마 나아진 것입니다. 그런데 그 헬멧 착용을 하는 것도 전체 안전에는 도움이 아니라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헬멧과 보호대로 무장한 보더가 슬로프에서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남을 들이받아 버리면, 가해자 본인은 멀쩡하지만 받힌 사람은 피투성이가 되겠죠. 충돌, 추돌 사고로 불구가 되거나 사망한 경우도 꽤 됩니다.

    보더들에겐 이 사이트만큼 영향력 있고 큰 헝그리보더닷컴에서도 운영진과 뜻 있는 보더들은 항상 안전 얘기를 하는데, 홍보는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드는 브레이크가 없기 때문에 몸에 보드를 이어주는 끈인 리시 코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스키장 가 보면 그거 한 보더는 백에 하나 정도 될까요? 그게 뭔지도 모르는 보더가 많습니다. 하여간, 보더들 안전 의식이 없는 건 운동 특성보다 안전 교육 부재 탓이 더 큽니다.(물론 스키어들도 보더들 사각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고요.) 무슨 운동이든 오래 할수록 사고 날 확률이 높아지니 경험에 비추어 스스로 조심하게 되는데, 위에 얘기했듯 보더들은 오랜 세월 타지 않으니까 뾰족한 방법이 없는 건지도...

  • ?
    우짱 2015.11.30 11:50
    한상률님 말씀 지당하십니다 서로 조금만 더 베려하면 좋을련만... 꼭 보더만 지칭 하는건 아니지만 제 경우엔 날아오는 보더를 맨몸으로 막으니 충격은 상상 이상였습니다 3~4초 정도는 정신이 없더군요 근데 어쩌겠습니까 사고 안나길 바라는 것보다 사고나도 조금이라도 덜 다칠수있는 자기 보호에 노력할수밖에요 그래서 전 이번에 하체 보호대에 이어 상체보호대를 구입했습니다 제법 비싸더군요 ㅎ ㅎ 모든 분들 올시즌엔 사고 없이 안전 스킹하시길 기도합니다 ^.,^
  • ?
    대회전매니아 2015.11.30 12:29

    젊은 층에서 보드가 많은건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똑같은 초보라도 보드는 스키에 비해 덜 초라하거든요. 한참 멋부릴 나이에 A자 프루그보겐은 하기 싫은거죠. 막보드가 위험한 이유입니다. 올해부터 저도 애데리고 리프트타고 올라갈건데, 정말이지 고사라도 지내고 싶네요.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5.12.01 09:20
    저는 두 시즌째 어린 아이 데리고 타게 되는데요, 작년엔 스키 하네스를 썼습니다. 그걸 쓰면 주변에서 가까이 안 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끈에 걸려서 넘어지거나 넘어뜨리고 싶지 않으니까요. ^^ 올해는 아미 그걸 뗄 것 같은데, 첫째 애 데리고 다닐 때엔 언제나 뒤에 가까이 붙어 가면서 뒤에서 추돌하는 것을 막아주면서 탔습니다. (플루크 보겐으로 속도를 줄여가며 따라가야 하니 허벅지가 터질 듯...^^;) 저는 헬멧은 당연하고 엉덩이 보호대, 무릎 보호대, 때로 팔꿈치 보호대까지 하고 탑니다. 가끔 파크 들어갈 때엔 어깨 보호대까지 입는데, 몸 보호 장비는 대부분 인라인 하키 할 때 쓰던 것을 그냥 쓰고 있습니다. 하키 보호대가 원래 전속력으로 스케이팅해 달려가서 사람을 들이받는 보디체크를 해도 모두 멀쩡하게 지키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보호대 입었을 땐 그 덕분에 다칠 거 많이 피했습니다. ^^
  • ?
    bluediamond 2015.11.30 19:59

    스노우스포츠를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스키나 보드나 역시 안전이 첫째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게 타려면 처음 시작하는 단계부터 안전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게 타려면 남도 배려할 줄 알아야 하지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스노우스포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한 스노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입문자들에게 꼭 "안전" 과 "배려"를 인지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꾸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좋아요
8288 비가 와서 차가 밀리니 뺑뺑이가 바빠요 7 file 최경준 2016.07.05 1054 0
8287 모가 픽션이고 모가 리얼인지.. 1 유신철 2016.07.02 1038 0
8286 Yes24 프로모션 소개. file 최구연 2016.07.01 824 0
8285 유 박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3 file Dr.Spark 2016.06.26 795 0
8284 아니 영국 이놈들은 ... 이북놈들보다 더 나쁜 놈들이 아니가...? 3 강정선 2016.06.24 1320 0
8283 the age of uncertainty 2 유신철 2016.06.24 781 0
8282 주말에 뭐 하세요??? 12 snowtogolf(박정민) 2016.06.20 1260 0
8281 Hey buddy, don't try to fool us! file 유신철 2016.06.16 1090 0
8280 World Naked Bike Ride in London 2016 1 file 유신철 2016.06.14 741 0
8279 요즘 뭐 하세요? 이렇게 웅진실내스키장에 가서 스키 타는 사람도... 9 file Dr.Spark 2016.06.13 2653 0
8278 부전자전 22 강정선 2016.05.25 1294 0
8277 박사님, 바이크갤러리가 아파요.^^;; 2 최구연 2016.05.19 682 0
8276 너의 빈 자리를 보며... 1 최경준 2016.04.07 1170 0
8275 정신 나간 정치인들... 6 강정선 2016.04.07 1363 0
8274 설현과 수지 중 누가 좋으세요.? 13 강정선 2016.04.06 1303 0
8273 쿨가이 선발대회...........?? 21 file 강정선 2016.03.30 2800 2
8272 남자가 반하는 여자 순위 4 유신철 2016.03.18 2257 0
8271 나이 70에 병원을 나서면서 8 영화배 2016.03.15 2664 3
8270 오뚜기 박용호 원장 레벨2로 오똑서다,, 37 file 강정선 2016.03.06 3799 0
8269 이번주 디카를 지를 예정 ㅋ. 푸하하 12 file snowtogolf(박정민) 2016.02.22 1092 0
8268 어제 집안 짐을 모두 정리하고, 오늘은 천마산 스타힐로 출격 3 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6.02.17 1407 0
8267 비 오는 토요일의 요리검증 4 file 최경준 2016.02.15 642 0
8266 침 질질 흘리며 공부중... 10 file 최경준 2016.02.04 1317 0
8265 매일 구박... 7 file snowtogolf(박정민) 2016.02.03 1082 0
8264 스키가족분들께 소식 공유해요~~~ 1 다정한망각 2016.02.02 1139 0
8263 오늘 압구정동에 침대 하나 놓고 한 시간에 480만 원 받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14 file 강정선 2016.01.29 3725 1
8262 환갑동갑 5 file 유신철 2016.01.29 1024 0
8261 지각생을 위한 뺑뺑이 2 file 최경준 2016.01.29 761 0
8260 시가고원 후기 12 file 유신철 2016.01.29 1458 0
8259 96.5세에 이렇게 스키를 타실 수 있겠어요?^^ 7 file Dr.Spark 2016.01.27 1612 0
8258 집에서 엣지갈다 성질이ㅠ 19 snowtogolf(박정민) 2016.01.25 1356 0
8257 시즌권 양도 신청 5 file 최경준 2016.01.22 678 0
8256 everyday pow-day 4 file 유신철 2016.01.21 691 0
8255 시즌권 장터 매복중 6 file 최경준 2016.01.04 1260 0
8254 소라넷 2 유신철 2016.01.02 3188 0
8253 온난화, 온난화....걱정, 걱정.... 9 file 유신철 2015.12.24 1262 0
8252 이 글은 박용호 형님이 꼭 보셔야... 10 file 최경준 2015.12.18 1268 0
8251 내일 시즌 개시... 3 file 최구연 2015.12.17 621 0
8250 "저 사람 스티비 원더 맞죠?" 2 file Dr.Spark 2015.12.17 623 0
8249 베토벤 생일 file 유신철 2015.12.17 535 0
8248 Gloomy Rainy Day 1 file Dr.Spark 2015.12.14 475 0
8247 연말에 휴가가 남아봤자 7 file 최경준 2015.12.11 709 0
8246 뒤늦은 시즌 준비 7 file snowtogolf(박정민) 2015.12.11 657 0
8245 나도 의경 부모 9 강정선 2015.12.03 758 0
8244 눈 예보에 대한 개략적인 근무 상황 4 최경준 2015.12.03 713 0
8243 스트레칭 4 file 최경준 2015.12.02 476 0
8242 스키복 수선. 5 file 최구연 2015.12.02 756 0
8241 "헌칠하다"인가 "훤칠하다"인가? 2 file Dr.Spark 2015.11.27 2023 0
» 스키장 개장했네요. 그런데 스키장? 보드장?^^ 12 file 조동준 2015.11.27 1832 1
8239 "Merry Winter & Happy Season!" 1 file 유신철 2015.11.27 390 1
8238 "Hunting Hitler" 3 file 유신철 2015.11.23 576 0
8237 레키(Leki)도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를... file Dr.Spark 2015.11.15 491 0
8236 이리 황당할 수가.... 11 file 강정선 2015.11.13 1780 4
8235 "It's a Small World" 4 file 유신철 2015.11.11 600 0
8234 내 안에 또 다른 여자가 살고 있는 것인가 7 file 최경준 2015.11.06 811 0
8233 ㄲㄸ 8 file 유신철 2015.11.05 697 0
8232 일식집 알바? 6 file 최경준 2015.11.04 914 0
8231 세차 하지 맙시다.. 9 file 강정선 2015.11.02 1175 0
8230 ㄲㄸ 내공.. 1 file 유신철 2015.10.17 1082 0
8229 댓글 수준이 좀 ..... 25 file 강정선 2015.10.16 5290 0
8228 비오는 날의 바벨탑 2 file Dr.Spark 2015.10.01 620 0
8227 안 쓰는 (가입된) 웹사이트들, 한 번에 탈퇴하는 방법 1 file Dr.Spark 2015.09.29 575 0
8226 "성관계 중 항의에 멈추고 사과했다면 강간 아니다"란 기사 6 file Dr.Spark 2015.09.17 1359 1
8225 러시아엔 엘프가 사는가??? 2 file Dr.Spark 2015.09.15 1040 0
8224 올바른 배변자세를 생각하면, 푸세식이 정답이었네.-_- 1 file Dr.Spark 2015.09.15 808 0
8223 불법 주차 차주분 놀라셨을 듯. file Dr.Spark 2015.09.15 949 0
8222 정말 화려한 스킹 영상과 길에서 본 차 하나 1 file Dr.Spark 2015.09.11 1194 0
8221 꿈... 9 file Dr.DJ 2015.09.11 586 0
8220 은행에서 혈압을 재보니... 2 file Dr.Spark 2015.09.10 564 0
8219 가을 냄새 2 유신철 2015.09.05 341 0
8218 육즙이 풍부한 가을 과일???? 7 file Dr.Spark 2015.08.31 435 0
8217 만약 남북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면... 9 file Dr.Spark 2015.08.25 604 0
8216 길을 가다 본 차 두 가지 - 스마트 로드스터와 카이맨 3 file Dr.Spark 2015.08.20 1172 0
8215 조 거사님이 싱글 하셨습니다.^^ 6 file snowtogolf(박정민) 2015.08.10 761 0
8214 리나와 신명근 3 file Dr.Spark 2015.08.04 614 0
8213 첫 출정 우중 1박 5 file 허준 2015.08.02 968 0
8212 강박증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1 유신철 2015.07.31 490 0
8211 이런저런 당구 이야기 4 강정선 2015.07.31 949 0
8210 사는 게 니나노 3 유신철 2015.07.30 462 0
8209 strandbeest 1 유신철 2015.07.30 222 0
8208 하루 종일 비 오는 날의 메뉴 7 file 최경준 2015.07.27 739 0
8207 남녀가 이별하면... 11 file Dr.Spark 2015.07.25 824 0
8206 비오는 날의 상시4륜 구동차 9 file Dr.Spark 2015.07.24 1790 0
8205 명왕성 - 사이즈 더슨 매러 6 file Dr.Spark 2015.07.23 331 0
8204 한 여름밤의 호러 무비 보기 6 file Dr.Spark 2015.07.22 342 1
8203 닮은 꼴? 1 유신철 2015.07.11 359 0
8202 35년만에 당구 재 입문... 한달 19 강정선 2015.07.07 1216 0
8201 존심 상하네.ㅜ.ㅜ 18 file Dr.Spark 2015.06.29 2597 1
8200 6.25 5 유신철 2015.06.25 601 0
8199 Copa Americana 2015 3 유신철 2015.06.12 573 1
8198 한상률 샘이 TV에... 9 유신철 2015.06.06 1465 0
8197 나라가 어수선한데 출장이라니....ㅠㅠ 13 snowtogolf(박정민) 2015.06.05 938 0
8196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명예이사장 1 file Dr.Spark 2015.05.25 295 0
8195 [펌] 택트 시승기. 2 file 오뚜기박용호 2015.05.20 810 0
8194 트레일러 면허학원 등록 15 최경준 2015.05.04 886 0
8193 박사님, 게시판 에러요. 9 최구연 2015.04.29 389 0
8192 사무실 옥상에 3 file 최경준 2015.04.29 648 0
8191 성질나는데 화~~악 오더를 취소해 버려 -_- 6 snowtogolf(박정민) 2015.04.28 1145 0
8190 난찌완쯔(난자완스)와 순두부찌개 11 최경준 2015.04.23 659 0
8189 우주(의 아빠)에(게) 보내는 메시지 file Dr.Spark 2015.04.17 399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