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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 글에서 제가 프랑스 시다스(Sidas) 사의 기술을 응용한 커스텀 인솔 제작 기술에 대한 홍윤기 선생님의 편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 글 중에서 제가 이미 3주 전에 커스텀 인솔(custom insole)을 제작했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어서 그에 대하여 설명을 드릴까합니다.


- 저의 스키 부츠용 커스텀 하드 인솔입니다. 위는 가죽 아래는 플라스틱 레진을 굳힌 것입니다. 바닥 쪽은 아래에서 작업 과정의 사진을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동일 계열의 제품을 연구하고 그 성과를 내는 분들이 있음을 보고 저는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홍윤기 선생님은 우리 스키계에서나 인라인계에서 튜닝 마스터로 이름이 높은 분입니다. 홍 선생님은 예전에도 스키화 튜닝을 많이 하셨었습니다.

Dr. Spark's Ballet Skiing Scene.하지만 지금의 홍 선생님이 하시는 일은 예전의 스키만 다루시던 때의 상황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인라인 분야에서 카본(carbon graphite) 소재의 경기용 인라인화를 튜닝하시다가 작년부터는 직접 카본 부츠를 만드시는 경지에 올라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만들게 되신 카본 인솔은 그런 카본 부츠를 만들던 과정에서 습득하시고, 시험하셨던 많은 기술을 그대로 스키 쪽에 적용한 결과인 것입니다.

아래 소개하는 MST/alFoots 스키화용 하드 커스텀 인솔도 비슷한 제품입니다. MST 사는 가장 강한 알루미늄으로 알려진 7075 소재를 T6 가공하여 만들어진 매우 좋은 레이스용 인라인 프레임을 생산하는 회사이고, 이 프레임은 인라인 요정이란 별명을 가진 국가대표 궉채이 선수, 남유종 선수 등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에 인라인용 카본 부츠를 생산하여 대표급 선수들에게 납품하고, 세계 유수의 인라인 레이스 부츠 회사에 OEM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알풋스(alFoots) 사는 프랑스의 시다스 사에서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을 하는 회사로서 발의 움직임만 연구하는 벤처 회사입니다. 여기서는 운동 역학을 발의 움직임에 관련지은 족형 연구며, 운동화용의 소프트 인솔, 스키화 및 인라인용의 하드 인솔을 MST 사와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3주 전에 제작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솔이 바로 MST/alFoots의 하드 인솔이며, 당연히 제 족형에 커스터마이즈(customize)된 커스텀 제품입니다. 전 같으면 너무 비싸서 감히 엄두가 안 나던 것인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여 모처럼 제작을 했습니다.^^; 이 두 회사의 기술이 합쳐진 제품에 대하여 제가 인솔을 만들던 때의 사진을 곁들여 설명해 볼까합니다.

우선 발의 운동역학을 수치로 계산해 내기 위한 기기가 있더군요. 두 회사는 이런 기기를 사용하여 기본 자료를 뽑아냅니다.

아래의 모든 공정은 특허 출원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출원인 김태상(4-1995-135222-4)
출원번호 05-96521
출원일자 2005-10-13
출원명칭 인체공학형 스포츠 부츠 및 이의 제작방법



- 이런 커버에 담겨 있는 것인데...

그 측정기기를 꺼내 놓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기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컴퓨터에 전달되고, 기록됩니다. 물론 모든 정보는 실시간으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제가 이런 식으로 그 기기 위에 올라갔습니다. 이 기기는 압전소자를 이용하여 발의 움직임을 데이터화합니다.



그 결과 값이 바로 컴퓨터 화면에 그래픽과 함께 통계적인 수치로 나타납니다.


- 왼쪽 검정 박스에는 색깔로 발에 가해진 압력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동그라미 속에는 제가 평소에 땅을 밟고 설 때의 체중 및 압력의 분포가 평균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평균적으로 오른쪽에 중심을 조금 더 싣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왼쪽 발 48.6%, 오른쪽 발 51.4%), 사람들이 대개 다 이런 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중이 자연적으로 전경임을 알 수 있습니다.(앞이 53.4%, 뒤가 45.6%로 나타나는군요.)


- 그리고 이 판 위를 걸을 때의 궤적 및 힘의 분포, 움직임의 방향 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은 그냥 서 있을 때와 움직일 때, 그 변인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그 평균치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위와 아래의 상황을 측정한 것은 소프트 인솔, 즉 일반 조깅용 운동화에 넣을 깔창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 제가 움직이면서 압력 분포가 어떻게 바뀌는가가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쪽 화면은 왼발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압력이 강하게 나오는 곳이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은 그 후에 나타나는 오른발의 움직임입니다.

아래 사진은 그런 저의 동작 특성을 컴퓨터에 나타난 자료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 화면입니다.




- 역시 제가 좀 과도하게 오른쪽 발에 체중이 가해지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경우는 좌우 비율, 전후 비율이 달라진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화면 오른쪽의 동그라미 안에 있는 걸 보면 후경일 경우의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뒤쪽에 무려 63.8%가 쏠립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왼편의 그래픽에서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이 화면의 왼쪽에 있던 것을 부분 확대해 올린 것입니다. 여기서는 동작 특성 상, 제가 발꿈치의 어느 곳으로부터 어떤 경로를 밟아 앞발꿈치로 힘을 전달하는 지의 경로를 보여줍니다. 이걸 알아야 전경, 중경, 후경 시의 발의 동작과 압력 분포를 알 수 있고, 이걸 토대로 인솔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작업이 다 끝난 후에 저의 발 모양을 족형(last)로 뜨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합니다. 사실은 발 모양 전체가 아니고, 발바닥의 모양을 떠서 인솔에 필요한 형태를 떠내는 것이므로 족형(足形)이라기보다는 족적(足跡)을 뜨는 것입니다. 제가 의자에 앉아 있고, 제 발 모양을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뜹니다.



족형을 뜰 때는 발의 모양만 뜨는 것이고, 저의 동작 특성은 이미 위에서 데이터화 되어 있으므로 그 둘이 나중에 합쳐지게 됩니다. 그럼 저의 동작 특성에 딱 맞는 커스텀 하드 인솔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거 무지하게 과학적입니다.



족형을 뜨는 상자에 이렇게 족적이 남았습니다.


- 나중에 여기에 레진(resin/플라스틱)을 부어 발 모양을 만들고, 그걸 토대로 인솔의 윗 부분 형태를 잡는 것입니다.


- 아치의 높이도 중요한데, 제가 약간 아치가 낮다고 하시더군요.

위의 작업을 토대로 만든 하드 인솔의 레진 부분을 찍은 사진입니다.


- 이걸 오소틱(orthotic)이라 부릅니다. 발바닥 모양의 형태로 레진을 굳혀낸 것이지요.


- 오소틱에 가공을 하여, 스키 부츠의 인솔로 만드는 중간 과정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위에 가죽만 대면 작업이 끝납니다.


- 위는 가죽이고, 그 밑에 레진으로 만들어진 하드 인솔이...(이걸 카본을 씌우면 카본 인솔이 되는 것이지요.)

아래는 바닥면의 사진입니다.


- 왼쪽 부분은 그냥 가죽의 아랫면입니다. 그리고 뒤는 인솔용으로 만든 오소틱(레진)이고, 뒤꿈치의 패드는 뒤꿈치의 수평면 조절 및 쿠션을 위해서 접착된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커스텀 하드 인솔을 스키화의 깔창을 뺀 뒤에 삽입하고, 부츠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 결과는 여러분들께서 뻔히 짐작하시는 대로 전혀 발의 힘 손실이 없고, 정확한 에지 컨트롤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 스키어들에게는 필수적인 장치가 아니지만, 선수나 프로 스키어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라하겠습니다. 저의 경우야 아마추어이지만,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 기질을 가진 스키어이므로 일단 만들어 본 것이니 나무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솔 중간의 둥근 부분은 뭘까요? 지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은 그 용도가 뭔지 잘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온몸의 기(氣)가 모이는 부분, 즉 "용천혈" 부위를 미세하게 돌출시켜서 지압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인솔은 스키화용이므로 바닥이 움직이면 안 되는 것이라서 하드 타입으로 만들지만, 저의 조깅 운동화용의 인솔은 소프트 타입으로 아래와 같이 만들어 집니다.


- 소프트 인솔입니다. 여기도 지압 효과를...

만드는 방법은 동일한데, 바닥면이 플라스틱 거품(foam)으로 만들어지는 것만 다릅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오소틱을 만들면 그것을 계속해서 하드와 소프트 인솔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하드 인솔은 한 번 만들고 나면 닳아빠질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레진이 닳을 수는 없으므로 가죽이 닳는데, 그건 새 가죽으로 다시 갈아 붙이면 됩니다. 그에 비하여 소프트 인솔은 플라스틱 거품이 좀 죽어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주 많이 신어서 닳았다 싶으면 다시 제작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 인솔은 스키화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 구두 깔창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뒤쪽이 높아보여도 실측은 5mm 정도 올라가는 것이거든요.


또 하나, 이건 보너스 정보입니다.^^

저는 이렇게 만들어진 스키의 인솔을 활용하여 인라인 레이스용 카본 부츠를 만들 때, 즉 족형을 뜰 때도 이 오소틱을 활용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발 모양을 소위 석고양말(예전엔 석고가 발라진 양말을 사용했으나 이제는 말로만 석고양말이라고 하지, 실은 레진 양말입니다. 뜨거운 물을 묻혀서 꼭 짜낸 후에 비닐을 씌운 발에 신고 굳은 후에 윗부분을 잘라서 발을 뺍니다. 그럼 이것이 나중에 석고를 부어 저의 발모양과 똑같은 석고발(혹은 레진발)을 만들어내는 틀이 되는 것입니다. 그 석고발을 토대로 하여 거기에 카본 밑창과 가죽 덮개를 씌워 저에게 딱맞는 커스터마이즈된 경기용 인라인 부츠를 만들어내게 됩니다.(인라인 레이스용의 커스텀화 가격은 대략 70만 원에서 280만 원 정도함.-_- 가격이 장난이 아니지요?)

위의 사진에서 맨 뒤의 아킬레스 건 쪽은 또다른 석고틀이 붙어 있는데, 이는 인라인 레이스 부츠의 경우에는 뒤꿈치가 조금이라도 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이 부분을 미리 그 사람의 아킬레스 건 모양으로 틀을 떠놓고, 그걸 족형을 뜰 때 뒤쪽에 덧붙여서 그 사람의 전체적인 족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정말 철저한 공정이지요.


- 사진의 인솔 뒤꿈치 밑에 카본 부츠와 프레임을 연결하는 알루미늄 마운팅 블록(mounting block)을 놓고, 작업한 것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정확한 힘 전달을 하는 카본 쉘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제가 저의 커스텀 인라인 부츠를 만들 때 어떻게 스키화용의 오소틱을 활용했는가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인라인 부츠의 바닥 위쪽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지요.


새창에서 보기


"공구합시다"란에 MST의 김태상 선생이 쓰신 글이 있기에 여기에 첨부합니다.


김태상 - 제가 이 오소틱 제작 관련하여 국가 대표를 포함한 24명의 선수들 발을 데이터로 측정한 바 있습니다. 그 중 딱 한 명만 정상적인 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머진 90% 이상이 족궁이 내려 앉은 선수들이고, 주상골이 많이 튀어 나온 선수일수록 그 내려앉은 정도가 더 심했습니다.  또한 정상적으로 자세를 잡아주면 몇명은 주상골이 들어가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직접 측정을 담당하신 이 분야의 전문가인 알풋스 사장님도 인라인 선수들의 이런 상황에 대하여 놀라시더군요. 이 분은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발을 측정해 온 분입니다만, 인라인 선수들이 극심하다는 것을 아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선수는 발 문제로 현 상태로 그냥 간다면 선수생명이 얼마 가지 않을 것을 짐작하게 하는 정도입니다. 발을 혹사하는 선수들의 경우는 100% 가깝게 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다른 팀의 선수들도 동일하게 망가져 있을 듯 합니다.

첨부된 자료는 영국의 논문 중에서 사례를 발췌한 것입니다. 사례 중 하나일 뿐입니다. 왜 오소틱 처치가 필요한가를 보여주는 논문입니다.



* 박순백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9-04 11:23)
  • ?
    김영석 2005.10.28 15:35
    가격 쫌 나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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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호준 2005.10.28 16:23
    박사님~ 이거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저도 하나 제작하고 싶은데 대충이라도 가격을 알아야
    진행을 하던지 포기를 하던지 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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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백 2005.10.28 16:39
    업체에서 제가 아는 가격을 공개하지 말라고 하네요.-_- 며칠 후에 업체에서 공지를 하겠다고요.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zboard.php?id=ski_pr 란에...

  • ?
    이인원 2005.10.28 17:39
    작년 PJ Tune부터 관심은 무쟈게 많은으나 가격때문에 아직도 망설이고있습니다만 정말 가격이 가장 궁금하군요
  • ?
    박순백 2005.10.28 18:50
    가격, 대단히 저렴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이거 왜 말을 못하게 하는 건지.-_-
    하여간 MST가 곧 보도자료란에 공지한다고 했으니, 기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 ?
    전승민 2005.10.31 00:04
    홍윤기 선생님께 부탁하면, 일반인이 구두나 운동화 속에 넣을 수 있는 인솔도 제작할 수 있을까요?
    스키나 인라인 전용 깔창이 아닌, 걷기용 깔창 말입니다.

    최근 유사한 물품이 홈쇼핑 등에서도 많이 팔리고 있고, 저도 20여만원을 들여 하나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때문이지요.
    나이가 드셔서 발의 인대가 좋지 못하셔서 그런지, 발등이 무너져 내리는 증세가 있으신 듯 합니다.
    오랜 시간을 걸으시면 눈물까지 글썽이시는 걸 참고 볼 수가 없어서 하나 사 드렸었지요.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만, 이 제품이 '사기'라고 언론에서 두드려 맞고 나니 도저히 그 제품을 그대로 쓰시도록 할 수가 없더군요.

    더구나 위의 글을 보니 홍윤기 선생님이 제작하시는 인솔은 그 제작과정이 지금 쓰고 계신 인솔과는 상대조차 되지 않을 만큼 정밀하군요.
    그때는 그냥 발을 종이위에 두고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끝이었는데...

    이런 제작과정을 거친다면 믿을 수 있을 법 합니다. 더구나 박 박사님이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좋은 물건이라고 인증을 해 주시니 더욱 신용이 갑니다.
    일반인을 위해 운동화나 구두용 인솔을 제작 해 주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제가 어머니 모시고 꼭 맞추러 가겠습니다.
    016-274-5978 전승민
  • ?
    박순백 2005.10.31 09:14
    일반인을 위한 운동화나 구두용 인솔의 제작 건에 대하여 여쭤봤는데,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원래 이 작업이 정형외과에서 발에 문제 있는 분들을 위하여 치료 목적의 인솔을 만들기 위하여 개발된 기구 및 작업 과정을 스포츠 쪽으로 도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형외과에서 석고를 떠서 만드는 수십만 원에서 백여만 원이나 하는 그 작업을 과학적으로 단순화한 것이라 합니다.

    어머님을 위하는 전승민 선생님의 마음에 답할 수 있게 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어머님이 편하게 걸으시면서 화원을 돌 볼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공구를 할 때 어머니도 함께 신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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