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스키고글 플라이트덱 Flight Deck XM 아이스 블루 프리즘렌즈
1.여름 휴가 기간동안 더워서 이미지 트레이닝 겸 스키 동영상을 계속 보다 보니 소소한
장비병이 생겨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2.오클리 스키고글 플라이트 덱 XM
스키 고글은 참 고르기 어렵네요. 워낙 회사도 많고 종류도 많아서 ...
지난번 자전거 고글 사면서 뼈저리게 수십만원 비싼돈 내고 배운게 있어서 최소한
광학적으로는 오클리는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고정 관념 아닌
신뢰감에 스키 고글도 오클리로...
그중에 최상위급인 항공기 조종사의 고글을 벤치 마킹하여 이름도
Flight Deck 이다. 16/17버전 이월 상품이라 인터넷 검색해 봤으나
가격이 20만원 중반대이고 내가 바라는 아이스 블루는 거의 없다,대부분 레드 계열만
그것도 해외직구로 판매를 한다.
나중에 본격 시즌이 되면 많이 나오겠지만 지금은 한여름이라 선택할수 있는것이
거의 없다.
그러던중 중고나라에 아이스블루가 올라와 있는것을 보니 밴드가 핑크이다.
여기서 또 망설인게 사이즈가 플라이트 덱 XM이다 XM은 그냥 플라이트덱 보다
약간 사이즈가 작다.혹시 너무 작은것 아닌가 걱정했는데.기존에 쓰던 오클리와
사이즈 비슷하고 시야는 그전거보다 더 넓다,그냥 플라이트 덱이 서양인 얼굴
사이즈에 맟춰 너무 큰게 아닌가 판단된다.
다행인건 인터핏이 아니고 아시안핏이다.아시안 핏은 코가
낮은 아시안을 위해 코부분의 스폰지의 형상 높이가 다르다고,
가격이 부담도 적고 오클리를 믿는 마음에 거래를 하여 택배로 받았다.
아래 사진 맨위꺼가 보드 탈때 사용한 국산 싸구려 문제는 통기가 잘안돼 습기가
쉽게 차서 윗부분의 공기구면 스폰지를 일부 뚫어서 사용했다는
중간 고글이 3년 넘게 사용한 오클리 O2인가 하는것으로 렌즈가 단창이지만 시야 넓고
통기성이 좋아 습기도 왠만하면 잘 차지 않아 편했던 것.
마지막 사진이 이번에 구입한 플라이트 덱,렌즈 교환 방식이고 밴드도 탈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설명서가 없어서 탈착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알고 싶지도 않고,교환렌즈는
레드계열이 7만원대에 해외 직구로 구입 가능 하긴한데 아이스블루가 맘에 들어서
바꿀일이 없네요.자전거 고글도 변색과 아이스 블루....그러고 보니 거금 8만원 들인
비니도 블루 ...블루를 좋아 하나???
테두리가 없는게 완전 간지가 줄줄... 딸아이는 AI 로봇 같다고.약간 VR기기 같기도 하고
비행기 조종사가 된 기분도 있고,내부에 눈이 보이지 않아 완전 멋짐...
모델이 별로라서 그렇지.. 휴가중이라 수염에 런닝구에....
나이 50대에 밴드가 핑크색이라 마음에 걸렸는데. 써보니 그냥 무난하네요.
이상한가...판매자가 팁을 준게 색간 맘에 안들면 2천5백원짜리 염색약 사서
다른색으로 염색하면 된다고....남자는 핑크....그냥 사용하기로...
이중창으로 두께가 약 1센티는 넘는 두께라 습기 차는것 방지 될것 같습니다.
역시 오클리 답게 왜곡,얼비침,초점등 광학적으로 전혀 문제 없이 정말 잘 보입니다.
착용시 시야도 좌우로는 테두리 전혀 보이지 않고 아래쪽만 약간 보이는 정도입니다.
사진상으로 안쪽 코팅이 오렌지색 계통의 코팅이라 약간 붉게 나오는게 오클리 고글 렌즈
특징입니다.사진에는 얼비침이 보이는데 착용하면 얼비침 없습니다.
아이스 블루는 프리즘 렌즈이고 프리즘은 울퉁 불퉁한 설면의 모글이 구분이 잘 보인다네요.
잃어 버릴까봐 전화번호를 밴드 안쪽에 네임펜으로 써서 분실에 대비했고, 밴드의 미끄럼
방지위해 3줄의 실리콘 줄이 부착돼 있네요.
PS..1718시즌 첫스킹 넓은시야각에 김서림
전혀 없이 너무 좋습니다 역시 돈 값어치를 하네요.잘샀다는 생각이 만족하고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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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