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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886 댓글 9

1.스키 경력

스키를 타기 시작한지 약 20년 가까이 됩니다.처음 스키를 접한게 용인대 체육학과 나온 처남이

알바로 용평스키장 강사 였었는데 처음 양지로 데리고 가서 렌트 스키를 접한게 엇그제 같습니다.

처남의 요즘 카빙스키와 다른 길이가 긴 컨벤셔널 스키로 옛날식 웨데른을 보고 입이 떡 벌여졌다는..

정말 강아지 꼬리가 좌우로 살랑살랑 거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후로 머 가다 안가다 해도 거르기도 하고 년에 서너번 다니다가 3년전 부터 시즌권을 끊어

지산으로 다닙니다.

강습은 한번도 안받아 봤고 독학하는 스타일이라 오로지 인터넷 강의에 의존 동영상 참 많이 봤습니다.

특히 김현민,김창수,김태일(모글),서준호(모글),PEC시스템등  그외 수많은 해외 강습 동영상을

섭렵하고 있습니다.다리 모으고 페러럴이 된게 작년 중반쯤 됩니다.그전에는 삼각다리 턴할때

산쪽발 뒤 벌어지는 현상..딱 원인은 체중 이동을 못해서 였습니다.딱 하루 한발로 타는거 연습하고

바깥발에 100% 체중 올리니 실력이 일취 월장,저절로 옆구리가 접히더군요.

또한가지는 그간에 테일 콘트롤성으로 탔는데 턴 후반부에 계속 밀려서 가속되는 현상이..

김현민 데몬의 탑&테일 콘트롤 피벗팅으로 타니 감긴다는 뜻을 알았습니다.

위 두가지를 체득하니 다음은 카빙턴부터 카빙숏턴까지 쭉쭉...

모글은 아직도 초보이고 나이 52에 모글타기에는 체력과 허리등의 관절이 너무 힘듭니다.

벤딩으로 충격을 흡수해도 허리에 부담이 오네요.

 

2.장비 구입

맨처음 구입한 장비가 부츠 테크니카 DUO(플렉스:50),스키 노르디카 비스트S 어디서 어떻게

샀는지 기억도 안나다는...

올해 부츠를 살로몬 X-PRO(플렉스:110)으로 구입 발볼이 넓어서 힛건 사다가 자체 아웃셀

켄팅각까지 튜닝을 해서 사용중입니다.근데 플렉스에 따른 차이를 전혀 못느낀다는게 함정.

스키복도 올해 데상트 스페인팀복으로 구입 아주 뽀데가 납니다.

 

3.스키 구입

처음 스키가 노르디카 비스트S 트윈팁으로 매우 가벼워서 초보때 힘안들이고 기우뚱거리며

탔고.2015년 2월에 13/14 아토믹 레드스터 더블테크 D2 SL 165를 중고로 사서 타봤는데

너무 무겁고(정말 무겁습니다,x-kart의 두배는 안돼도 1/3정도는 더 무거웠습니다)

콘트롤이 안되고 덜덜덜 떨려서 포기 방출하고 약간 가벼운 살로몬 X-KART를

구입 지금껏 타오고 있었습니다.X-KART는 정말 명품입니다. 콘트롤도 잘되고.

무게도 적당하고.9시부터 5시까지 점심시간 1시간빼고 슬로프 안가리고 별의별 기술

다써도 올라운드 스키 답게 훌륭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살로몬 랩스키..구입전에 높은 가격에 놀랐고.

리뷰나 시승기에 상급자도 콘트롤이 어렵다.관용성이 없어서 반동으로 몸을 날려버린다.

타는게 아니고 스키에 실려 다닌다.등등 완전 겁이 나는 시승기와 스키 구입 Q&A에

절대로 월드컵스키는 일반인을 처다보지도 말아라 강도가 쎄서 선수급이나 프로나

타는것이다.란 말을 듣고 엄청 고민과 걱정으로 박순백 컬럼에 중고에 올라온

분과 통화도 했는데 부상으로 시즌 접는다며 스키 내놓는다고....허걱..,

만약 샀다가 타봤는데 콘트롤 안되고 제멋데로 나가는 스키면 가격대가 있는 만큼

처분하는데 신경쓰이고 어떻하지 하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습니다.위경련 올지경..

심지어 택배도 기사가 자꾸 차에 상차를 까먹어서 3일간 지연되다가 직접가서 찾아왔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이 LAB스키는 나한테 오기가 싫은가 보다하는 생각도 들고.,.,

LAB을 구입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첫째는 도대체 월드컵스키는 어떻길래하는

호기심과 둘째는 디자인이 확띱니다.딱 봐도 완전 럭셔리 하다는 ..고급스럽다는

약간의 과시욕이 나는 이런 좋은 스키 탄다.LAB스키는 아무나 타는게 아닌데.

나는 탈수 있다하는 우쭐한 마음...여자들이 명품백을 사는 이유를 알게 더라구요..

여기에는 반선생과 원윤정 데몬 리뷰 시승기가 한몫을 했습니다.

특히 16/17 버전은 이전 버전과 다르게 x-kart와 같이 관용성이 좋아졌다,외계인 고문설과

원윤정데몬이 용평 상급자들이 가장 많이 타는 스키라는....수도 없이 봐서 외울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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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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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바인딩 세팅

처음에 집에 가져와서 바인딩을 세팅하는데 호기심에 황당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X-KART 딘 수치가 6.5~7 인데 LAB X16바인딩은 8부터 시작합니다.

나이가 있어서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큰데 최소가 8이라서 앞쪽의 조절 나사를

계속 풀어서 7정도까지 맞추다 기계공학도의 호기심에 더 풀었더니 완전 분해되어

스프링이 튀어 나와 버렸습니다.(불의는 참아도 궁금한건 못참는.. 내부구조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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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십자머리 스크류를 계속 풀게되면 그냥 위사진의 뭉지가 튀어 나와 버립니다.

리미트 기능이 없습니다.뒷쪽 바인딩은 리미트 기능이 있어서 더이상 돌리지 못하는데

앞쪽은 분해되면 스프링 튀어 나옵니다.

이거 원위치 시키는거 일반인은 못합니다.장비 지그 있어야 합니다.사람힘으로 스프링을 누르고

다시 넣기는 불가 합니다.저는 스트랩 밴드 렌치로 물고 수차례 실패 끝에 겨우 성공했습니다.

절대로 8이하 하한치로 풀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츠 사이즈 세팅을 나사 하나 풀고 부츠 아우쉘 사이즈 숫자에 맟추고 캡닫고 고정하면 되고

뒷바인딩에 나사가 두개 있는데 위는 딘수치 조정 아래는 전압조정입니다.

전압조정은 부츠를 끼우고 뒤부분의 여유를 보고 부츠 사이즈 미세 조정 나사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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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X16 바인딩은 앞쪽에 레버노브가 있는데 손으로 오른쪽으로 돌리면 바인딩 전체를 앞바이딩과

뒷바인딩을 한몸으로 움직일수가 있습니다.센터가 4인데 저는 스키장에서 여러번 왔다리 갔다리

하여 가장 나한테 좋다고 생각되는 약간 뒷방향으로 최종적으로 5에 세팅 했습니다.

('17.1.1일 수정:2일째에 다시 "4"로 세팅 했습니다.5로 하니 약갼 후경이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옮기면서 스킹 해보면 느낌이 완전 다름니다.앞쪽으로 가면 조정성이 뒤로가면 주행성이 좋다는

일반적 이론 보다 느낌이 좀 다릅니다.

 

5.시승 소감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시승기는 딱 두개 정도 입니다.반성생과 원효정 데몬 이분들은 프로라서

실력이 나와는 비교도 안될테이고 워낙 전문가 입장에서 쓰셔서 감히 근접 못하는 스키라는

걱정으로 스키를 신고 초보 입장으로 지산 초급 오렌지 스롭에 프르그보겐부터 해 봤습니다.

그냥 X-KART와 똑같습니다.스텐다드 롱턴,숏턴 비슷합니다.

손으로 들어본 무게는 오히려 LAB이 약간 가벼운 느낌인데 나중에 저울에 측정해 볼려고 합니다.

몇번 오렌지와 뉴오렌지를 왕복(중급) 어 내 실력에도 괜찮은데 ....머가 딱딱 하다는것인가?

블루(상급) 슬롭으로 이동 숏 롱 슬라이딩성 숏턴 피보팅으로 내려와 봅니다.

다음 롱카빙,미들카빙 해보니 문제 없습니다.다음 카빙숏턴 걸어 봅니다.

반동이 많이 튀어 오릅니다. 새개 밟으면 거의 점프턴이 됩니다.

X-KART와 다른것은 X-KART는 밖으로 많이 나갔다가 반동으로 돌아오는데

LAB은 나가는 양이 적습니다. 바로 돌아 옵니다.한번 미스가 나서 넘어 졌는데요.

X-KART 몸에 베인대로 탑을 이정도 박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안 박히고 허당치는 것입니다.탑밴드폭이 그만큼 좁게 설계돼 있는것을 몸으로 차이를 배웠습니다.

최상급에 선수들 연습하는 기문이 있길래 상단은 겁이나서 중간쯤에서부터 들어갔는데 그립력이

대단해서 잘 내려가 줍니다.

모글로 들어 갔습니다.콘트롤 문제 없고 K-KART보다 그립력이 장난 아닙니다.

저는 다른 스키는 타보지 않아서 잘모릅니다.본격적으로 타고 실력이 갑자기 상승된게

X-KART라서 X-KART와 비교 밖에 못합니다.

 

 

6.장단점

장점

1.디자인이 명품 수준이다(완전 개취입니다)

2.그립력 아주 좋다(그립력이란 단어를 이해함)

   저는 그립력 느낌을 몰랐었습니다.LAB일 알려줬습니다.

   LAB은 강성이나 아이스반에서 옆으로 미끄러지는 불안감이 없습니다.

   중고로 사서 엣지 정비를 했는지 안했는지 모릅니다.대충 손으로 만져보면 그렇게 날카

   롭지도 않습니다.근데 정말 그립력 하나는 일품입니다.

   지산 최상급 아이스반 많습니다.여기서 숏턴 쳐도 전혀 불안하지 않습니다.얼음을

   조각해 버립니다.

   그리고 타는 코스가 달라졌습니다.슬롭의 가장자리쪽에 상급자들이 숏턴 연습을하는

   코스는 많이 깍여서 눈이 거의 없고 강설로 거의 맨질거립니다.X-KART로는 여기를

   제어가 안되어 자꾸 미끄러지고 밀려서 불안하므로 보더들이 많이 이용하는 눈이 많은

   곳을 선호 했습니다.LAB은  눈이 많은곳도 좋지만 오히려 강설에서 속도제어가 수월하고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적이라서 맨질거리는 코스를 선호하게 됐습니다.

 

3.무게가 그렇게 무겁지는 않다.

   X-KART보다 약간 무겁습니다.간이 저울로 재보니

  살로몬 LAB 무게:3,588g입니다.   X-KART 무게는 3,295g

  스킹시의 피벗팅이나 조작감은 KART보다 약간 가벼운 느낌...

  상급장비는 무게가 무지 무겁다는.. 팔아버린 레드스터는 실제로 무지 무거 웠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더블데크있는 아토믹은 거뜰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중으로 덧데서 무게만 늘지 진동을 잡아주는지는??? 원래 진동을 잘 잡으면

   뭐하러 덧델까요???

   무거운 만큼 그립감과 안정감은 향상되어 실제 주행시에는 X-KART보다

   무겁다는 생각은 안듭니다.눈을 정확히 집고 가기 때문에 경쾌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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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성이 강한지 잘 모르겠다.

  X-KART와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16/17버전만 진화해서 그런지.14/15버전을 안타봐서요.

  모글에서 공중에 띄어서 올라 타봐도 KART와 차이를 ???

 

단점

1.가격이 약간 높다.(소모품이라지만 10년 탄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결정)

2.숏턴 특화라서 미들턴까지는 좋으나 롱턴하기에는 너무 반경이 작게 쉽게 턴이 된다.

3.그립력이 좋아서 인지 턴시에 몸에서 멀리 나가지 못한다는 느낌,실제로는 멀리나가는데

   돌아오는 속도가 빠른것으로 보임. X-KART는 멀리 나갔다 돌아오는 느낌.

   반선생의 LAB과 X-RACE SW 비교기에도 느낀 내용을 저도 느꼈습니다.

   강설에서는 옆으로 잘 나가는데 문제는 정설면이나 눈 뭉치가 많은 곳에서는

   옆으로 미끌어지질 않아 카빙시에 폼이 좌우로 쫚쫚 다리를 뻗지 못한다는..

   실력이 안되는 거 겠죠.

4.바인딩 해제시 폴로 뒷바인딩 포인트 맞추기가 힘들다.

   뒷바인딩의 레버에 홈이 너무 작아서 폴로 센터링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쪽만 해제하면 나머지는 남은 쪽은 해제한 발로 밟으면 되지만 첫번째를

   해제하려면 잠깐일지 모르지만 신경써서 폴을 바인딩 홈에 센터링 해야 합니다.

   전투기 공중급유하듯 집중해서하지 않으면 잘 맞추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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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총평

월드컵스키.진짜로 너무 겁을 먹었습니다.상상을 초월하는 스키로 보였었습니다.

스키가 제멋대로 나를 실어다가 던저버리는 걱정을 할정도였습니다.

하루를 타보니 너무 맘에 들고 하루종일 탔는데 그렇게 X-KART보다 힘들다는

생각없이 그냥 똑같습니다.LAB의 최대 장점인 그립력 덕분에 강설에서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서 좋고,프르그,슈템턴,등 초급의 기술을 다 해봤는데.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제 생각에는 상급자뿐만 아니라 초급자도

슬라이딩 턴에서 강설에 밀리지 않고 더욱 좋을것 같고,중상급자들은

당연히 다루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스키로 보입니다.

제가 볼때는 정말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었는지 일반 스키어 관광스키어의

숏턴에 최적화 된 스키라고 봅니다.X-KART보다 오히려 안정된 숏턴이

됩니다. 많은 스키어분들이 LAB을 같이 이용했으면 합니다.

그냥 자동차 제조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의 소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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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반선생 2016.12.29 15:17
    생생하게 빠져드는 내용이라 몰입해서 잘 읽었습니다. 훌륭한 시승기 감사합니다. 요점을 정리해서 쓰는 전문리뷰도 필요하지만 가감없이 세세한 면까지 말씀해 주시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구요. 특히 바인딩 세팅 관련 생생한 경험담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
  • ?
    무웅치 2016.12.30 01:34
    본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저는 반선생님 리뷰 읽고 LAB 질렀습니다. 최곱니다 ㅎㅎ
  • profile
    반선생 2016.12.30 21:23
    아.. 본문 쓰신분이 아니시군요. ^^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기쁩니다. ㅎ
  • profile
    반선생 2016.12.29 15:53
    아 그리고 원 데모 이름은 원윤정 입니다. ^^
  • ?
    렉스비니 2016.12.29 16:49
    아 수정 했습니다.반선생님 고맙습니다.
  • ?
    우짱 2016.12.29 18:35
    쉼 없이 단숨에 읽었습니다 ^ ^
    제미있고 쏙쏙 들어오 는 리뷰였습니다
    저의 다음 스키는 정해진듯 합니다 ^ ^ㅎ(팔랑귀라 ㅋ)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여 ^ ^ㅋ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7.01.03 10:33

    이런 최상급 경기용  스키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내며 타려면 강습을 받으셔야 합니다. 인터넷 동영상 또는 책 보고 혼자 연습한 것은 강습이 아닙니다. 그건 동영상을 만들고 책을 쓴 전문 강사들이 원하는 바와는 아~주 멀리, 잘못된 길로 가게 되는 방법입니다.

     

    랩 스키는 선수/전문가용입니다. 강습 안 받고 탈수 있는 스키가 아닙니다. (강습 받을 때 쓸수 있는 스키도 아닙니다. 강습 받으시려면 전에 타던 노르디카와 비슷한 등급으로 쓰세요.)

     

    물론 스키를 제대로 타는 것, 실력 향상에는 관심 없고 그냥 신고 있을 수 있기만 하면 된다면 어떤 스키 장비를 쓰든 상관 없습니다.

     

  • ?
    용군 2017.01.03 10:47

    저도 14-15 아토믹 월드컵 타면서 항상 느꼈던 점이...2시간만 타면 허벅지 아파서 도저히 못타겠다 였습니다....

     

    그래서 데모모델을 구매할까도 생각하다가 막상 데모모델을 빌려서 타보면 그립갑이나 묵직한 맛이 없어서 스키가 재미없더군요 ㅠ

     

    그러던 중...

     

    반선생님과 원데모님의 살로몬 랩스키의 리뷰를 보면서.....

     

    엄청난 기대를 하고~ 구매 하여 주말에 라이딩을 해본결과!!

     

    와! 정말 외계인설이 맞는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월드컵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부드러움과 고속에서도 불안하지 않은 그립감과 안정감.......

     

    아토믹 월드컵 탈때는 카빙 성향으로 탈때는 정말 좋구나라고 느꼈었지만 스텐다드로 탈떄는 좋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살로몬은 어느 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곳이 없네요!! 너무 좋습니다~  

  • ?
    렉스비니 2017.02.04 22:51

    1월22일 하이원에서는 16/17 lab 타는사람  한명도 못봤고.2/1일 용평에서는 널린게 lab   ,

    지산에서 그간 한번도 못봤는데 2/4일 오늘 보니 5명정도,속으로 무척 반가웠네요.

    지산에서는 그간 나혼자 lab탔었는데 같은 스키 타는 스키어를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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