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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의 책임(?)감으로

허접한 실력이지만 앞으로는

리뷰제품으로 스킹하는 영상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챌린지 c5 상단

http://tv.kakao.com/embed/player/cliplink/81523748?service=daum_tistory

 

챌린지 c2 상단

http://tv.kakao.com/embed/player/cliplink/81523749?service=daum_tistory

 

'점심시간'

 

시간을 내어

내년 제품 수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아토믹 코리아를 다녀왔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진열을 보고

아~~주 몰래 사진 몇장을 찍어와 봤습니다.^^

 

스키어라면

올해재고를 사야하나

다음해 신상을 사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허벅지를 꼬집고 조금만 참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올해 인기가 있었던

TR 이 회전반경 14미터로 변경이 되고, SL PRO가 샌드위치로 생산이 된답니다.

 

게다가, XT도 샌드위치로 변경이 되어 출시가 된다고 하네요.

 

저는 더 열심히 주머니 사정을 좋게하고

집사람의 쇼핑카트를 더 열심히 밀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크기변환_20170124_112508.jpg

 

제일 좌측제품이 TR 165 회전반경 14 미터 입니다.

유효엣지 길이가 길어져 턴도입이 빨라지고 안정성이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제일 우측제품이

더블데크 SL의 후속으로 신기술 '써보텍'이 장착이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써보텍기술에 대해서는 아래쪽 G9 시승기에 언급을 하겠습니다.

 

최상위모델을 '9' 아래로 내려 갈수록  '7' '5'로 표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하체힘이 조금 있는 편이라 상급모델에 대해서만 물어보았습니다.

 

크기변환_20170124_112527.jpg

 

좌측에서 두번째가 TR 175인데

주력상품은 아니라 수입이 될지는 모르겠다는 말씀이셨는데

중사면 정도에서 카빙을 즐기는 분들이 올라운드로 사용을 하면 아주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일 오른쪽이 XT 후속인 X9입니다.

XT는 매년 100대에서 150대 정도가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크기변환_20170124_112537.jpg

 

대회전 계열의 스키들입니다.

저는 G9 177을 약 10시간 시승을 했는데

올해제품보다 발전 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크기변환_20170124_112652.jpg

 

부츠도 아주 강렬한 빨강색으로 바뀌고....^^

 

크기변환_20170124_112606.jpg

 

유효엣지가 길어지는 상황을 실험해본 것입니다.

 

부츠를 착용하였을때

스키의 캠버가 바닥에 붙으면서

스키탑이 바닥에 닿는 것을 시연한 것인데

탑이 올해 SL PRO보다 더 앞쪽에 위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크기변환_20170124_112619.jpg

 

죄측에서 두번째 G9은 길이 183에 회전반경 24미터로

기선전에 출전하시는 분들이 넓고 큰 호를 보여주기 위한 스키입니다.

 

- Atomic Redster G9 177(16-17)  -  

 

크기변환_20170126_185554.jpg

 

제가 사용해본  'REDSTER G9'(이하 G9)

길이 177 회전반경 18.4 미터 입니다.

 

지금까지 시승기는 제가 구입한 제품에 대한 것인데  

이번에는 시승용 스키를 빌려와 시승한 것이라 약간의 '구라' 혹은 '지나친 칭찬' 이 있을수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

 

웰리힐리 챌린지 슬로프에서

약 10시간 정도 숏턴도 해보고 롱턴도 해보았습니다.

 

저는

아마추어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회전반경 15~18미터 전후의 올라운드 스키를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전용 스키를 구입하는 이유는

장터에서 잘 팔려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바꿈질 병이 멈추면...아마도 올라운드 스키를 2~3년 사용할 수도....^^

 

G9은 슬로프에 가만 서있을 때도

스키가 긴장이 되어있는 상태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키 중앙에 가로지른 쇠막대가

스키앞을 빡빡하게 잡아 당겨 긴장이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챌린지 리프트를 내리자 마자

C3 하단까지 3-4회 달려보았는데

그 팽팽한 긴장감이 슬로프를 아주 쎄게 파고 들어 스키어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턴도입이 무지 빠르고 

XT 182를 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XT보다 날이 바닥에 깊게 들어가거나

강하게 바닥을 할퀴지는 않는데 날카로움이 있습니다.

 

크기변환_20170126_185603.jpg

 

XT는 상판전체적으로 금속판이 삽입이 되어 있는데

G9은 바인딩 장착부분에만 금속판이 삽입( 사진 참조)이 되어있어

아이스반에서 에징감은 XT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XT 내년 제품은 아직 시승전입니다)

 

C5 중단에서 하단까지 정대를 주고 달리는 미들턴 성능은 최고입니다.

 

아토믹의 묵직하게 깔리면서 파고드는 특징이

약간 가볍게 깔리면서 날카롭게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C2 급사면에서 숏턴은

아주 빠른 템포가 아니라면 탑부터 걸어서 타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C5 상단에서도

177이라는 길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탑부터 걸어서 숏턴을 하기에 좋았습니다

(동영상은 추후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키딩 패러랠 턴도 연습을 해보았는데

회전용 스키보다 훨씬 연습하기 좋았습니다.

 

G9은 발바닥 아래의 설면 상황이 잘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에지 체인지에 있어서 엄지발까락 아래쪽 모지구와

새끼발가락 아래쪽을 오고가는 에징감을 더 잘 살려준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종합활강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상급 일반인인데 달리는 것을 좋아하시면 주무기로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스키어들이

급사면에서 스키딩 숏턴과 패러랠 턴 연습을 하고

중완사면에서 카빙 롱턴을 하는데 이런 스킹의 패턴을 하시는 분이라면 

15미터에서 18미터 사이의 올라운드 스키가 최적이 아닌가 생각합나다.

 

저는 요즘에도 제일 어려운 것이

회전용 스키로 패러랠 턴을 하는 것입니다. ^^

 

본격적인 시즌이 한달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안전 스킹하십시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Dexter     쬬이  
  • ?
    홍33 2017.01.30 23:25
    글 잘읽었습니다~ 평소 헤드스키 타다가 지인분 아토믹 TR타보고 정말 잘맞아서 TR구매하려고하는대. 수주회때 17/18 시즌 스키판 구매하고 바로 가지고올수 있는건가요?
  • ?
    최길성 2017.01.31 07:39
    평소 잘 다니시는 샾에 내년 tr을 구매하기 원한다고 말씀해 놓으시면 샾 사장님이 수주회에 참석 하셔서 홍 선생님 제품을 1개를 더 주문해 주실것입니다. 제품은 다음 시즌 전 받으시구요 ^^. 참고로, 수주회는 샾 사장님을 상대로 제품을 설명하고 주문을 받는 절차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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